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9월 12일(금)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위기청소년 보호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와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그동안의 연구 내용을 종합·정리하고 향후 안동시의 정책과 행정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안동시 위기청소년의 현황과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비교하여 안동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특히 연구 과정에서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가, 교육 현장 관계자, 학교전담경찰(SPO) 등과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였다. 주요 제안 내용은 ▲다부처 협력 기반 조직 재설계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 ▲학교·복지기관 연계 강화 ▲청소년 참여 확대 ▲청소년 전용 통합거점 공간 마련 ▲관련 조례 정비 등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안된 통합지원체계가 실현될 경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체계가 확립되며, 기관 간 협업 강화로 중복 개입을 방지하고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2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정복순 의원, 부위원장에 김새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재갑, 손광영, 임태섭,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김정림 위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집행부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87억 원 증액 편성하여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정복순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86회 임시회의는「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승인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지역 현안 해결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편성되는 예산안이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연계된 중대한 사안이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의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철저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경제도 위축되고, 군민들의 삶이 나날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런 상황을 감안하여,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절기 추분(秋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 관리 유의하시기 바라며, 군민
안녕하십니까? 울진군의회 박영길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신한울 2호기 방사능 누출 사고,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가동 중지 등 원전 사고』와 관련하여 한수원과 한울본부에 몇 가지 요구사항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82년 3월, 한울 1호기 건설 착공을 시작으로 43년이 지난 오늘, 우리 울진군은 8기의 원전을 가동하며 2기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 단지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원전 단지는 주민의 자랑이 아니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총 10기의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울진군민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수렴은 형식적으로 진행되었고 원전 관련 법령을 제정할 때에도 주민의견은 아무것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가 차원의 에너지개발 계획이라는 미명하에 절차를 준수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해 달라는 주민의 목소리는 번번이 외면받아 왔기에 울진군민의 불안한 삶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복남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 속에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잘 마련해주신 손병복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경상북도에서 시행 중인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의 개선과 함께, 우리 군 청년정책의 적극적인 모색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20대 신혼부부가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혼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도비 8백만원, 군비 8백만원 등 1,600만원의 예산으로 신혼부부당 1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결혼 연령은 남성 34세, 여성 31세로, 30대 결혼은 일반화되어 있는 현실이며, 24년도 연령별 출산비중을 보더라도 30대 초반이 47%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9월 12일부터 9월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복남 의원이『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의 개선과 울진군 맞춤형 결혼 및 청년 지원 정책』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박영길 의원이『신한울 2호기 방사능 누출,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가동 중지 등 원전사고』와 관련하여 군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한수원과 한울원자력본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박영길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9월 17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차 추경예산보다 574억 5천 7백만 원 증액된 8,126억 8천 5백만 원 규모이며, 9월 12일 오후부터 9월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2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영일만항에 운영될 ‘플로팅 호텔(해외 방문객 숙박 크루즈선)’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보고에 이어 주요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플로팅 호텔은 포항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경제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포항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개별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과 ‘K-스틸법’ 제정 등을 통해 철강산업의 근본적 회복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후속 조치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만큼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지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가을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공직자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힘을 합쳐
경주시는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각)까지 칠레 테무코에서 열린 ‘제11회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총회’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총회 기간 중인 10일 밤(한국 11일 오전)에 열렸으며, 전 세계 70여 개국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GGN) 정회원 가입을 상징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앞서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교부받은 지정서가 국제적 효력을 지닌 공식 문서라면, 이번 인증서는 세계 지질공원 공동체의 일원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하고 환영하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 총회에서는 각국 지질공원이 홍보부스 운영, 학술발표, 국제협력 논의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갔으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대표단은 탐방프로그램, 주민참여 활동, 지질유산 보전 사례 등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지역사회 협력,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미래형 통합 복지허브 기능과 재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향후 시의회 보고와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플랫폼으로,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복지수요와 고령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통합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해결하는 동시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역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경주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은 미래도시 발전 방향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시내권에 편중된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인구와 도시구조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복지거점을 확보해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9월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강당에서‘2025년 하반기 노인일자리 소양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 각 100명씩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시니어클럽 치매예방서포터즈 인형극(소양교육) ▲안전이 일자리의 첫걸음(안전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치매예방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인지건강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교육 종료 후 이어진 민요와 난타 공연에서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어깨춤을 추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건강한 사회활동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10월 25일(토)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 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코스로 나누어 레이스 경쟁을 펼쳤고,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40명이 참가해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활동과 두뇌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서 산림레포츠와 같은 뜻깊은 대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중심의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27일~11월 1일)을 앞둔 25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 ‘경주시 APEC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상황실은 교통, 환경, 상하수도, 안전, 숙박, 위생 등 9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돼 정부·경북도·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상황실 가동에 맞춰 소노캄 경주호텔, 경주엑스포대공원, 보문단지 등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외빈 숙박시설과 안내데스크, 만찬장·회의장 등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직접 살피며 청결, 질서, 서비스 품질 유지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주낙영 시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ㆍ특산물 한자리 -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ㆍ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 ‘왔니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