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산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실에서 국 단위로 해당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조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각 부서의 주요 현안업무와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서두에서 “우리시가 지난 5년간 인구, 재정, 경제, 산업, 복지 등 시정 전반에서 지속적 성장과 발전, 그리고 경북 3대도시로 부상한 것은 동료 공직자와 27만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일궈낸 성과이다”고 하면서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하여 더 큰 미래, 더 큰 경산을 이뤄 나가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는 2018 시정운영 방향을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 20년을 위한 희망전략 본격 추진을 목표로 ▲ 주요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 ▲ 경산발전 전략 선도사업 추진 ▲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 ▲ 4차혁명산업, 청색기술산업 등 핵심전략 산업 국책사업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국정과제에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도단위 공모사업 유치와 함께 교육.문화.복지 등의 분야에 대해서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를 오는 11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에 지역의 도깨비 설화를 담아 “세상의 도깨비들, 청송사과에 홀리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영국 Handmade Parade 극단의 극단장 Andrew Kim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의 장소익 소장을 축제 총감독(공동)으로 선임하여 영국의 세계적인 퍼레이드 기술과 연출기법을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축제의 세계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축제로 개최되는 마을축제는 축제의 붐을 조성하고 군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사과아씨의 여행”으로 문을 연다. 사과아씨의 여행은 10월 26일(목) 현서면을 시작으로 11월 2일(목) 청송읍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8일간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지역의 도깨비 설화를 소재로 한 야간프로그램이다. 첫째날 저녁 영국 핸드메이드 퍼레이드 극단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가
[경북]‘독도사랑 한마음, 경북 땅 독도를 외치다’ 경상북도는 25일(수) 오전 10시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청 직원들과 미스 대구·경북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독도칙령반포일을 기념하여‘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직원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수기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제국의 독도칙령 공포 117주년을 맞아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경상북도 독도’를 지키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북도는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칙령 41호를 반포하여 독도를 관할구역으로 규정한 매월 10월을 ‘독도의 달’로 제정(‘05.7.4.)하여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를 관할하는 지자체로서 우리의 독도 영토주권을 세계에 알리고자 전 직원의 에너지를 도청광장 한 곳에 모았다” 면서 “앞으로 경북도는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내에 “독도박물관 달라스 전시관”을 10월 25일(미국 시간 기준) 개관한다. 독도박물관은 2016년 미국 텍사스주 케롤튼시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해외특별전시를 개최 후 달라스 한인사회의 자발적인 독도 홍보 기반 조성을 위하여 전시자료 일체를 ‘달라스한인상공회’에 기증한 바 있다. 달라스한인회는 이 자료를 활용하여 2016년 한인페스티벌에 독도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미국사회 내에 독도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달라스한인상공회는 해당 자료를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달라스 한인회를 비롯한 기타 사회단체와 다방면으로 노력했지만, 전시공간의 임대비용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던 중 울릉군과 그랜드프레리시와의 자매결연이 지난 4월에 체결됨에 따라, 울릉군과 달라스 한인회와의 다양한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기 시작했고 독도전시관의 구축도 탄력을 받아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랜드 프레리 시 :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도시로 달라스(Dallas), 앨리스 (Ellis), 태런트(Tarrant) 카운티에 걸쳐 있는 도시 달라스한인상공회는
[포항]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와 안병윤 기획조정실장 등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도비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이고 계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김관용 경북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내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형산강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재까지의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는 ‘구무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2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생활폐기물 자원화 및 재활용을 통한 매립 최소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과 도심밀착형 생태원형공원 조성으로 여유 있는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해도근린공원 도시숲 조성사업’,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포함한 인근 지역의 진입로 확장으로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동해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등에 도비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숙원사업인 ‘신광~흥해 매산리 간 도로(시도 7호) 확·포장사업’, 첨
[경주]경주시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2017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경주관광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경주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과 주요관광지 입장료, 공연 등 25개소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축제, 공연, 체험프로그램, 야간행사, 깜짝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호텔현대경주와 힐튼경주, 블루원은 주중 숙박요금을 50%~60%까지 할인하며, 주말은 30%~40%(블루원 제외)까지 할인한다. 대릉원과 동궁과월지, 추억의달동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입장권 20%, 경주 키덜트뮤지엄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입장권 50%까지 할인한다. 주요행사로는 오는 28일 신라 화랑체험과 유적지 스토리텔링 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야호(夜好)경주!신라타임머신투어’가, 28일과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고택음악회인 ‘신라달빛기행’이 서악동 서악서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사흘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가수 자이언티, 크러쉬 등이 출연하는 ‘한류콘서트’가 열리며,
[봉화]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10월 21일(토) 9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방문자센터)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트레킹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과 경상북도, 영남일보가 공동 주체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박노욱 봉화군수, 김제일 봉화군의회의장, 박현국 경상북도의원, 손부식 봉화경찰서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우병문 봉화군산림조합장,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 박기남 국립백두대간수목원본부장 등 3부 요인과 관광객 2천여명이 참석하였다.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트레킹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출발, 거울연못, 암석원, 야생화 언덕, 춘양목군락지 등을 경유하여 원점 회귀하는 왕복 6km, 약 3시간 정도를 걸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물들인 가을을 만끽했다. 특히, 트레킹 페스티벌과 병행하여 우박피해 농가들의 과수판매 촉진과 봉화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제1회 백두대간 봉화 사과DAY」 행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사진전, 트레킹 참여자 건강체크, 봉화농축산물 시식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관광객들을 더욱 매료시켰다. 김관용 도시사는
[경산]스마트농업도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7년 지역발전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2015년, 2016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세부사업명:약용작물 명품화지원사업) 우수 선도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유공자(담당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이번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했으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지역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지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는데, 우리시는 기관 표창과 유공자 표창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생산거점지역인 경산, 영주, 영양군과 유통 중심지인 대구시와 경산에 소재한 한약진흥재단(이사장 고경석)과 연계 협력하여 추진해 온 약용작물 명품화 지원사업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지역발전사업 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날 시상식에 기관표창을 대리 수상한 서상국 농정유통과장은 ‘전국
[예천]예천군(군수 이현준)은 19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2018년도 군정목표와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2018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 제안된 2018년도 신규시책과 역점 추진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계획과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또한 세계 활 스포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지역 스포츠 산업 전략 사업화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신규 시책이 제시됐다. 특히, 2018년도에는 도청 신도시 주민 1만 명 도래에 따른 도시의 주거여건 확충과 제2농공단지 분양완료에 따른 공장 신축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지역경기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신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정책과 중앙부처 신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경북 영주시는(시장 장욱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북 영주시 가흥로 서천 둔치 일원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관한다. 이날 개막식은 20일 오후2시 산림청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병찬 전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순흥 초군청 농악회 길놀이 공연,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임업인 대상(大賞) 시상, 박람회 비전선포 퍼포먼스, 드론 편대 비행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산업·문화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주시 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산림과학원 약용자원 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과 더불어 풍기인삼 축제와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을 주제로 산림레포츠·VR 체험과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 요리 강좌 등 문화 행사를 포함해 학술회,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
경상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K-MISO 운동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포용성과 개방성을 가진 국제도시였던 경북 경주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혁신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 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①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②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③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④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⑤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등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