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의 힘으로, 국민의 힘으로 지역경제 조기 정상화 실현하자!”, 포항시각계각층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지진으로 흔들린 지역경제의 정상화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28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상공인, 금융, 종교, 농수산단체 등 지역 각계각층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 지진피해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 방안 모색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포항시는 지진으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으로 ‘내수활성화 분야’와 ‘포항관광 활성화 분야’ 2개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힘!, 국민의 힘!」을 모아 지역경제의 조속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먼저 「시민의 힘! - 내수활성화 분야」의 주요 실천과제로 △포항 몽땅 할인전 ‘다함께 세일 팡!팡!팡!’ △포항사랑 상품권 10% 할인 특별 이벤트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과 한마음 축제 △지역 행사 활성화와 음식점 이용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대시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 지원 융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등 금융지원과 함께 기업유치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의 힘! - 포항관광 활성화 분야
[경북]문재인 대통령이 11. 15. 지진 발생 9일만인 24일, 포항 피해현장을 전격 방문해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그간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 피해 수습에 혼선을 주지 않고 안정적인 수능 운영 등을 고려해 현장방문을 미루다가 23일 수능시험이 별다른 사고없이 종료되자 즉시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으로 뒷담이 무너져 내린 포항여고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점검한 뒤 수능을 마친 고3학생들을 만나 수능 연기 결정 배경 등을 설명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성아파트를 찾은 문 대통령은 건물이 기울어져 철거결정이 내려진 E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고가의 가재도구 피해 지원은 물론 지진으로 인해 재건축 등이 필요한 건물에 대해서는 도시 재생사업 등과 연계해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곧이어 총 424명의 이재민들이 대피해 있는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은 문 대통령은 김부겸 행안부 장관, 김관용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으로부터 현재 피해상황과 수습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흥해 실내체육관에 대피중인 이재민 20여명이 함께 참석
[경북]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상록, 이하 경상발달센터)는 경북지방경찰청, 한국장애인경상북도부모회, 안동의료원 등 16곳의 협력기관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상발달센터 이상록 센터장, 경북경찰청 여성보호계 이정섭 계장, 안동진명학교 손진혁 교장, 경북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최성 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발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협력기관과 진행된 것으로, 경북발달센터는 올해 사업성과 및 우수사업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기관과의 업무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서비스 개선 및 권익옹호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상록 경북발달센터장은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의 지원체계 방안을 위한 협약기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업무협력을 통해 도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포항] 11. 15.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의 새 보금자리 찾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흥해읍 대성아파트의 지진 피해 가구 중 LH가 보유하고 있는 장량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를 신청한 23가구에 대해 입주를 시작했으며, 22일에는 환호동 대동빌라 22가구가 이사를 마쳤다. 시는 이사에 앞서 포항북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특수구조단이 현장 안정점검을 마쳤으며, 특수구조차, 구급차, 응급요원,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대성아파트는 155가구가 이주희망신청서를 신청한 상황. 이 중 우선 장량 휴먼시아 23가구가 입주했으며, 신청사항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23일에는 LH의 협조를 얻어 환여동 주민센터에서 환호동 대동빌라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세임대 절차와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다음 주부터 전세임대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국토부, LH,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 전세임대 물건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민들의 이사는 포항시가 계약한 이사업체를 통해 비용 걱정 없이 포장이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 임대료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각각 50%씩
[경북]경상북도는 11월 19일 전북 고창 오리농가의 의심환축이 고병원성 AI바이러스로 확진되어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고강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AI전파 위험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일(월) 00:00시부터 21일(화) 24:00시까지 48시간 가금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 전국의 모든 가금류 및 가금관련 사람·가축·차량·물품과 도계장·사료공장 등 관련시설의 축산관련 차량이 일시적으로 이동이 중지된다. 또한 20일(월)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AI 발생 시도에서 생산한 오리 및 기타 가금과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를 결의했다.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검출된 전북과 야생조류에서 H5N6형 AI바이러스가 검출된 전남(광주포함)이 그 대상이다. 또한, 닭의 경우에는 발생 시군과 발생 시군 방역대(10Km)내 시군에서 생산된 닭과 그 산물이 반입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전남·북 비발생지 닭에 대해서는 입식 전 출하이동승인서를 확인하고 입식 후 72시간 내 우리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재검사를 의무화하여 바이러스 도내 유입을 차단하도록 했다. 김주령 경상북
[봉화]봉화군의회(의장 김제일)는 11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간 제217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2017년도 제2차 정례회로서 ▶ 2017년도 군정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 ▶ 2017년 행정사무감사 ▶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 봉화군 마을숲 보전 관리 조례안 ▶ 봉화군 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사)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 출연금 승인안 ▶ 봉화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농어촌놀이터 건립에 따른 공유재산관리변경안 ▶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승인안 ▶ 봉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주민등록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봉화군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 봉화군 농산물공판장 건립사업 부지 매입 승인안 등이 상정되어 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 한해 군정업무
[경산]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관련 부서장 및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규제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정부합동 평가 및 시·군 평가에 포함된 13개 규제개혁지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부진지표의 문제점 분석을 통해 향후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령 위임 필수조례, 상위법령 위반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한 규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정비 과제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법제처와 협업하여 총 85개 필수 정비과제를 선정하여 62개 과제를 정비하였으며, 연대보증관련 자치법규, 일본식 한자어 포함 자치법규, 장애인 차별적 자치법규 등 일괄 개정하는 자치법규 기획정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 영업신고 시 ‘보유’개념의 명확화 △주차 전용 건축물의 주차면적 비율 개선 △건축물 철거신고대상 규모 적정화 △등록사항정정 대상 토지 면적증감에 따른 청산금 산정규정 신설 △산지관리법 위반 신고포상금 지급개선 △자동차관리법 규정 개선 보완 등 부서별 발굴된 10여 건의 상위법
[봉화]봉화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 된 ‘2017년 착한사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봉화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경북사과 새로운 100년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 15개 사과주산지 시·군이 참여하여 사과 홍보 및 판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있는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참여한 사과 주산지 15개 시·군 가운데, 봉화사과는 행사 이틀 만에 홍보 판매용으로 준비한 봉화사과 500박스(2.5kg)가 가장 빨리 매진되어 다시 한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사과임이 입증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과수 농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값진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박노욱 군수는 “우박과 잦은 가뭄, 농산물의 해외 시장 개방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봉화 사과의 우수성을 알려 농가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이 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는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가 16일 플라자 호텔에서 열려 박노욱 군수가 참석하였고, 경북 과수산업의 발전방향과 공동발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1.20일 군청(1층로비)에서‘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선포 및 모금목표 달성을 위한‘사랑의 온도탑’제막을 시작으로 73일간(2017.11.20. ~ 2018.1.31) 나눔 대장정에 첫 발을 내 딛었다. ‘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슬로건‘나눔으로 행복한 영양!’은 영양군민들이 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와 사랑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워 진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목표액은 8천만원이다. 또한 나눔캠페인의 참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계좌, 각 방송사의 사랑의 계좌, 전화(ARS) 또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한 현금 및 현물 기부가 있으며, 그 외에도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에 참여 할 수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지난 해 사랑의 온도계가 300℃를 훌쩍 넘어 영양군민의 뜨거운 사랑과 온기를 확인하였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가 더도 덜도 말고 지난 해 만큼 유지될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
[안동]안동시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집중모금 기간 중 이웃돕기 성금 모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일 오전 8시부터 시청 현관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서‘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의 경우 안동시는 이웃돕기 집중모금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억6천1백만원이라는 성금을 모았다. 이들 성금은 공동 모금회에 기탁돼 배분절차에 따라 올해 10월 말까지 약 7억원을 배분받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연말까지 추가 지원액을 포함할 경우 올 한 해만 11억원 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안동시 모금액의 약 140% 정도가 되돌아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전망이다. 올해도 성금모금 출범식을 시작으로 시청 여성가족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방송사(KBS, M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아울러 ARS 기부전화(060-700-0060)로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모금된 성금이 시민의 뜻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더욱
경상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K-MISO 운동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포용성과 개방성을 가진 국제도시였던 경북 경주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혁신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 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①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②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③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④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⑤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등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