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2일(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주민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22일을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된다. 청송군은 기후변화주간 요일별 기후행동을 제안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 월요일 기후행동의 날 : 불필요한 조명은 소등해요! ▲ 화요일 기후행동의 날 : 소중한 물은 아껴써요! ▲ 수요일 자원순환의 날 : 재활용품은 분리배출해요! ▲ 목요일 녹색소비의 날 : 저탄소인증 농축산물 이용해요! ▲ 금요일 친환경이동의 날 :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해요! ▲ 토요일 생활실천의 날 :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요! ▲ 일요일 생활실천의 날 : 1회용 대신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해요! 또한 기후변화주간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를 연계하여 탄소중립 홍보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사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자격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늦지 않게 신청을 완료하여,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한 바를 보상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한살림재단 및 한살림연합의 후원으로 (사)한국산양ㆍ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을 위해 한살림재단과 한살림연합의 기부금(2천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멸종위기종 생태복원 지원, 자원 재사용 실천, 제철 먹거리 소비 활성화 사업 등 평소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데 가치를 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대형 산불로 집단 폐사 위기에 처한 울진 산양을 위해 조합원들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했다. 김경하 (사)한국산양ㆍ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장은“산불에 최근 대설까지 겹쳐 전 세계 최남단 산양 집단서식지인 울진의 산림이 많이 파괴되었는데, 한살림재단의 관심과 후원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인 울진 산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는“오늘 묘목심기 및 씨앗 뿌리기 행사는 토양을 보호하고 수분을 보존할 수 있어 산림을 재생하고 동식물을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울진군(군수 손병복)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울진군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 주는 제도이다.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적정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6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맑은물사업소 상수도운영팀(☎054-789-5355)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꾸준히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법전면은 지난 17일 지역 주민 30여 명과 함께 ‘산불없는 법전면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하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법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영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자) 2개 단체회원들이 모여 산불 없는 법전면을 만들고자 시행했다. 또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관내 단체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산불예방 릴레이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내 기관단체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건조한 날씨에 전국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니 우리 회원들부터 쓰레기 소각금지, 인화물질 소지하고 입산금지와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전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산불감시원과 관내 기관단체인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생활개선회 순으로 산불없는 법전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2024. 04. 18(목) 11시 산사태 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영양군 일월면 섬촌리마을 일대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섬촌리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이 훈련에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 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을 실시했다. 산림녹지과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본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산사태 예·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하여 숙지하셨길 바란다”라며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 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재난대응 매뉴얼,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8년까지 핵심사업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각종 단체(영양축제관광재단, 영농조합법인 수하, 반딧불이 보존회 등)가 협력해 영양군을 대한민국 유일의 밤하늘 특화관광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이 2020년 포항시, 20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사회취약계층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전기안전 불편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과 긴급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안전 기본교육을 제공하여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노후 전기 시설 방치로 주택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관리상태가 미흡하여 전기재해 발생의 우려가 많은 울진군에 전기재해 예방과 대응의 공통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전기안전 지원사업 홍보 및 수혜 대상 선정·관리 등의 환경지원 ▲취약계층 전기설비 고장 시 신속한 출동 및 긴급 복구 기술지원 ▲전기안전교육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ESG 경영 공동실천 ▲지속 발전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관내 사회취약계층과 더불어 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업에는 금년부터 `28년까지 5년동안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①핵심사업, ②연계협력사업, ③관리운영사업 등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핵심사업은 반딧불이 천문대 일원을 밤하늘에 특화된 통일된 컨셉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천체투영관인 「오로라돔」설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야외 광장인 「별의 정원」조성, 관광객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스페이스」를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② 연계협력사업은 금년에 영양밤하늘보호공원 내에 준공된 SK텔레콤 무인천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집수리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며, 지원범위는 경관개선을 위한 지붕, 단열, 방수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이다. 지원금액은 각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하여 최대 1,241만 원이며,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하여 전유부 500만 원, 공유부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후포리 623-8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 및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