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순간을 위해 울진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1월 24일 연호공원과 11월 30일 후포해수욕장에서 각각 열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연호공원에서 출발해 은어 다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울진읍 코스와 후포해수욕장에서 금음 전망대를 반환점으로 하는 후포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는 약 4~5km 정도로, 산책로와 해안가를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더불어 모두에게 가을 바다의 고즈넉한 풍경과 파도 소리를 동반하며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출발 전 탁구공 챌린지, 스피드 컵 쌓기 등 사전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걷기 중간에도 추억의 뽑기, 포토존 등 색다른 재미를 더해 걷는 내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 같은 자리”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걸으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5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승필 작가는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현재 네이버 카페 ‘공부머리 독서법’을 운영하며 독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공독서가>라는 책방의 책방지기 대표로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독서법을 포함해, 부모와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승필 작가는 어떻게 독서를 통해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는지, 또 일상 속에서 독서 습관을 어떻게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청중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독서법을 소개할 것이다. 한편,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학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직장인들까지 모두에게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8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 주관으로 '갑오의병 창의 13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항일의병,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항일의병의 역사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현충시설 및 기념관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고 선양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신규 연구자를 양성하는 한편, 한말 항일의병 교육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고, 전문 연구자 간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연구 결과물은 지역 교육청과 협의하여 학교 현장에서 항일의병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항일의병기념공원의 해설봉사단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희원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항일의병의 역사 연구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항일의병의 역사와 그 의미를 미래세대에게 효과적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울진군수기 및 협회장기 탁구와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탁구대회는 울진군 내 7개 클럽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명승부를 펼쳤다. 각 클럽은 최상의 팀워크로 관중들에게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사했으며, 뜨거운 응원 속에 스포츠의 진정한 매력을 발휘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선수들 간의 따뜻한 격려와 우정이 돋보여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한편, 배구대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은 물론 어머니 배구부도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 중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어머니 배구부의 열정적인 플레이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가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제20회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을 개최하여 선수와 심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바둑동호인들이 참가했을 뿐 아니라 부산, 울산, 창원 등지의 지부에서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총 4회전의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바둑판 위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정교한 전략이 돋보이는 명승부를 펼쳐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바둑 축제로서의 가치를 더했고,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의 20년 전통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회를 맞이한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훌륭한 스포츠인 만큼 앞으로도 바둑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율이용시설, 구내식당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이 11월 13일(수) 복지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자원봉사단은 복지관에 등록된 회원 어르신 중 정기적인 자원봉사가 가능한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내식당에서 주기적인 배식 봉사 및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서비스에서 대리 상주 봉사, 분기별 봉사활동 보고 및 안건 토의를 하는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원 40여 명과 노인복지관 핵심요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사진으로 담은 영상 감상, 서로에게 감사 편지 낭독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한 봉사단원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로 친목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떻게 노후를 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남을 돕는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 복지관의 봉사단원으로 소속감도 생기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봉사단원들께서 이번 행사에도 참석해 주셔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2024년 의성군 장애인복지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진 특별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의성군지체장애인협회(지회장 황사흠)가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한 복지업무로 수고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인 및 단체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요 종목은 배드민턴, 제기차기, 신발 멀리던지기 등으로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여 협력과 단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도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복지 분야의 종사자들이 건강과 협력을 다지며 더욱 활기찬 복지 현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사흠 의성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포함해 의성군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1월 15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생명지킴이’를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가 진행되었고, 2부는 영양군을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안형욱 회장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후포면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영)는 지난 14일‘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자원봉사자 9명이 후포7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하여 커피믹스, 김, 사골곰탕, 소면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하여 후포7리장(윤근우)에게 전달하였다. 김미영 회장은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든든한 식사로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스럽게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후포면 적십자 봉사자들과 직접 가가호호 배달을 해주신 후포7리장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열정만큼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와 안동 특산품, 기념품을 홍보하고 그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를 11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개최했다. 부산 불꽃축제 기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관광객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불꽃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동의 매력을 소개하고,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안동 종가 가양주 ▲안동 특산품 ▲안동 여행기념품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안동 종가 가양주 시음 체험 ▲안동 국화차 시음 체험 ▲안동 한지 서신 보내기 체험과 같은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운영됐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의 전통과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는 2024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문안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
영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을 신속히 점검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방향까지 논의하는 실무 중심의 보고로 진행된다. 보고는 분야별로 진행되며, △10일에는 경제산업국, 문화복지국, 사업소, △11일에는 도시건설국, 환경사업소, 보건소,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행정안전국, 지방시대정책실, 기업지원실, 홍보전산실, 기획예산실 등 전 부서가 보고에 참여한다. 유 권한대행은 부임 직후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정근 권한대행은 오는 12일(토) 영주호와 무섬마을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
“산불 피해 지역을 확실하게 재창조하면, 제 암도 100% 나을 겁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10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피해 재창조 본부회의’에서다. 암 진단 이후 1개월여 만에 공식 일정을 소화한 이 도지사는 이전과 다름없는 에너지로 회의 전체를 주도했다. 이날 회의는 3월 경북 북동부권을 휩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의 복구 방향을 점검하고, 단순 복구가 아닌 ‘재창조’ 수준의 지역 재설계를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도지사는 서두에서 “이번 산불 피해는 단순히 원상복구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청 차원의 복구만으로는 부족하다.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근본적인 개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영덕군 노물리와 석리 일대는 이미 개발에 뜻을 둔 민간기업이 있다”며 “이 기업들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암세포가 1개월 만에 60% 사라졌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도 조심스레 언급했다. “몸이 아프다고 해서 도정을 멈출 수는 없다. 산불 피해 지역을 제대로 복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방지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주에 걸쳐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이 진행된다. 먼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는 ‘사장 청렴 메시지 선포’를 시작으로 지난 8일 김천 본사에서 청렴 실천을 강조하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직원에게 청렴 리플렛을 나눠주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9일에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한전기술을 포함한 6개 공공기관(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국철도공사)으로 구성된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소속 고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 행정심판국 박주미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시행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 내 고위직의 책임있는 청렴 실천을 유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청렴이 일상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될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7월 10일(목), 새롭게 조성된 안동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으며,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보훈회관의 시설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축된 보훈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층부터 4층까지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각 단체별 전용 사무공간과 공동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청 관계공무원들도 함께해 보훈회관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9개 입주 보훈단체 중 7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공간 협소 △주차면 부족 △휄체어 접근성 제약 △편의시설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권기윤 위원장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입주 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