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9일(금)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간에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영남지방의 국유림과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교류, 산림과 시설의 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및 산림사업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협약기관의 산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 훈련, 관내 숲길, 탐방로와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증진을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양묘기술 공유 등 산림육성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진 금강소나무와 숲길,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림 등 관내의 명품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영남지방의 산림거버넌스의 핵심축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하여
[청송]우리 사회의 큰 현안과 화두로 자리 잡은 일자리 문제는 국민 모두 협심하여 해결해 나가야 할 당면 과제가 되었다. 새 정부가 시급히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범정부적 일자리 정책에 집중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일자리는 오늘날 우리 젊은이들이 누려야 할 여러 특권을 포기하게 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이미 오래 전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청송군과 같은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청송군은 2018년의 시작과 함께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 분야의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청송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청송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인력 공급처와 수요처를 연결하고, 일자리 업무 수행기관 간의 네트워킹으로 정책정보의 공유까지 가능한 종합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산재한 일자리지원 루트를 통합해 정부재정지원일자리는 물론, 민간일자리까지 아우르는 취업·고용 정보를 지원하고 지역 고용 여건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취업역량강화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누구나
[경북]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월 7일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과 봄철 산불방지 등 산림분야 재해 방지와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역점을 두고 금년도 국유림 경영 및 산림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안동시가 ‘문화재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8년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2월 8일 서울 덕수궁에서 열렸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에 따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2월 10일을 정해 그 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화재 대응능력 배양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현재 안동시는 국보와 보물 등 국가 지정문화재 94점과 도 지정문화재 226점 등 총 320점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밖에 시가 자체 지정한 안동시 문화유산 103점과 비지정 건조물 200여 점의 문화재가 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지역에 산재한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하회마을에서 안동시와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시행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안동경찰서, 군부대, 통신사, 전력공사, 가스공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여건에 맞는 훈련 진행으로 재난 대응 태세를 갖췄다는 평이다. 여기다 문화재 지킴이와 관리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경북]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 외 안보정세 속에서 대구.경북 지역 방위의 핵심주체인 민,관,군,경 관계자가 안보전선 공동 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는 8일(목) 오후 2시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도의회 의장, 시 도 교육감, 50사단장, 시 도 경찰청장 등 시 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지역 민,관,군,경 핵심 관계관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17일 총리 주재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자 표창 ▶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인사말 ▶ 국정원 대구지부의 북한 정세 및 도발 관련 동향보고 ▶ 50사단의 군사방위태세 확립 방안 보고 ▶ 대구지방경찰청,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및 50사단에서 주제발표를 하는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북핵, 테러, 화생방 위협 및 지진, 화재 등 재난과 대형사고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군,경의 역할 강화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 도 및 군,경은 중 장기적으로 ▶ 핵 화생방, 지진 등 재난 피해 최
[울릉]울릉군은 2. 6. ~ 2. 7일 이틀에 걸쳐 120cm의 폭설이 내리자 최성훈 부군수는 폭설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실과장 및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사고예방, 취약계층 관리, 월활한 제설작업,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폭설 및 강풍에 대비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홀로 사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난방시설 등의 점검을 강화하고 수도관동파 예방, 독거노인 안부전화 등 폭설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 공무원이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차량진입이 곤란한 소로, 경사지, 계단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에게 지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2일(금)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앞으로도 출산장려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젊고 활기찬 청송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노년층의 자연감소와 전출자 등으로 2002년 32,323명에서 2017년 26,201명으로 15년만에 19%(6,122명) 감소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영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친절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친절 민원안내 도우미’는 민원창구 안내, 민원신청서 작성과 접수 안내, 무인민원발급기·팩스·컴퓨터·복사기 등 행정장비 사용안내 등 간단한 민원상담에서부터 청사안내까지 맡아서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또한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방문하면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맞이하여 돌아갈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청을 찾은 한 시민은 “시청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낯설고 두려운 마음이있었는데, 안내 도우미분이 상냥하게 웃으면서 다가와 친절히 안내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섬김행정 추진으로 다양한 민원시책을 추진해 주력하고 있다.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기간 1/2단축을 통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친절문화 정착과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CS교육 추진과 민원담당공무원 1일 친절교육 강사제, 월요야간민원실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
[포항]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5일(월) 포항시청을 방문, 11.15 지진으로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수고한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경북의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포항시 초청으로 300명이 넘는 공직자들이 첨석한 이번 특강은 경북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동시에 새 정부 국정철학과 도정에 대한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각오를 다지는 매우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김 도지사는 자치현장의 경험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경북이 처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숨김없이 토로하는 동시에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해법도 제시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그는 “포항의 철강, 구미의 전자를 비롯해 경북의 경제기반이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으나 지금은 어려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고 “기존의 뛰어난 산업기반을 융,복합하고 가속기를 비롯한 세계적인 과학기반을 잘 활용한다면 다시 한 번 경북경제의 부흥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본다”고 확신했다. 아울러, 그는 “가속기 신약프로젝트, 스마트팩토리, 탄소섬유?타이타늄?경량알루미늄 신소재 개발 등 이를 착실하게 준비해 온 만큼 도와 시군, 학계, 경제계가
[경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해빙기를 전후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월 5일(월)부터 3월 30일(금)까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772개소, 민가와 인접한 임도시설 35노선, 산불소화시설 53개소, 산림복지시설 12개소 등 7개 분야 962개소로 각 분야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전수점검을 추진하고, 점검에 따른 조치계획 수립 및 문제점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정밀한 점검이 요구되는 지역은 공무원, 민간전문가, 유관단체 등으로 민관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표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될 시 현장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 또는 남부지방산림청 재해상황실(054-850-7760)로 적극 신고하는 등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이하 K-MISO 운동)는 경상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My Innovative Smart Open City)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K-MISO 운동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자 포용성과 개방성을 가진 국제도시였던 경북 경주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혁신해 스마트하고 개방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 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①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도시 ②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도시 ③세계인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④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도시 ⑤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도시 등으로, 아름답고 친절한 문화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