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7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우수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범평가를 거쳐 2017년에 처음 실시했다. 평가인증제는 개정된『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경과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경영관리, 사업관리, 고객관리 등 4개의 범주를 지표화하여 비전과 전략, 연구성과, 전시기획, 교육운영 등 박물관 사업과 운영을 분야별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서면조사와 현장심사 및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7년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되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산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전국 123개관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 인증박물관에는 인증서가 발급되며, 인증기간은 발표일로 부터 2년이며, 2년마다 재평가한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07년 개관한 이후 경산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가는 품격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전시기획 개최, 교육 운영, 지역문화 연구, 도서 발간 등 지역 문화 발전과 박물관 활성화에 매진해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9일(금) 군청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역통합방위 실태를 점검하고 각 기관·단체와 연계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브리핑과 2018 예비군 육성 지원 사업계획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한동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대화의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좀 더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비핵화 등 한반도 평화정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국내외 안보상황과 지진, 화재 등 재난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식물원에서는 천사의 나팔꽃으로 불리는 엔젤트럼펫이 활짝 펴 봄을 뽐내고 있다. 식물원을 찾은 아이들은 겨우내 웅크렸던 가슴을 펴고 꽃에 파묻혀 향기도 맡아보고, 살짝 만져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에는 엔젤트럼펫 뿐 만 아니라 울긋불긋 포인세티아 등 200여 종의 온갖 식물들이 어우러져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데 분주하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서도 노란색과 빨간색 등 6종의 팬지가 활짝 펴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다. 팬지는 이달 중순까지 13만5천 본을 시가지 곳곳으로 출하돼 꽃탑과 화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난 9일(금)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한 군수는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방문해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 대책에 대해 시설관리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건축분야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자들이 평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예방에 적극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다음달 13일(금)까지 관내 대상시설물 7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며, 필요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치하고 장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철저히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사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안동시 일자리정책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지역특산물 전시 판매, 축제․문화․관광 자원 등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200여 개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향후 일자리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안동시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운영 등 지역 일자리 정책 소개하고, △탈 만들기 체험과 탈 목걸이 제공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 △안동특산품 및 문화관광 상품 전시와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활동을 펼친다. 특히 판로개척 및 사회적기업 제품구매를 통해 따뜻하고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리플릿 비치 등 한국정신문화의 안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소재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기업유치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가 있는 안동! 청년들이 희망을 품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청송군은 3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 농림축산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며 기획관, 지자체홍보관, 여행사특별관, 특산물 판매관 등에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여행 박람회이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경북도 23개 시·군과 함께 참가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 슬로시티라는 국제적 브랜드는 물론, 고속도로 개통, 대명리조트 개장 등 달라진 청송관광 여건을 수도권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또 청송꽃돌, 청송백자, 청송사과 등의 특산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및 체험관광, 숙박시설 등을 홍보하며 맞춤형 청송 관광안내도 제공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홍보 활동을 통해 청송의 자연 생태자원과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려 500만 청송 관광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우리 민족 고유의 대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변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야외행사와 논,밭두렁 소각행위 및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산불방지 서명운동 및 산불방지 리플릿 배부, 산불장비 전시, 목공예체험활동, 산불홍보 패러글라이딩 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불 원인 중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발생이 높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위험이 높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22일까지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예방활동 강화, 산불요인 사전차단,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군은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주민에 의한 자율통제를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2018회계연도 예산편성 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울릉군의 살림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을 알 수 있다. 올해 울릉군의 살림규모는 1,587억원으로 전년대비 40억원이 증가하였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62억원으로 세입예산의 10.5%정도를 차지한다. 또한,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6.85%이며,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67.8%로 나타났다. 울릉군은 전반적으로 유사자치단체와 비교하여 재정규모는 적으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자주재원 및 의존재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고 효율적인 건전재정운영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적극 공개하여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울릉군이 공시한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홈페이지(http://www.ulleung.go.kr)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신라대종공원에서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대종 타종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일절 기념식 및 타종 행사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타종함으로써 경주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았다. 이날 기념식은 신라고취대 대북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의 삼일절 기념사, 경주시립합창단과 시민의 삼일절 기념노래, 박승직 시의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한 시민들의 대한독립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특히 독립선언서 낭독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아홉 사람이 맡았다. 낭독자는 유림초등학교 김지백 어린이, 조명숙 여성기업인회장, 권정훈 수산업경영인 경주지부회장, 이연경 다문화 가족, 강동중 농촌지도자회 경주시연합회장, 권병욱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 부의장, 임승남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전찬익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장, 이상필 향교전교가 선정됐다.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아홉 사람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은 99년전 기미년 그날에 온
경주시는 안강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강 칠평천은 하천 폭이 협소하고 제방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태풍과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 지역으로 2011년 3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실시설계와 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2014년 3월 공사에 들어가 5년여간의 공사 끝에 재해예방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28일 칠평천 인근 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 정문락 시의원을 비롯한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끔히 정비된 현장을 둘러보고 준공을 축하했다. 칠평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옥산리에서 근계리 방면 6.8km의 하천을 정비하고, 옥산교, 부곡교, 근계2교 등 교량 3개소를 가설을 비롯해 배수문 4개소, 배수통관 10개소, 배수로 2.6km, 둑마루 포장 6.2km를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업 완료로 수혜지구에 있는 주택 1,400동, 4,250가구 1만1천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700ha에 달하는 농경지의 홍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센터장 김진탁)는 6월 5일(목) 「2025학년도 학업중단예방위원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계협력 기관인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하였다. 2025학년도 울진교육지원청 학업중단예방위원회는 울진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관리자 및 전문상담 인력,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담당자, 울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및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업중단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단순한 복귀율 중심의 접근을 넘어 학생 개인의 정서적, 사회적 회복력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또한 디지털 기기 과의존, 학습동기 저하, 또래 관계 갈등 등 학업중단의 잠재적 요인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및 회복적 생활교육 적용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이날 학업중단예방위원들은 수경재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에 직접 참여하여,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감성적 체험이 학생들의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직접 경험하였다. 자연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축제 주관기관인 포항문화재단을 비롯해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장 안전대책, 교통, 주차장 운영방안, 통신 및 위생관리, 미비점 보완 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축제 일정이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준비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준비와 철저한 현장 운영으로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맡은 역할을 끝까지 책임 있게 수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국제불꽃쇼, 드론라이트쇼, 시민퍼레이드, 불빛콘서트, 라이트아트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본격 메인 축제가 진행되기에 앞서 14일부터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ㆍ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충혼탑 입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보훈 가족과 참석자들을 맞이했고,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조총 발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권기창 안동시장의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돼,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밑거름”이라며, “안동시는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고령층의 교통편의 증진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민선 8기 주요 정책 중 하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올해 5월 완료했으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월 「안동시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1955년 이전 출생자(70세 이상)이며, 70세의 경우 주민등록상 생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사전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65세 이상 69세 이하 어르신도 포함하고 있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복지카드는 6월 11일부터 해당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발급할 수 있으며, 대리발급은 할 수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르신 무료승차 지원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하며 삶의 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