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를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보장결정,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을 심의ㆍ의결하는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개최가 원칙이다. 2023년 의성군생활보장위원회 위촉 위원은 군의원과 가족, 장애인, 노인, 자활 및 아동 복지 분야 등 위촉직 위원 7명을 선발하고, 의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복지과장 3명을 포함한 전체 10명을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심의안건으로는 2023년 의성군 자활지원계획, 자활근로 참여기간 연장심의에 관한 사항 6건, 긴급지원 사후 적정성 및 지원 연장에 관한 사항 3건, 2023년 기초생활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등에 관한 사항 8건 등을 다뤘다. 부위원장 지무진 위원은“앞으로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정기. 수시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이 중지되더라도 긴급지원 등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 생활보장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실질적
								청송군 (군수 윤경희)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23.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1,250가구로, 군은 가구당 10만원 (1회 한시)을 2월 중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난방비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 군민과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사회 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할 제9기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은 학계 대표 분야, 사회복지 생활시설 대표 분야, 기타 연계대표 분야의 위촉직 위원을 18명 선발하고, 의성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복지과장, 관광문화과장 4명을 포함하여 전체 22명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의성군의회 전(前) 의장이었던 배광우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위촉된 대표위원들은 사회보장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의성군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관련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 공동위원장 배광우 위원은 “앞으로 의성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 위촉된 제9기 대표협의체 위원 모두 의성군의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리라 기대되며, 협의체가 민·관협력기구의 중추적인 역할로 촘촘하고 따뜻한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주시는 지난 27일 안정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00년 준공된 용산보건진료소는 시설 노후화로 에너지 성능 저하와 실내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 이에 시는 2021년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4억 천만 원(국·도비 3억 9백만 원 포함)의 사업비로 지난 8월 용산보건진료소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다.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중심을 두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기, 태양광발전시설, 전열교환 공기순환기 설치 등을 진행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용산보건진료소가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어루만지는 인술을 펼치는 지역민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소방서는 18일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 화재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그에 따른 충전시설 화재 안전시설은 미비해 영덕소방서에서는 선제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전용구역 화재 안전수칙으로는 ▲ 단지 내 질식소화덮개 구입권장 ▲ 전용주차구역 방화구획 ▲ 소방시설 및 연기 배출설비 설치 ▲ 감시용 CCTV 설치 ▲ 주차구역 장소와 직통계단과의 거리 등을 확인하고 관계인 등에게 화재예방 및 피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점차 확대되며 화재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안전대책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원활한 혈액 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지난 12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함께한 이번 헌혈 운동엔 영덕군 공직자들과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헌혈 참여자에겐 생명나눔의 보람과 함께 간 기능, 간염 바이러스, 콜레스테롤 수치 등의 혈액검사가 이뤄져 건강을 확인할 수 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는 값진 실천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2월 26일(월) 군청 전정에서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2,460만원 상당의 차량을 전달받았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심사를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1석과 일반석 1석으로 총 2명이 탑승이 가능하며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 편의를 위해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을 갖췄다. 영양군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찾아가 1:1 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장애인 이동 편의를 돕고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3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의료진숙소에서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원장의 의료진숙소 건립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질 높은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전문 의료진을 유치하여 농촌의 취약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1년 10월부터 ’22년 11월말까지 1년여 간 총 사업비 55억 8천여만원을 들여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를 건립했다. 입주대상은 공중보건의사 및 청송의료원성소병원 의료진과 신규공무원들이며, 유형별 타입으로는 A타입:14세대(원룸/9.6평), B타입:10세대(원룸/13.5평), C타입:4세대(투룸/17.6평), 휴게실:1실(68.47㎡/20.7평), 관리실 및 기사실:1실(44.7㎡/13.5평) 등 총 28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A타입은 원룸형으로 신규공무원들이 활용하고, B·C 타입은 거실겸 주방과 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으로 이루어져 의료진숙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는 경상북도 주관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 우수시군 선정심사 결과 감염병대응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해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개최됐으며, 감염병관리에 적극 대응한 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평가해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방자치단체 중 신종감염병 코로나19 위기관리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내 확진자 전파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특히 금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 활성화 분야 중 감염취약시설 접종율 64.3%로 도내 1위 성과를 거두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앞장섰다. 이에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솔선수범한 우수 공무원과 민간인 각 1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지난 3년 동안 긴 코로나 터널로부터 보건소 직원 일동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됐으며, 함께 위기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동절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은 지금도 여전하므로 마지막 종식되는 날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봉화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는데 최선을 다
								영덕군은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와 실무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영덕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영덕군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활동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5개 실무분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및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은 개인상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덕군지회 신경수, 병곡면협의체 김영란, 달산면협의체 홍태섭, 영해어린이집 조명숙, 영덕읍협의체 양우창, 영덕재가복지센터 박두호, 성산건축사사무소 김은선, 옥토버21 남혜연 등이 수상했으며, 단체상은 아동청소년분과, 통합사례관리분과, 영해면협의체, 남정면협의체, 창수면협의체 등이 선정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복지 현장에서 영덕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공과 함께 협력해 영덕군의 복지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