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8일(토) ‘기다려온 맑은 여름! 다시 돌아온 봉화은어!’라는 슬로건으로 봉화읍 체육공원과 내성천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관광객과 자매도시 회원, 향우회원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으며, 개막과 동시에 출발하는 반두잡이 체험에는 은빛 은어를 잡으려는 관광객과 팔딱이는 은어떼가 장관을 이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우수축제’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20주년을 맞아 조성한 기념공원은 은어와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제대로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각종 포토존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념이벤트로 관내숙박객을 대상으로 야간반두잡이 체험권 50% 할인행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권과 은어축제 체험권을 각각 1,000원 할인하는 행사까지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봉화은어축제가 청정 1급수 내성천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축제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은어물난장 놀이터, 내성천 아르고, 다슬기잡이체험, 가재잡이체험, 수박서리체험에서 많은 관광객이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대회에는 많은 선수들
포항시는 오는 25일(수)부터 시작하는 “2018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지인 영일대 해수욕장 현장을 최종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문화재단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북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영일대 해수욕장을 둘러보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메인 무대, 체험 부스 등 행사장 배치나 무대 설치현황 등 전반적인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진행위치 등을 확인하고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축제현장 전반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여름축제의 특성상 기상상황에 따른 대비책과 해상 안전, 전기 시설, 안전 펜스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불빛축제를 관람하는 인파가 대거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상황과 주차 및 교통대책, 교통통제 구간 등 중요사항들과 과거 꾸준히 문제가 되었던 노점상 단속과 행사지원 및 안전관리 근무자 배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해마다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오는
경주시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지난달 완료된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의 지역산업 기여방안 기초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용역을 수행한 동국대학교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김유석 교수의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용역 결과가 지역 상생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먼저 양성자가속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소본부장 이하 용역 관련 실부부서장을 비롯해 김귀영 경주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장, 동국대학교 의대 남경수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가속기센터를 활용한 미래 사업방향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오고갔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속기연구센터 현황 설명과 함께 산업체 이용자 프로그램을 통한 센터활용 및 국내시설 이용지원, 중성자 이미징을 활용한 산업적 이용, 가속기 기반 BNCT(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법)를 통한 의료시설 활용, 방사성 동위원소 활용, 방사선 육종 등 향후 양성자가속기센터를 활용한 사업의 5가지 기본방안이 설명됐다. 주낙영 시장은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방폐장 유치 시 지역발전의 청사진으로 제시한 국책사업이지만, 준공 후 지역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목)~ 21일(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18 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청송 알리기에 앞장섰다. 군은“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청송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는 물론, 청송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도 제공했으며, 또 상담 부스에서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는 귀농 정착 방안을 제시해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집한 예비 귀농인들의 수요를 토대로 향후 도시민들을 적극 유치하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청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포지역 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과 각종 편의시설 등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속 안전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주 시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일일이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인명구조 장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바다시청을 비롯해 안전요원과 번영회, 경찰,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올해에도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무더위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해수욕장이 폐장하는 날까지 단 한명의 사고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대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주시장은 2년만에 재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과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감포 오류캠핑장 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오는 25일 개장하는 연동어촌체험마을은 바다를 만끽하며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연동포구의 끝과 끝을 날아갈 수 있는 ‘아라나비’ 체험과 더불어 카약트레킹, 스노쿨링, 전통대나무낚시체험 등 해양레저 스포츠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7월 31일 화성대접근을 맞이하여 ‘행성 공개관측행사’를 개최한다.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행성은 모두 8개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다. 이중 지구를 제외하면, 밤하늘에서 관측가능한 행성은 7개에 불과하다. 이중 4개의 행성을 동시간에 볼 수 있는 것은 대단히 드문 기회이다. 또, 7월 31일은 15년만의 화성 대접근일이다. 화성은 그 크기가 작아서 대접근이 아니라면 특별한 특징조차 볼 수 없는 행성이기 때문에 행성관측자들은 모두 이 시기를 기다려왔다. 관측 행사는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7월 31일 화요일 저녁 8시에 시작되어 1시간가량 진행된다. 관측대상 행성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508mm 대형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행성들의 모습을 육안으로 직접 관측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으로는 금성의 위상변화, 화성의 붉은 표면, 목성의 줄무늬와 갈릴레오 4대 위성, 토성의 고리 등 행성들의 신비로운 모습과 특징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특히, 화성은 보통 2년 2개월을 주기로 지구와 접근하지만, 대접근은 17년 주기로 일어난다. 지난 대접근은 2003년이었고, 다음 대접근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7월 19일(목)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 · 봉화경찰서 환경오염 합동단속팀 회의를 개최했다. 엄태항 군수를 비롯하여 김선섭 봉화경찰서장, 합동단속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운영 실적과 환경오염 합동단속 과정 중 발생한 다양한 문제들을 공유하고 향후 합동단속 방향, 주요 단속 등을 논의했다. 엄태항 군수는 “봉화군과 봉화경찰서의 합동단속팀 운영으로 봉화군이 안고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고, 환경문제 개선을 통해 청정봉화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 합동단속팀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회전반의 고질적인 환경오염 사범 척결을 위해 봉화군과 봉화경찰서가 합동으로 조직하였으며 2018년 4월 17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편성·운영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8일(수), 지방정부와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경북도를 찾은 한병도 정무수석에게 경북의 민생 현안을 비롯한 주요 사업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민선 7기에 청와대 주요 인사가 경북도청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경북도에서는 대단한 기대감과 함께, 많은 간부들이 직접 마중 나와 환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정무수석의 모두 발언이 이어졌다. 이철우 지사는 “대통령님의 철학을 지방에 전달하는 동시에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대통령님께 전달하는 막중한 책무를 지고 계시다”며 “대통령 특사단이나 다름없다”고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야당 도지사로 정부에서 예산을 적게 주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도민들이 많다. 정무수석님께서 특별히 챙겨주셔서 그런 걱정이 없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병도 수석은 “지난 10일, 청와대에 방문하셨을 때 경북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실무자까지 일일이 인사하고 설명하는 모습에 놀랐는데, 최근 8급 직원 결혼식까지 참석해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고 더욱 감동받았다”며 “지사님은 살아온 족적 자체가 탈권위, 소통인 만큼 경북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생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17일(화) 문경시에 위치한 마을기업 육성 대상지현장시찰 후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금번 대상지는 오미자와 고로쇠 수액 등 임산물을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지역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을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개소이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을 활용한 마을기업을 육성·지원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산촌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경영·관리할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마을기업 관심그룹 5개 마을을 발굴하고 주민설명회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였으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관심그룹의 추가 발굴 및 향후 산림사업과 연계한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자립 및 지속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날 산림분야에서 직·간접 일자리 사업
윤경희 청송군수가 2019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군수는 지난 16일(월) 지역구 국회의원을 직접 방문해 열악한 지역의 재정여건과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이어서 내년도 정부 부처사업에 대한 2차 심사 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면담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인하여 청송읍이 청송군의 중심 소재지임에도 생활환경, 경관시설 등이 발전 없이 8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낙후가 심화되었음”을 강조하며, 2019년도 균특회계 신규 사업인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줄 것과 기타 계속 추진 중인 국가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도에 변함없이 지원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 이후에도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1월말까지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 양 기관이 봉화도서관 건립사업 추진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은 9일 봉화군청에서 이영록 교육장,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서관 신축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봉화군 경상북도립봉화공공도서관은 지난 1991년에 개관해 이미 햇수로만 30년이 넘어가 시설이 노후화됐고 장서의 규모도 작아 이용하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새로운 도서관 건립에 대한 열망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은 오래전부터 도서관 신축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 해오던 중 때마침 지난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며 이주사회 연계 도서관 신축의 원동력을 확보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오는 6월 13일(금)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휘자 김현철과 함께하는 웃음과 감동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기반의 토크 콘서트로, 코미디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김현철의 유쾌한 입담과 8인의 단원들이 선사하는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현마에(현대판 마에스트로)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된 전문 연주 단체로,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쉽고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을 기획·운영해 왔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김현철은 오랜 방송 활동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첫 클래식 저서 ‘김현철의 고급진 클래식당’을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번 공연은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국가 차원의 종합 진단으로,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과정을 평가하며, 올해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영주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갖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대형화·복잡화되는 현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 대응과 복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재난안전 예산 확대와 함께 스마트 재난방송시스템, 선제적 주민대피 매뉴얼 등 시민 체감형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월 2일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위해 임시조립주택이 설치된 5개 읍면(의성,단촌,점곡,옥산,신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이날 각 읍면의 조립주택 현장을 직접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현장에서는 조립주택의 안전성을 지붕 점검하고, 향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조립주택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 심리상담 등 추가적인 지원 항목을 확인하고, 산불로 인해 붕괴 우려가 있는 사면 지역의 복구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사전 안전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2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