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새마을회관 앞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며,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은 폐자원,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농촌 폐기물 등을 한군데 모아 환경운동에 동참하였다. 이날 모은 판매 수입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읍면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자원 순환 차원에서 재활용을 중점으로 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6일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회원 23명과 함께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떡국떡 660kg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된 떡국떡은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되었다. 나눔에 참여한 회원들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는 18개 읍, 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관내 고3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진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는 수능을 마치고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명사를 초청한 특강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CSI/Profiling 진로 및 성공하는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표창원 소장을 모시고, 실제 경험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의 특강을 듣고 이후 문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축하공연으로 폰티펙스, 랩퍼 코웨이, 디젤 공연으로 다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긴장감과 스트레스로 고된 수험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미래의 멋진 나의 모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라며 “또, 앞으로의 4년이 백세 인생을 좌우하니 더 노력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 항일 레퀴엠 ‘푸른솔’ 공연을 개최하다고 밝혔다. 항일레퀴엠 ‘푸른 솔’ 공연은 청송군이 배출한 수많은 의병과 독립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로, 항일 투쟁의 역사를 되새기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감은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66세 노장 심성지 선생의 서거 12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 단체가 초청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역사를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관객이 항일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문화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청송의 항일 의병 역사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금강송 에코리움 테마전시관에 위치한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첫 인문 특강인 <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을 개최했다. 이날 약 30명이 참가한 특강은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가 진행을 맡았으며, 프로그램 1부는 스위스 현대 악기 핸드팬 연주 및 소리 체험, 2부는 음악과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명상으로 구성되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2023년 SK D&D가 울진군에 조성, 기부를 제안했고, 군은 적극 협력하여 금강송 에코리움 테마전시관에 조성하기로 했다.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금강송에코리움과 더불어 숨과 쉼이라는 테마로 찾아오는 모든 이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울진군의 인문 인프라 확충 및 인문학 생태계 조성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 그리고 사회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관서가는 11월 공간조성을 완료했고, 12월에 시범운영,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을 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는 군에서 공간을 제공하고 SK에서 조성에 따른 재원을 기부하며, (재)플라톤아카데미가 기획한 인문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영덕군은 전통 장 명인이자 전통식품 회사 대표인 서분례 명인을 초청해 ‘성공한 여성 CEO의 삶과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영덕군민회관에서 명사 초청 특강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서분례 명인은 대표적인 영덕 출신의 명사로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으로 서일농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덕군장학회 이사로서 지역 출신의 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의 학생들을 위해 기숙사 ‘영덕학사’를 운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특강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30여 분 동안 서분례 명인의 삶과 그 속에서 찾은 성공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특강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진 오늘날, 대표적인 여성 CEO 서분례 명인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 극복 방법과 리더십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긴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군민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영양군민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첫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개부(2~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각 부당 6개 팀 총 24개 팀이 참여해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분당삼성, 아산삼성, 분당삼성, 원주DB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300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가 방문하여 유소년 농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유소년 농구 인재 발굴 및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를 도시에 전파하여 도시 내 공기를 좀 더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농구라는 젊은 운동을 활성화해 영양의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명예학사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화군캠퍼스 제4기 교육생들의 1년간의 교육 여정을 되돌아보는 경과보고와 축사, 학위수여식, 시상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 입학생 42명 중 39명이 명예도민학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2024년 학생회장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자주상’을 수상한 원치언 회장은 “도민행복대학에서 배움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봉화군캠퍼스의 학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명예도민학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해오신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봉화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2021년부터 올해 4기생까지 총 1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5년에도 명예학사과정 40명을 모집해 봉화만의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가 지난 21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족센터가 주관한 제1회 시·군 다문화·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실시한 현장평가와 11월 21일 개최한 다문화·가족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센터를 시상하고 시·군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역량강화 도모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개최하였다. 의성군가족센터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모여가‘지구’로 올해 1월 생활SOC사업으로 개관한 의성읍온누리터 2층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을 활용한 다목적교류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의 음식, 놀이, 문화에 대해 지역민에게 소개하고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이 서로에 대해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수미 가족센터장은 “의성군가족센터는 다목적교류소통공간 외에 교육실, 상담실 등 여러 공간에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여러 가족들이 함께하는 의성군가족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1회 경상북도 시군 다문화·가족센터 평가에서 의성군가족센터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가족센터와 함께 모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님을 초청해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영태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인구 문제와 정책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급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도전에 어떻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다룬다. 조 교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우리가 상상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인구 문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인구학적 관점에서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사회적 시스템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탐구하며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방법을
영주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을 신속히 점검하고, 향후 신규사업 발굴 방향까지 논의하는 실무 중심의 보고로 진행된다. 보고는 분야별로 진행되며, △10일에는 경제산업국, 문화복지국, 사업소, △11일에는 도시건설국, 환경사업소, 보건소, △14일에는 농업기술센터, 행정안전국, 지방시대정책실, 기업지원실, 홍보전산실, 기획예산실 등 전 부서가 보고에 참여한다. 유 권한대행은 부임 직후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새로운 사업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정근 권한대행은 오는 12일(토) 영주호와 무섬마을을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사업 추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정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
“산불 피해 지역을 확실하게 재창조하면, 제 암도 100% 나을 겁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암 투병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식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10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산불피해 재창조 본부회의’에서다. 암 진단 이후 1개월여 만에 공식 일정을 소화한 이 도지사는 이전과 다름없는 에너지로 회의 전체를 주도했다. 이날 회의는 3월 경북 북동부권을 휩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들의 복구 방향을 점검하고, 단순 복구가 아닌 ‘재창조’ 수준의 지역 재설계를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도지사는 서두에서 “이번 산불 피해는 단순히 원상복구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청 차원의 복구만으로는 부족하다.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근본적인 개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영덕군 노물리와 석리 일대는 이미 개발에 뜻을 둔 민간기업이 있다”며 “이 기업들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또 “암세포가 1개월 만에 60% 사라졌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도 조심스레 언급했다. “몸이 아프다고 해서 도정을 멈출 수는 없다. 산불 피해 지역을 제대로 복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방지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주에 걸쳐 ‘청렴윤리 특별강조기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이 진행된다. 먼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갑질 근절을 강조하는 ‘사장 청렴 메시지 선포’를 시작으로 지난 8일 김천 본사에서 청렴 실천을 강조하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직원에게 청렴 리플렛을 나눠주는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서 9일에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한전기술을 포함한 6개 공공기관(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서비스, 한국철도공사)으로 구성된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소속 고위직 직원을 대상으로 합동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사무처 행정심판국 박주미 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시행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청렴, 윤리 파트너십」 체결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 내 고위직의 책임있는 청렴 실천을 유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청렴이 일상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될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7월 10일(목), 새롭게 조성된 안동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청취했으며,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보훈회관의 시설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축된 보훈회관은 지상 4층 규모로, 2층부터 4층까지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각 단체별 전용 사무공간과 공동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청 관계공무원들도 함께해 보훈회관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9개 입주 보훈단체 중 7개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공간 협소 △주차면 부족 △휄체어 접근성 제약 △편의시설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권기윤 위원장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와 예우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입주 단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