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3일‘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후포면 희망2024 나눔 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액 5,000여 만원을 거뜬히 넘긴 총 6,000여 만원을 모금하여 지역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었다. 행사 참여 봉사단체는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손병숙, 단장 백정례)를 비롯하여 후포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복자)에서는 떡국떡을,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에서는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모두 기탁했다. 또한, 김가연 지역 가수의 멋진 공연과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체조, 통기타, 라인댄스 팀, 오카리나 앙상블 등 많은 단체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고,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음료 서비스와 안내 등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신중 후포면장은“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과 봉사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 힐링 데이’를 진행했다. ‘문화 힐링 데이’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과 더불어 영화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봉사자 80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더불어 우수봉사자 배지를 달아줘 긍지를 드높였다. 박경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이웃을 도우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내년에도 활기차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많은 체육행사와 재난 지원 등 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선진 주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울진 대게의 첫 위판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및 중매인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으로 입항한 자망어선 28척에 대한 대게 첫 위판이 이루어졌으며, 전체물량 11,860마리에, 마리당 가격은 최대 10,200원까지 형성됐다.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이 자체적으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위판 물량을 제한하고 연안 어장 환경개선과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첫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날 죽변수협 판매과의 도움으로 직접 위판에 참여하여 낙찰가를 발표하는 등 어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일찍 진행한 양망에도 많은 수확을 올려 대게 풍어를 기대하며 활기를 띤 죽변항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8일 중흥건설 주식회사(대표 위건)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중흥건설 주식회사는 죽변항 수산 복합공간 조성, 이용 고도화 사업 부지조성 공사에 관급자재를 납품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울진군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울진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중흥건설 주식회사에서 울진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 중흥건설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울진군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9-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울진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2023년 자활가족 송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공연 행사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75명이 청소, 커피 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열심히 해준 자활참여자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활참여자의 역량 강화 및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의 날’행사를 가졌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무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총 1억9천2백여 만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달과 희망2023 나눔캠페인의 경과보고회를 가졌다. 2부 행사에는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7,000만원, ㈜정우주택건설 2,000만원, 울진 죽변수산업협동조합 1,000만원, 울진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1,000만원, 울진농업협동조합 1,0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 1,000만원, NH농협 울진군지부 1,000만원 등 개인·기업이 참여했고,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울진군산림조합 등 기관에서도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그리고 SK디앤디(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 500만원 상당의 라면 160박스, 울진군 수출협의회에서 1,500만원 상당의 생수
울진군(군수 손병복)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이 모은 성금 46만 4,000원을 기탁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에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숙제 지도뿐만 아니라 체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돌봄센터 내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었던 사랑의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한 한 아동은“직접 만든 작품이 판매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어느 기부보다 의미가 깊고 값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군청 중회실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및 액션그룹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비전으로 친환경공동체 인재양성,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사람과 조직을 통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 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현황 및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 액션그룹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 방향 논의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을 위해 액션그룹들이 각자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울진군도 인프라 구축 및 홍보ㆍ마켓팅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 주관으로 지난 29일 울진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7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로, 13개 자원봉사 단체가‘2023년 자원봉사 유공자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1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장기자랑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박경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오늘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다”며, “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는 군민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여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울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해 열린 것으로, 신규 국가산업단지 6개 후보지 지자체 및 3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별 지원전략, 입지 장점 등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울진군은‘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안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근 들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청정전력이 풍부한 울진군은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하며 큰 이목을 이끌었다. 이어 수소 관련 앵커기업인 롯데케미칼, GS건설, SK에코플랜트, GS에너지, 효성중공업, 비에이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정수소 전주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초를 확고히 했다. 경북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울진은 동해안 수소경제벨트의 성장을 견인하는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한 세계최다 원전 보유지역이다. 따라서 풍부한 원자력 청정전력을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6기 평가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총 33명(재위촉 11명, 신규 22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 영주시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평가단은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별로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는 평가단의 활동 결과를 정책 수립 및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행정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시정을 평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조는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정평가단의 목소리가 행정에 잘 반영될 수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슬림 참가자 및 해외 방문객을 위한 할랄음식점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보문단지 내 ‘하이아시아(HI-ASIA) 경주점’에서 조리시설, 위생관리, 메뉴 구성 및 서비스 운영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식 평가를 통해 음식의 품질과 맛을 검증했다. ‘하이아시아 경주점’(경주시 보문로 555)은 공모 절차를 통해 부산에서 할랄음식점을 운영 중인 전문 셰프가 직접 운영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조식, 중식, 석식을 뷔페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축, 가공·조리 과정 전반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음식을 뜻한다. 경주시는 이번 할랄음식점 운영을 통해 APEC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식문화를 제공하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찾는 다양한 문화권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품격
가을 바다의 싱싱한 맛과 울진의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계절이 찾아왔다. 울진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열리는‘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중심으로, 황금빛 계절, 추억을 더할 여행코스와 연계해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 신선한 가을의 맛, 죽변항 수산물축제 올해 죽변항 수산물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라는 주제로, 싱싱한 방어, 오징어, 전어 등 가을철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활어잡기 ▲물회 포퍼먼스 ▲수산물 즉석 경매 ▲수산물 해체쇼 등이 마련되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무료 시식 기회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야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어등(魚燈) 전시가 죽변항만의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내며, 해상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쇼가 개막식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황윤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낮에는 바다를 보고 밤에는 음악과 맛을 즐기는‘머무는 축제’로 새롭게 기획돼 체류형 관광 유도에 나선다. ■ 가을 정취 가
포항시는 16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 양자과학 석학과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래 양자기술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양자 분야 전문가가 모여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탈리아 사피엔자대학의 파비오 시아리노(Fabio Sciarrino) 교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의 피터 졸러(Peter Zoller)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기조강연에서 양자오류정정, 광자·초전도 기반 기술, 양자물질 연구 등 국제적 동향을 소개했으며, 국내 학계 교수들은 양자 암호통신, 양자센서 분야 연구 현황 등을 발표했다. 양자기술은 바이오 분야에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고감도 양자 바이오 센서를 통한 바이러스 및 질환 조기 진단에 적용되고 있으며, 제조·반도체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 기반 생산계획 설계와 차세대 반도체·배터리 소재의 결함 분석 등에 활용되고 있다. 나아가 에너지·금융·우주 분야로까지 확장되며, 미래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양자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