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2022년 6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울진몰 (https://ujmall.cyso.co.kr)을 운영 하고 있다. 군은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기하고자, 울진군 농특산물 쇼핑몰(울진몰)과 경상북도 단위 쇼핑몰(사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부터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여 울진지역 농가 매출 활성화 및 명절 분위기를 띄우는 등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울진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라면 입점 가능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에 한하여 입점 할 수 있다. 입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진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 할인쿠폰 이벤트, 특가 소비촉진 이벤트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1월 26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1일까지 진행된 10개 읍면 주민화합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2023년 읍면 업무 추진실적 설명,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군정의 주요사안과 앞으로 운영 방향 및 사업 계획을 손병복 군수가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읍면 건의 사항 및 질의응답을 통한 군민 불 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것을 밝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간담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들은 꼼꼼하게 살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울진의 현재 상황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금 눈앞에 놓인 경제·지방소멸·기후 위기 등을 울진의 변화 기회로 잡아 더 잘 사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군민 여러분도 관심과 협조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한도액 확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사랑카드는 평상 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 (10만원)을 지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사랑카드 캐시백(인센티브) 제도는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누적 발행액 1,420억원을 돌파하였으며, 울진군에서는 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당초 예산에 37억원을 편성하였고, 국비 예산이 확정되면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코로나19로 인해 급감했던 관광객이 예년 수준을 회복해 감에 따라, 전통 온천관광지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던 울진 온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온천시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의 조치에 더욱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관광객 수가 주춤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자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오히려 힐링과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울진군은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으로 대표되는 온천관광의 명소로서 ‘1,000만 관광시대’개막의 주춧돌을 온천산업이 놓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덕구온천은 한국 유일의 자연용출수 온천으로 42.4℃의 온천수를 데우지 않고 그대로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경상북도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으며, 약알칼리성의 온천수는 신경통, 근육통, 피부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고즈넉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컨텐츠 제공으로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암온천은 1979년 경상북도 온정면 온정리 일원이 국민관광지로 선정되며 개발이 본격화됐다. 천연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유황온천으로 무
‘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 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울진 평해읍 거일리에는 ‘울진대게유래비’가 있는데 그 내용을 간단히살펴보면,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 등에 자해로 기록된 울진대게는 14세기 초엽인 고려시대부터 울진의 특산물로 자리잡아 왔다’한다. 오랜 역사를 지닌 울진대게는 그 명성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지도, 만족도, 충성도, 경쟁력등을 평가 분석하여 순위를 정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2023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귀하신 몸. 대게는.. 울진 바다에 살면서 더욱 특별해진다. 왕돌초, 그곳에 울진 대게가 산다! 후포항에서 동쪽으로 23km 정도 떨어진 바닷속 , 3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정부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연이은 수상이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군은 지난해 사회발전에 대한 공헌도와 노력 그리고 손병복 군수의 리더십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40여 개의 지자체 중 2곳만을 선정하는‘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과‘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행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연이어 지난 1월 24일에는‘2024 K-브랜드 어워즈’미래혁신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된 ‘2024 K-브랜드 어워즈’는 탄소중립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울진군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군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풀어나가는 데 일
2024 울진금강송배 여자고등부 8개학교 초청 동계스토브리그 배구대회가 6일간의 일정으로 울진 후포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배구협회(회장 이승백)가 주관하는 행사로 겨울철 동계전지훈련의 일환으로 후포초등학교, 후포중고등학교 체육관 2곳에서 1,22~1,27일까지 6일간 8개팀이 풀리그로 진행된다. 동계훈련 기간내 매일 경기가 펼쳐지는 관계로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선수들간의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장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등 약 700여명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특산물인 울진대게등 수산물을 소비하고 있어서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열악한 농촌 현실을 발전 시키기 위한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대전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하여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영농 단지 140ha,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20동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빅히트 가공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개선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단지는 평해읍 월송 들녘을 중심으로 콩, 밀, 조사료 등을 이모작으로 140ha 재배하는 사업으로 고령인 지주는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은 농기계로 생력재배를 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높아지고 경영비는 크게 낮출 수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업 분야 ICT 과학영농 선도를 위하여 표고버섯 등의 작목을 스마트팜으로 재배하여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2023년 20동의 임대형 표고버섯 스마트팜 설치에 이어 금년도에는 보조사업으로 20동을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콩, 해방풍, 음나무 등의 지역 대표 특화작물을 이용한 빅히트 가공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2일 2024년 울진군청년연합회 신임 회장 전호영(47세, 前 울진군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신임 회장단 8명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청년연합회는 울진 내 지역청년들의 권익발전과 청년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울진 각 읍면 청년회 연합 단체로써,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청년들이 느끼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울진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에 대하여 건의하고, 나아가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소멸시대 청년들이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청년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들을 강구하여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23일, 경상북도 교육청 본관에서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 울진군 뿐만 아니라, 3개 대학교(영남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4개 기업(롯데케미칼, GS건설, GS에너지, 비에이치아이)이 함께 하였다. 협약분야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 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각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적극 협력 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울진군은 2월 중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든지 인터넷과 우편으로 손쉽게 제안할 수 있
경상북도는 12월 1일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송언석·김병기 원내대표와 박형수·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여야 주요 인사들을 모두 만나,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에이펙(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로,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중요한 단계에서 경상북도의 핵심 현안사업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주요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사업을 비롯해 세계경주포럼·APEC(에이펙) 기념관 조성 등 ‘포스트 APEC(에이펙)’ 특별지원, 그리고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재창조 사업의 국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여야를 초월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역량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주를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후속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또 ▲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와 최근 예타 통과된 ▲ 구미~군위 고속도로 등 지역 핵심 교통망 확충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월)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남북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10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협의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건의문을 바탕으로 ‘제5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국가 고속도로망 중장기 계획)’에 남북9축을 중점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교통축으로, 동북내륙권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강원·경북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창립한 이후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23.7.)와 경북권(영천, 청송, 영양, 봉화) 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23.10.) 등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보다 앞선 2020년부터는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을 비롯해 중앙부처·국회·광역단체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일만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327회 제2차 정례회에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마지막 시정연설을 드리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민선 6기 취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천여 일이 넘는 시간 동안, 포항은 수많은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하며, 산업과 환경, 문화와 복지 등 도시 전반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12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여망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어 온 시간이었으며, 그 성과는 저 개인의 의지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시정을 고민하며 협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시의회,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으며, 위기의 순간마다 개인의 안위보다 포항의 미래를 생각하며 분연히 일어나 힘을 더해주신 위대한 포항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임기 초를 돌이켜보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그에 따라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3대 신산업을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전국 최초로 세 분야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신효광)는 2025년 11월 26일(수),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해양수산국 및 농축산유통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사업의 실효성, 지역 적합성,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여러 핵심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분석과 대안을 제시했다.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최병준 의원(경주)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중대한 시점에서 해양수산국의 2026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드는 것은 해양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충된다는 지적하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투자 확대를 요구했다. 김재준 의원(울진)은 생분해성 어구 관련 예산이 정체된 상황을 언급하며 10년간의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매년 수천 톤에 달하는 폐어구가 해양에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수산업의 미래도 담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서석영 의원(포항)은 수십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정화운반선이 연간 7회에 불과한 운항 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들어 예산 낭비를 질타하였다. 또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독도 홍보정책으로의 전환과 함께 환동해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