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 활동으로, 특별위원회는 올해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108개소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일반 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 심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상반기 예정되었던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이 취소됨에 따라, 하반기에 해당 점검을 일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현장점검특별위원회는 남ㆍ북부 2개 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산불 피해 복구와 관련된 사업장을 비롯해 9개 읍ㆍ면 및 대형 사업장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업장의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사업 정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은희 의원은 “관내 산불피해지 복구와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
영덕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에 17개 종목, 34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은 도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로,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엔 경북 22개 시·군에서 총 10,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영덕군은 전체 23개 종목 중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볼링, 게이트볼 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348명을 구성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오후 4시 1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5시 공식행사, 5시 54분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의 기초이자 지역사회에 통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이고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기획되어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더 쉽고 친숙하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는 청렴 전문 변호사 전세준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내용을 공직 실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에 녹여내어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팝페라 공연이 이어져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하고 감성을 입혀 공직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우리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가장 본질적이고 확고한 가치다. 작은 원칙 하나를 지키는 태도가 결국 우리 군정의 신뢰를 지켜낸다.”라고 말하며 공직자의 청렴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렴이 군정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의 확산에 따른 일상 업무에서의 AI 활용 시 보안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방법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AI 활용 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AI 사용 시 유의해야 할 보안 사항과 조직 내 정보 유출 방지 대책을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안내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이 한층 강화되었기를 바란다."라며 "AI 등 신기술이 일상 행정 업무에 활용되는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해 군민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1일(목)부터 9월 12일(금)까지 2일간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 공무원 27명이 전국의 우수 혁신사례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전 중구가 직원들의 문제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정책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 중인 ‘혁신현장 사례탐구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와 신안군에 이어 3차로 의성군을 방문한 것이다. 주요 탐방 분야는 의성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그리고‘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대응할 농촌형 정책 모델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는 통합돌봄 분야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안계면 이웃사촌시범마을 정책 ▲로컬브랜딩 웰컴센터‘쌀롱’▲펫월드 ▲의성군 청년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하여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첫날에는 안계행복플랫폼, 안계미술관 등 시범마을 사업 현장을 찾아 시장, 보건지소, 공유 오피스, 행복영화관 등 서의성 복합생활 공공서비스 모델과 40년 된 공중목욕탕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로컬브랜딩의 거점시설인‘웰컴센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는 관내 인사뿐만 아니라 출향 인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자, 새로 위촉된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주요 인사의 인사말,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전체회의에서는 기획예산실장이 위원회 운영 현황과 영주시 일반 현황을 보고했으며, 이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5개 분과별 회의가 열려 지역경제, 문화관광, 힐링복지, 농축산, 교육·스포츠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민병철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영주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영주시는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더 나은 내일의 영주’를 주제로 한 노인대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노인대학 수강생 9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시정 방향과 노인복지 비전에 귀 기울였다. 강연자로 나선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의 현황과 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영창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흔쾌히 특강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이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의 영주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가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정책·입법·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청년참여기구 운영, 지원사업 추진, 청년 행사 개최 등에서 포항시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2023년 청년 전담부서인 ‘일자리청년과’를 신설해 정책 통합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 고도화, 자립 지원, 교류 활성화 등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특히 청년정책학교, 포항청춘센터와 청년창업플랫폼, 일자리 공감 페이 지원 사업 등이 실질적 성과를 내며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년 창업가가 참여하는 ‘플플마켓’도 지역에 정착하며 청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만의 결과가 아니라 청년과 시민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포항에서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주거·문화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5일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기념 모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 내 개인 및 단체 71명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된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 달간 모금한 후원금 870만원으로 제작한 기념 모자 150개를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였다. 특히 모자 전면에는 군위군 국가유공자 499명을 상징하는 ‘499’라는 문구를 새겨, 군위군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0명을 초청해 모자 전달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식이 진행됐다. 참석한 이상택(91세/6.25참전)어르신은 “앞서 간 전우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며 “이렇게 기억해 주고 존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민 군위군 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주신 덕분에 국가유공자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었다”며 “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존중과 예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
군위군은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중 5일 동안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열 군위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부서장, 팀장, 차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부서별 일반 현황 보고 및 2025년도 주요 성과 점검, 중장기 비전과 전략목표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도 일상 업무계획과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그리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군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군정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신공항, 군부대 등 도시공간개발을 비롯한 대형 SOC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보훈회관 신축,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조성,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 아이사랑키움터 건립 등 생활 SOC 구축,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관광 인프라 확충▲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보건소 안과진료실 운영,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 군위읍 도시가스 공급 확대, 군위형 마을만들기 추진 등 군민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군민 밀착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민 소득 증대를
영양군은 10월 25일(토)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 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코스로 나누어 레이스 경쟁을 펼쳤고,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40명이 참가해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활동과 두뇌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서 산림레포츠와 같은 뜻깊은 대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 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중심의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27일~11월 1일)을 앞둔 25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 ‘경주시 APEC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상황실은 교통, 환경, 상하수도, 안전, 숙박, 위생 등 9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돼 정부·경북도·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상황실 가동에 맞춰 소노캄 경주호텔, 경주엑스포대공원, 보문단지 등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외빈 숙박시설과 안내데스크, 만찬장·회의장 등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직접 살피며 청결, 질서, 서비스 품질 유지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주낙영 시장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ㆍ특산물 한자리 -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ㆍ체험으로 만나는 안동문화 - ‘왔니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