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8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는 19~20일 양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고, 21일에는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22일에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안 1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 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는 지난 임시회에서 부결된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 건립과 관련된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할 것으로 보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3월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조합장 당선인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14개 조합장 당선인,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장, 市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합장 당선 축하와 함께 농.수.축산업인의 실익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 등 공동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각 조합에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역의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확보,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 조합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조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5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 태세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575억원 증가된 335개사업 5조 9,218억원을 건의하여 전년도 최종확보액 보다 1,846억원 증가된 3조 8,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세우고, 신규발굴 시책사업 반영과 현재 추진 중인 주요 SOC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위해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 주요 전략사업 국비확보방안 보고와 함께 각 사업의 추진상황, 문제점, 추진 상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2020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경북도에서는 동해중부선 전철화(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경북선,문경선 단선전철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영덕~삼척간 고속도로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스마트융합밸리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첨단신소재부품제조기반 2050 구축,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 등 미래 먹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3월 15일(수) 오후 2시, 병원 내 앙리뒤낭홀에서 희망진료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이영호 영주시의원, 김인석 영주시보건소장, 황순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장, 김석규 SK머티리얼즈 상생협력팀 부장 등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의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취약계층의 필수 의료보장’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희망진료센터는 삼성을 비롯한 사회공헌 기업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의료 사업이다. 의료취약계층의 희망진료센터 지원 가능 대상자는 지자체 추천자이며, 영주적십자병원 진료 의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아동, 장애인, 차상위계층, 외국인 근로자 및 난민 등 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2018년 6월부터 외래진료를 시작해 현재 10개 진료과목, 152병상 규모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2018년 12월 경북 북부지역 최초로 최첨단 MRI(3.0T Magnetic Resonance Imaging) 도입과 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는 등 영주시와 경북 북부 지역주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2019년 관광시책 추진방향을 “모두가 행복한 관광청송”으로 정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품격높은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자원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수익형 관광모델 구축 및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공간 조성이라는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여기에 천혜의 자연환경과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라는 관광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체적인 정책을 살펴보면, 먼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각종 박람회 참가, 여행기자단 팸투어 등을 통한 관광 홍보 강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콘텐츠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축제 추진, 주왕산 전설과 연계한 뮤지컬 공연 및 산사음악회 개최로 관광객들에게 스토리를 통한 청송 알리기, 우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촌형 슬로시티 사업추진, 용전천 경관지구 조성을 통한 야간관광 강화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
경주시는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2019년 토양·지하수 민·관 합동 연찬회’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15일까지 1박2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수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최익훈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 이영석 경주부시장, 환경부, 시·군 공무원, 산학연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토양?지하수 분야 환경정책 방향 및 신기술 소재 등을 통한 관련 업무자의 이해도 제고와 기술정보 교류 확대, 민?관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토양·지하수 분과별 주제발표, 토양·지하수 정책 및 법령 관련 질의응답 그리고 토양·지하수인(人)의 화합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석 부시장은 “각종 산업 활동 등으로 귀중한 자원인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연찬회를 통해 토양·지하수 분야의 현안을 서로 고민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3월 14일 오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철우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과 의원, 이종열 경상북도의회의원, 영양군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도정 및 군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오도창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지사님의 소통 행보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오늘 영양군 방문을 계기로 경북도와 영양군이 상생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 발전에 많은 관심과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영양군은 도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손에 꼽히는 오지로 기본 인프라조차 많이 미비한 상황이지만, 인문학과 천혜의 자연자원, 빛나는 밤하늘을 가지고 있기에 영양만의 특화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북 북부지역, 특히 영양군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중앙과의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후 오도창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 생산의 산실인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고
경주시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우수 청년일자리 사업을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과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해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과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참여 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월20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5명을 채용하여 지원한다. 경주시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억6000만 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13억 원,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10억 원 등을 지원해 120여명의 청년채용을 목표로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의 경제고용 사정이 어려운 만큼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주고 지역에 정착한 청년이 청년을 불러들여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1일 군청 민원실에서 종합민원과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행정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퇴근시간 이후에 이루어졌으며, ‘나 하나의 친절이 내가 속한 청송의 얼굴을 바꾸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행동으로 민원인을 맞이한다.’라는 주제로 친절서비스에 대한 이해, 민원인 응대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의 다양한 민원사례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응대하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군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감동 행정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로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민원과에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8일 UA컨벤션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한반도 체제와 신북방시대, 포항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신북방정책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북방경제정책 추진을 위한 여건과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올해 3대 핵심전략과제인 “경제살리기, 도시환경재생, 생활밀착형 복지실현”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역 여건을 감안한 경제살리기가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한 만큼 신산업 육성 등 다양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러지방협력포럼’을 시작으로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신북방경제협력’에도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신북방경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야말로 포항을 북방경제의 거점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관건”이라며, “올해를 터닝 포인트로 3대시정과제의 혁신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건설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제70회 현충일이자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린 행사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화폐 2만 원 상당의 위문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으로, 전국적으로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를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주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
봉화군은 6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중사 이성춘님의 자녀인 이경순 씨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현충일에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의 성악 앙상블이 펼쳐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한 추모의 정서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부지사와 군 관계자들이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