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3월 25일(월)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월 20일(수)부터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화랑마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경주시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동의(안),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공립어린이집 민간 재위탁 동의(안),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따른 출연 동의(안),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경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 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 12건에 대해 원안가결 되었고, 경주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경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제
한국 ‘합계출산율이 0명대’로 떨어지면서 세계가 한국의 저출산 문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주시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주시는 25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인구 관련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점검하고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토의를 진행하는 등 경주시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인구정책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수연 서울대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인구 변화에 대응하는 지자체 인구정책 방향’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스토리윤 이소윤 대표의 ‘AI와 콘텐츠’라는 주제 발표로 함께 참석한 8명의 전문가 그룹과 11명의 국,소장들이 패널로 참석해 각 주제에 관한 실질적인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2018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는 25만6,864명이고, 지난해 1,228명이 태어났고 2,259명이 사망해 자연감소가 1,000명이 넘으며, 1999년도를 정점으로 해마다 자연감소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동안 경주시의 인구감소는 교육, 문화 등 정주여건의 미흡과, 관광산업의 침체, 안정적 일자리 부족 등으로 인구의 유출이 지속 됐다. 따라서
청송군(윤경희 군수)은 지난 2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보훈단체 회원, 국군장병, 여성예비군소대원 등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올해로 4주년이 되는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맞아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선 서해수호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윤경희 청송군수의 기념사, 권태준 청송군의장의 추모사, 청송초등학교 학생의 추모글 낭송, 안보동영상 상영, 서해수호 관련 안보사진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해를 수호하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위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계승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호국보훈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2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조국을 지키다 고귀한 희생을 하신 55명의 서해수호 전사자 추모 및 북한의 도발을 차단하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는 기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육군 5312부대 3대대원, 공군 8789부대원,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되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영양여고 동아리 모임인 대북 공연팀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후 서해수호의 날 영상물 시청 그리고 오도창 영양군수의 기념사와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이 추모사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이며, 안보 앞에는 너와 내가 다를 수 없음을 강조하고, 오늘 이 기념식이 서해수호 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서 북한의 도발을 차단하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결집하여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양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다가오는 6월에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6. 6일)과 제69주년(6. 25전쟁)을 맞아 호
영주시는 지난 23일(금)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영주시민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영주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및 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영상물 상영,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여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 토대임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재작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추모행사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제3회 서해수호의날 행사를 계기로 북한의 국지도발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안보의식 결집’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22일 오전 10시 경주역 광장에서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군부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행사장 옆에는 안보의식을 다짐하는 관련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된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의 풍요와 행복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이 남긴 값진 유산”임을 강조하고, “국민의 하나 된 힘으로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3월 22일 웅부공원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기념사,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 청소년 보훈봉사단인 경안여자중학교 3학년 150여 명도 헌화·분향에 참여했고,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시립합창단과 함께‘내 나라 내 겨레’를 제창했다. 부대행사로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이 진행돼 나라 사랑 정신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6명 전사),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47명 전사),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2명 전사) 등 북한의 포격 도발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서해수호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시키기 위해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은 희생과 헌신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에서 원자력 유관기관 간 소통·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1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원자력 발전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지난해 2차례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음에 공감하며,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올 한해 유관기관들의 발전과 지역 상생 등에 힘을 보태겠다”며,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원자력 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유관기관 대표들은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정재훈 사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에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가 개소한 것은 지역상생 발전의 좋은 모델”이라며, 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월 21일(목) 오후4시 청소년센터에서 제1대 공무원 노동조합 출범식에 앞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 캠페인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에 대해 홍보하면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반부패 청렴의식을 제고시키고 더불어, 청렴 실천력 강화 및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를 확립시키고자한다. 봉화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컨설팅을 이달 8일부터 시행하는 중이다. 청렴컨설팅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신청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조직문화의 관행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기관별 맞춤형 대책을 제공하는 지원정책으로 봉화군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여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출범한 제1대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들의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조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공직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부정부패 척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가 2019년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실무과장회의를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5동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회의는 영주시가 초대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시군으로 연임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실무과장회의로서 2019년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의 사전협의 등 당면현안에 대하여 실무과장들의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하여 개최했다. 실무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인삼협회, 16개주산지 시군협의회 담당과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개최되는 2019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일정 협의 및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려인삼주산지 시군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실무회의를 통한 주산지시군간의 교류협력 및 각종 정보공유로 고려인삼의 홍보 마케팅과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추구함으로서 세계 속의 고려인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제70회 현충일이자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린 행사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화폐 2만 원 상당의 위문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으로, 전국적으로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를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주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
봉화군은 6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중사 이성춘님의 자녀인 이경순 씨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현충일에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의 성악 앙상블이 펼쳐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한 추모의 정서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부지사와 군 관계자들이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