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수)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요령과 산림 내 각종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여 산불감시카메라 13대, 산불신고단말기 25대를 운영하고, 서부?남부지역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편성하여 매일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감시, 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공동 소각 지원 및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같이 즉시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도 수행하게 된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의 자랑인 금강소나무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산]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차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따른 사회경제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20년을 대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미래신산업 육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산발전 10대전략’을 마련하고,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북의 중책연구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무선전력전송산업, 메디컬섬유융합소재 활성화사업, 디지털게임산업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호 정보공유와 자문, 그리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이번 회의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센터?연구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과제에 대한 실행방안과 신규과제 발굴, 공동 협력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시에서는 전략수립 배경과 전략과제 발굴과정, 추진협의체 구성 등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전략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4차산업혁명 선도산업, 청색기술산업 등 미래먹거리 특화산업 선점에 확고한 공조체제를 주문했다. 두 기관은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 합동 세미나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4월 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6회 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에 이어 오전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13?14대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안동]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1월 2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20여 명은 신시장을 방문하여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생선,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성진 의장과 의원들은 시장 상점 곳곳을 돌아보며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차 문제 등 상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서민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밑바탕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안동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장 환경 개선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이 2016년 12월 29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임업유산 제1호)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 생태경관,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목재 자원으로서의 우수성과 더불어 과거부터 수백 년 동안 울진금강 소나무와 함께 살아오면서 독특하게 형성시켜온 산지농업문화 유산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에 국내 최대 대규모의 천연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금강송 숲은, 조선 숙종 6년(1680) 왕실의 황장봉산으로 지정이 되었고, 1959년 국내유일의 육종림으로 지정되었으며, 1985년 천연 보호림에서 2001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현재 국가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산림유산자원이다.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 우수한 산림·생태 문화와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진군 북면·금강송면 일원 울진금강송 숲길에는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물자를 교역하는 보부상들이 다니던 십이령 옛길과 산촌의 문화적 흔적들이 곳곳에 산재해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원장 변영우)은 지난 6월부터『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 입원, 간호, 간병 등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금일(2016. 10. 31) 영덕군청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이 진료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이며 보다 체계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취약주민들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의료에 대한 기본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릉]전국 9개 시군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조윤길 옹진군수)가 10월 18일 옹진군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울릉군 재해복구 성금 전달 안건을 의결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를 통해 울릉군 폭우피해 수재민들에게 위문 성금 1억원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는 본격적인 섬 관광,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동·서·남해를 대표하는 섬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과 공동번영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2년 옹진, 보령,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남해, 울릉 9개 시·군이 만든 협의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협의회에서 뜻을 한데 모아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울릉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 시장, 군수님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안동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올해 선정된 상일파크맨션 등 28개 단지에 대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CCTV 등 공용시설물 정비에 나서 25개 단지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나머지 3개 단지에 대한 사업도 이달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다.공동주택 정비 지원 사업은 20세대 이상으로서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이다.2007년 사업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27억2천6백만원을 투입, 130건의 지원시업을 마무리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에서 한국숲해설가협회 경북협회 2016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에게 교육실습(2016. 6. 12. ∼ 19.)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생은 생태경영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보조 요원으로 참여하고,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등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고 앞으로도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교육실습기관으로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교육실습 요청시 교육실습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16년 생활 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다수의 규제개선 건의안을 제출해 최우수에서 장려까지 6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 생활속 불편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시?군 공무원을 포함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생애주기별과제(출생, 육아, 노인생활 등) 및 생활환경 불편과제(교통?자동차?의료?복지 등), 손톱밑 가시 과제(창업활성화, 소상공인 기업규제완화 등) 등을 공모?심사해 지난 4월 4일날 총 19건을 당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실과소, 읍면 전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최종 19건의 건의과제를 제출하였으며 그 중 장려부문에 4건, 우수부문에 1건, 최우수부문에 1건으로 도내 시ㆍ군 중 최다수 과제가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에 50만원, 우수에 20만원, 장려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건의과제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 보철용 차량에 대한 LPG지원 완화(주민복지과 권혁민), 자동차 압류금액 일괄조회 개선(새마을경제과 석연정),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발급?주민등록시스템과 가족관계
포항시는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회 동아시아 기후대화(EACD 2025)’에 참석해 국내외 기후·외교 리더들과 교류하며, 지역 산업의 녹색전환 전략을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재)기후변화센터가 파리협정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국제회의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이후 각국이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제출을 앞둔 시점에, 글로벌 기후 체제의 향후 이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 정기용 외교부 전 기후변화대사와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국내외 고위급 인사가 참석해 파리협정 이행 현황, 향후 기후외교 방향, 비국가행위자(지방정부·기업·시민사회)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항시는 기후외교 강화, 산업전환 전략,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철강·배터리·수소 기반을 활용한 포항의 녹색산업 전환 전략을 소개하고, 실질적 기후 대응을 위해 도시 간 협력과 국제사회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2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김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의 후세대가 안정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습 강좌 수강, 교재 및 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이승환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균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그 가족의 삶 속에서 존중받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보훈 가족 후세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이 다음 세대의 기회로 이어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 수자원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 정책토론회’가 12월 1일(월) 수자원전문가, 기관단체, 안동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개최됐다. 경북연구원과 한국자원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물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광역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토론회는 초광역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관련해 유역 간 댐 연결의 법적 가능성, 해외 사례, 유효 저수량 분석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추진 전략을 제시했으며, 안동시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으로는 녹조 대응 및 수질 개선 연구센터 설립, 물 산업 파크(정수ㆍ정화기술ㆍ수질연구 관련 기관 및 기업) 조성 등을 논의하면서, 안동시가 대한민국 물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물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수자원 정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은 공공재로서 경제성보다 생명과 지속가능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하류지역
영주시는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에 추진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후관리 운영 협약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현대화사업이 진행된 영주동·휴천동·상망동·하망동 일대 상수관로 280km와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수도 계량기 등 주요 상수도 시설의 운영을 한국수자원공사에 맡기게 된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총 10년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가 이뤄짐으로써 누수 저감, 재정 효율화,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현대화사업을 수행하면서 영주시 지방상수도의 유수율을 59.6%에서 86.4%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300만 톤의 물 손실을 줄이고 운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상수도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