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평해읍 거일2리 마을회관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자장면과 떡, 과일 등을 준비하여 70여 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물었다. 이날은 소비자교육 중앙회 울진군지회, 손사랑봉사회, 잼잼잼봉사회, 백암포스코 봉사단 등이 참여하여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활동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고, 특히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한 전동식 칼갈이는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만 거일2리 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모두 즐거워하셔서 더욱 기쁨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느 곳을 가든 한결같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찬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경관디자인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에 대하여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진 및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등기산 공원 일대에 LED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후포 등기산공원은 쭉 뻗은 해안선과 탁 트인 후포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진군 명소로, 세계 등대 모형과 공공미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야간 경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후포 등기산공원 일원을 축제 등과 연계해 입체적으로 경관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경관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소재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본사를 방문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올해 12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과 관련해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건의하고,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온정면과 후포면을 중심으로 최근 한화리조트의 운영 중단 방침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되고 있다. 주민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대안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의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신용과 의리’의 한화 정신을 토대로 35년 이상을 지역과 함께해온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앞으로도 지역소멸을 막아 줄 동반자로 남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한화의 상생적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를 만나 주민들의 들끓는 민심을 전하며, 사전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또한 향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시대 화두가 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금까지 한화가 보여준 사회적 책임감을 이번에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차 실무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2023년 1∼3분기 사업실적 보고, 2023년 민관협력 및 울진군 복지아카데미 행사 개최 안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 혜택이 10개 읍·면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조화로운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론을 나누었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위원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내실화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900여 명의 농업인과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회의장 등 의원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울진군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4개 단체인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 (사)한농연 울진군연합회(회장 문성덕),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김곡지), 울진군4-H연합회(회장 배진형)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다 같이 행복한 울진 농업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우수회원 표창,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 간의 화합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울진군 한우육종 계량을 목적으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와 백암농장 김동규 대표가 각각 우량 송아지 1마리씩 경품으로 기증하여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광섭 한국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우리 모두 인류의 생명산업인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울진 농업·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갈 것”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환경일보와 함께 주최·주관한‘산림·임업 분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형산불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울진군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임업 분야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손병복 울진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의‘탄소중립을 향한 행동의 10년’기조 강연을 비롯해 울진군, 산림청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 후 김익수 환경일보 편집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정휘철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 김영환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김기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임업 분야의 대응 필요성을 강조드린다”며“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조성 및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수, 김정희 부의장, 박종식·심상태·정태영 문화관광해설사와 황천호 지역자활센터이사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 개강식』을 가졌다. 성류굴 상가주 자생력 강화 워크숍은 낙후된 상가의 활력을 도모하고, 성류굴 중심으로 나뉜 북부와 남부 권역 상가주민들의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2명의 상인들이 참석해 워크숍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교육전문기관 (주)지홍선커뮤니케이션즈가 맡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선진 동굴 관광지 벤치마킹과 CEO 경영마인드 및 친절 교육, 변화와 혁신, 갈등 해결 관리, 성류굴 비전 특강 등의 내용으로 성류굴 상가주들의 새로운 변화와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성류굴 남부상가연합회 김백일 회장은 “성류굴 알리기 첫 단추인 지주형 홍보간판을 관광객이 잘 볼 수 있도록 멋지게 설치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상가주민들을 위한 워크숍 교육은 처음인데 잘 듣고 배워 울진군 대표 관광지인 성류굴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친절한 고객 응대, 상가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제6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 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2024년도 제61회 경북 학생체육대회, 2024 교육감배 시·군 대항 마라톤, 2024년도 경북 소년체육대회, 2024년도 도민체육대회 선수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으며, 육상 트랙 및 필드 종목에서 관내 초(13개), 중(8개), 고(5개) 총 26개 학교 4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학교체육을 이끌어 나갈 우수 선수 발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단결심과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교육청, 육상연맹, 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일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상하수도 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회환경포럼과 워터저널, (주)물사랑신문사 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물종합기술연찬회 및 우수기자재 전시회 등 전국에서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물 분야 행사로, 전국 자치단체 및 공기업을 대표해 울진군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더욱 뜻깊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방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및 통합 원격 관망관리 등 유수율 85%를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방상수도 미 공급지역에 대한 송·배수관로 및 배수지 증설 등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도 행정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수도 취수원 및 배수시설과 관망 관리 등 운영관리효율을 높여 누수율 제고 등 경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울진읍, 북면, 근남면 등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해 체계적 유지관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상습침수지역 및 태풍피해지역 배수개선사업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에 기여한 공을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22일부터 12일간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제15회 창원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위 금메달 획득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권은지 선수(21세)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2021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에 입단했다. 2023년도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 1위,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인 1위 및 단체 1위, 전국체전 단체 2연패 등 2021 도쿄올림픽 출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으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권은지 선수가 2회 연속으로 올림픽 출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2024 파리올림픽 출전에 그치지 않고, 메달 획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