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울진군과 농림지 협업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해충이나 외래해충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다. 농촌진흥청 돌발해충 월동난 부화시기 분석자료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기주범위가 넓어 농경지 뿐 아니라 농경지 인근 산림도 동시에 방제해야 농경지· 과수원 농작물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울진군 산림과 등과의 협업을 통해 돌발병해충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농경지 주변 산림에 대한 방제를 실시하였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은 국·사유림을 오가며 발생하는 만큼 적기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찰 및 피해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 등 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공무원, 보호지원단 등 2개반)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내 취사, 쓰레기 투기, 허가받지 않은 불법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시설 등) 설치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활동과 더불어 산림휴양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을 찾는 국민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켜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산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소중한 산림생태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 현장심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사항 이행 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심사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를 대표하여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현장심사단(일본 나카다 세츠야 박사, 말레이시아 타놋 운자 박사)은 지난 재인증 시 권고된 “지질공원 가시성 증대,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관리 구조 강화” 등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 점검과 함께 세계지질공원 필수 항목인 지질유산의 보전, 관리 구조, 교육 활동, 지질 관광, 지역 협력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심사는 4일 운영 현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7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심사단은 지난 재인증 이후 청송 세계지질공원 운영 노력과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주왕산, 백석탄, 신성리 공룡발자국 등과 지질공원 파트너 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재인증 시 호평을 받았던 교육 프로그램을 보여주기 위해 남관생활문화센터와 지질공원 협력학교인 파천초등학교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주왕산관광단지 내 위치한 ‘청송솔빛정원’을 무료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 ‘청송솔빛정원’은 청송을 상징하는 소나무의 선비정신 그리고 도자문화 예술 등 청송고유의 투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각 여섯가지 테마별로 이루어져 정원의 시작과 만남의 장이 형성되는 청송마당, 도자예술과 문화프로그램이 있는 예술의 뜰, 청송의 투박함과 자연성을 담은 두메누리원, 청송의 너덜돌 등 자연소재와 다양한 수목이 어울리는 향설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송의 선비정신을 표현하는 꽃마루원, 선비의 사색과 풍류를 상징하는 오월원으로 각 색의 조화로운 초화류들로 구성되어 4계절 특성을 살리고 있다. 특히, 온실 내 500여 종의 선인장을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한번쯤 쉬어갈 수 있는 새로운 휴양문화 공간으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이어 우리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청송솔빛정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향후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6월 2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인근 사방댐 현장에서 안전보건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협의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도급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들과 만나 사업장 위험요인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개선점을 찾아 사업장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회의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하여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영주국유림관리소 관할 지역 내 각 산림조합장 등 사업주들이 한자리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여름철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업의 작업 중 위험사항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예방 및 감소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사방사업 작업 중 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재발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협의체 회의 종료 후 산사태 피해에 대비하여 조성중인 사방댐 시공 현장을 찾아 사업장에 대한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 내부 소통이 중요하며 작업 전 TBM회의를 통해 작업자들간 위험요인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할 필요가 있다”라
포항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추가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포함한 4개 국가산단에 대한 용수 공급시설 확충과 용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대체수원 개발 등 안정적인 용수공급 계획을 포함한 국가수도기본계획 부분 변경을 고시했다. 이번에 반영된 블루밸리 국가산단 2차 용수공급 사업은 2024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879억 원을 투입해 정수장 및 가압장과 도·송수관로(L=12.1km)를 신설해 용수 21,000㎥/일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포항공업용수도를 통해 용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지난 4월 제17차 산업단지계획 변경에서 제시한 단계별 공업용수 수요량을 고려하였을 때 2026년부터 부족분이 발생해 최대 19,100㎥/일의 부족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 이번 국가수도기본계획의 포항권 광역·공업용수도 급수체계조정계획에 따르면 포항공업용수도의 예비량 21,000㎥/일을 활용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용수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포항공업용수도 관로에서 분기해 용수공급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7월 12일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장 점검 대상지는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로 지정된 곳 270개소 중 민가 주변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자원과장 및 산림보호팀장,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할 수 있는 인원을 총 동원하여 취약지역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취약지역 내 시설물 관리 상태, 사면, 배수로 정비 및 복구상태, 산림연접 주변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집중점검 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의 정비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대피소(마을회관 등)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하여 현장 내 미비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 조치하여 향후 호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등 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인명 ·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현장 관리 실태 점검 계획 △수산·농업 분야 피해 예방 상황 관리 등에 대해 분야별 소관 부서장과 읍면장의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했다. 이어 신속한 주민 대피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구 분포를 반영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대피소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에 의한 주민 건강·안전 보호 대책 등 여름철 이상기후와 폭염으로 인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광열 영덕 군수는 “여름철 자연 재난의 피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상수관로 전문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울진군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전문 유지관리를 실시하며, 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된 18개 소블록의 유지관리, 실시간 유량 감시,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져 수질, 수압, 누수 등의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관망 정비로 이중 굴착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다. 또,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혼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관내시경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관세척과 정체수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수질 관리를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질 확보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시설물 관리와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 단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보다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6월 22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동서트레일 47구간 걷기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한 구간씩 개통중이며, 태안에서 시작하여 울진 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트레일로 많은 트레커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7구간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지나는 길이 15km 코스로, 이번 47구간 걷기행사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400여 명의 참가자, 남성현 산림청장, 박현국 봉화군수 및 마을주민 등이 함께 47구간 개통을 축하하며 트레킹 코스를 직접 밟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부지방산림청은 걷기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산림복지서비스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국·공립 산림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대상을 복지시설 소재지 읍·면·동 거주민에서 시·군·구 거주민으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국민들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중이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동서트레일 조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특색을 갖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가 확충되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