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응급환자에 대한 부적정 이송, 미이송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보건소,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울진군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신속·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의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119 구급대와 병원 간 원활한 이송체계 모색 ▲병원과 병원 간의 이송체계 구축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 현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협의체는 지역 내 부적정 이송·수용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환류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관내 응급의료자원 부족으로 현재 중증 응급환자는 관외 지역으로 이송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정 응급실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소방서, 응급의료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0월 19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XBB.1.5. 단가백신)으로 접종비는 무료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고위험군 권고대상으로 19일 먼저 접종을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가능하며, 인플루엔자와 동시접종의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부터 일상 회복까지의 대응체계를 정리한 「함께 고난 이기고 마침내 일상회복」 코로나19 사투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코로나19 백서에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청송군의 코로나 대응 추진 경과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코로나19, 지구촌을 덮치다.’, ‘위기와 헌신-확산과 대응’, ‘공존과 상생-민생안정대책’, ‘협력과 나눔-공조와 베풂’, ‘아름다운 사람들-기억과 기록’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과 사진, 방역망 구축,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의료진 체험수기 등을 정리했다. 또, 자원봉사 활동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노력도 실었으며, 이를 통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서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백서에는 감염병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용기를 모아 극복한 청송군민의 삶의 이야기가 들어있다.”며 “이제는 온전한 일상이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일상을 즐기되 지난 3년여 처절했던 기억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 백서가 앞으로 또 닥칠지도 모르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대비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영덕군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지난 12일 ‘상호교류협력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관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영덕군은 지난 2월 23일에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이철희 중앙대 광명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덕군민의 취약계층 진료 시 의료지원과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영덕군민의 진료 편의 서비스 제공 △영덕군민의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건강검진 시 할인 혜택 제공 △그 밖의 상호 협력 분야에 관한 사항 등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병원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군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다양한 의료지원을 실행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3일 열린 ‘제47회 군민체육대회’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부스를 운영 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위기가구 발굴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알려달라고 적극 홍보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복지 위기 의심 가구 발견 시 읍, 면 행정복지센터, 카카오톡채널 ‘군위희망톡’으로 제보해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주말인 10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의 뛰어난 경관을 달리는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매일신문사가 주관하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4개 코스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백일홍이 만개한 청송정원에서 시작해 태행산 임도를 따라 달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은 이번 트레일런 대회를 통해 청송의 대표 특산품인 청송사과를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는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산소카페 청송군을 달리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기의 건강하고 행복한 탄생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출산 준비 교실은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6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10월 10일부터 주 1회, 6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 명상, 원예 수업, 아로마 테라피, 라탄 공예수업, 출산용품 만들기 수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설문 조사 완료 시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26일(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6개소로 그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헌신한 종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생활용품과 함께 전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외에도 각 읍면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700세대(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등)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96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다시 도약하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를 위문했다. 울진군의회는 관내 노인요양원, 영신해밀홈, 인덕사랑마을 등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입소자의 건강을 고려하여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시설 관계자를 통한 위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군부대도 위문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 밤낮 상관없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의회는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면서 시설 현황, 고충, 개선사항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입소자들을 내 가족처럼 성심껏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상승, 내수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복지 현장 일선에서 성실히 일하는 종사자와 봉사자에 대한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물가상승과 경제위축으로 군민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는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라면서“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서서 소외되는 이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법상 지원받지 못한 진짜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6개 읍면 10개 가정에 쌀 20kg 20포대(1,400천원)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이라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데 누추한 집까지 찾아와서 물품을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동욱 회장은 “물품받은 어르신들 얼굴에 미소가 환하신 걸 보니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고, 긴 명절 연휴 더 많은 도움의 손길들로 모든분들이 가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주는 풍성한 기운과 정을 온 군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라이온스클럽은 54년 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해왔고 최근에는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정신장애가족 병원비 지원과 교통사고, 암투병 등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복남입니다. 지금부터 2025년도 울진군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 감사 개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등 25개 부서와 울진군의료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울진군장학재단 등 3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감사 실시에 앞서 각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와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 각 부서장과 출연기관의 장·사무국장이 출석한 가운데 질의·답변 형식으로 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감사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정 122건, 처리 17건, 건의 132건 등 총 271건의 개선 요구사항이 도출되었습니다. 이어서,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2. 행정 시스템·민간위탁 분야 첫째, 군정 운영의 기본이 되는 행정 시스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울진군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영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군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손병복 군수님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한울원전을 활용한 전력망 구축과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울진의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울진군에서 만들어지는 전기가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길을 열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전기 생산량의 10.7%를 담당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국가 경제를 살리고, 산업단지를 움직이며, 도시의 불빛을 밝히는 전기가 바로 이 땅 울진에서 생산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원자력 재난의 위험을 감수하며 원전을 가동하여 우리에게 돌아온 것이 무엇입니까? 송전탑은 세워지고, 고압선은 하늘을 가르는데 울진의 미래인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났고, 지역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
이것으로 제288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군정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회기였습니다. 장기간의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주요 안건 처리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울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운영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잘못된 행정 관행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명확히 제시하였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현장의 의견과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의결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한
12월 20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핀란드 원조국인 주한 핀란드 대사관 안티니에멜라 부대사관이 참석하여 산타마을 개장에 의미를 더했다. 산타마을과 겨울왕국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산타 센터피스는 개장식의 핵심 무대로 아이들이 뛰어놀고, 추운 날씨에서도 몸을 녹이며 가족과 연인이 자연스럽게 모여 쉴 수 있는 공간 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장식은 동해산타열차가 오후 1시 11분에 산타마을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시작됐다. 산타마을 마스코트 ‘레노와 친구들’,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포문을 열었으며, 산타 복장을 한 음악대와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에게 양말 간식 꾸러미를 나누어 주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개장식에서는 산타 어린이 시상식, 분천 군민산타 감사장, 친절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봉화초등학교 권유연, 내성초등학교 박시아, 동양초등학교 김세진, 명호초등학교 안지현 학생 등 총 4명의 어린이와 장용태 노인회장, 남순식 마을지도자 등 총 6명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친절상은 주한 핀란드 부대사관 안티니에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