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추석 명절 대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까지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8월 말 기준, 가맹점은 2,666개소가 등록하였으며, 누적 발행액은 1,867억원을 돌파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그리고’어플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 어플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8월 27일 옥동주공2차아파트에서 주민공유공간 ‘꿀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아파트 상가 101호에 마련된 꿀단지는 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기술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에 활용된다. 지난 4월, 1기 주민 바리스타로 모집된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운영하며, 추후 추가모집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예정으로, 로컬푸드(마, 생강 등)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지역 취약계층 대상 식음료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추진에 직원분들이 성실히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사과사진작품 기증자인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완공기념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김종한 작가의 「Apple Ⅰ」 사과사진(270만원 상당)으로 사과 한 개를 특수 조명을 사용해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이다. 이 작품은 전국 최고품질의 사과 생산지인 청송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기증한 사진은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미래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을 기증한 김영섭 대표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가 고향으로 前재구청송군향우회장을 맡아 청송군 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지난해에도 선풍기 300대를 관내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왔다. 김영섭 대표는 “해당 작품을 처음 본 순간 고향의 특산물인 청송사과가 생각났고, 향후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소중한 작품을 대가 없이 청송군 발전을 위하여 기증해 주신 ㈜동진통신 김영섭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작품이 청송사과 홍보에 큰 도움
영덕군은 김광열 영덕군수, 행복기동대 150여 명, 영덕복지재단 관계자, 9개 읍·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행복기동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안내하기 위해 조직된 인적 안전망으로, 관내 204개 마을의 이장들이 행복기동대를 결성해 1마을 1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행복기동대 읍·면 대표 위촉장 수여 △행복기동대 퍼포먼스·단체 기념 촬영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이해 △행복기동대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급격한 사회 변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고독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에 행복기동대와 함께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복기동대, 영덕복지재단 등 민관 협력으로 심층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부확인 △생활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
군위군·군위전통시장상인회·대구강북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군위전통시장 소방 모의훈련은 소방도로 미확보 및 소화전 입구 적치물 등 전통시장 화재 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소방차 진입 및 인명구조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26일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화재안전조사 항목에 의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 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추석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으로 취약점을 빠른 시일 내 보완하여 추석 전까지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35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상품권 250억 원, 지류형(종이) 상품권 100억 원 등 총 350억 원을 발행해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품권 개인 할인 구매한도는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을 통합해 월 40만 원까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며, 충전하기 전에 잔액을 모바일 앱(IM#)에서 미리 확인하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앱(IM#)에서 3일 오전 00시 15분부터, 104개소 판매대행점과 아이엠뱅크(구.대구은행) ATM기(49개소), 셀프창구 등에서는 영업시간에 충전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164개소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대행 금융기관은 시 포항사랑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 1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 할인받아 충전
경북 영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영주사랑상품권 1인 구매한도액을 기존 6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가계경제 부담을 줄여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9월 영주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지류상품권은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모바일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린다. 모바일상품권 적립 한도 역시 월 최대 4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상향된다. 할인율 및 적립률은 기존과 같이 10%로 유지된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우체국, IM뱅크(전 대구은행) 등 판매 대행점 59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으로 시민들의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시민 모두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30일(금) 용상공설시장에 ‘달빛야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야시장은 8월 30일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10시에 운영된다. 이번 달빛야시장은 용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되며 2024년부터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용상시장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이다. 용상지역의 대표 식재료인 한우를 소재로 개발한 특화 레시피 메뉴와, 한층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만들어진 기존 상가의 메뉴를 이번 야시장에서 선보이고, 다양한 문화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용용 행복야시장 놀장’을 운영해 가족 룰렛 게임, 무동력 체험 놀이터, 버블 체험장 등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우병수 용상시장 상인회장은 “용상공설시장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고객이 야시장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주말 야시장 운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명품대구경북박람회(DG F·E·S·T·A)’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지역 29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정책, 지역의 주요 관광지 및 대표 특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시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란 주제로 영주댐을 활용한 수변 생태자원화 단지와 어드벤처 공간, 레포츠시설 등 문화관광단지 조성 계획을 알리며 지역의 관광 거점이 될 ‘명품 영주댐’을 중점 홍보했다. 이와 함께 10월에 개최되는 ‘2024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 대표 축제와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을 소개하며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선비고장의 품격을 선보였다. 또한 경제분야에서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추진 현황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홍보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널리 알렸다. 이 밖에도 영주사과, 풍기인삼, 한과 등 영주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해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영주의 명품 관광·축제·산업을 널리 알
경주시가 지난 21일 황오동 원도심 프론티어벨리에서 개최된 ‘2024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발표와 시상식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앞장설 창업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공모 결과 일반부 19건, 청소년부 5건 총 24건이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일반부 6건, 청소년부 3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황오동 원도심을 배경으로 주령구를 사용한 로컬투어상품인 ‘썸 IN 경주’팀이 대상을, 경주로컬푸드를 이용한 친환경 어메니티의 리필스테이션을 제안한 ‘경주 에코아지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에서는 이벤트형 독립서점을 제안한 경주여고 박지혜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폐교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제안한 경주 공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의 ‘경주 농사꾼(정시우, 최서윤)’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경주시장상) 및 최우수상(경주시의장상), 황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상, 우수상(성동시장상인회장상) 등 부문별 수상작에게는 창업준비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사업화 단계를 희망하는 팀에게는 멘토링, 물품 및 기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