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들이 지난 22일(일) 휴일도 반납한 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윤 군수는 지역 내 재해취약지구, 주요 저수지 및 하천, 각종 기반시설, 공사현장 등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제로와 물적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활동을 강화 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제17호 태풍 ‘타파’로 많은 비와 강풍이 지역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전 실·과·소 및 읍·면·동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실시간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는 관련해 피해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과 배수펌프장 및 수문 등의 작동 여부를 확인, 대형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단체문자방을 개설·운영하여 피해 및 점검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각종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태풍대처방법과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문자 발송과 마을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제17호 태풍 타파 대비 상황점검 및 상황판단회의’를 통하여 태풍의 이동경로와 우리 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자의 조치사항과 대치계획을 점검했으며, 수위조절을 위해 주요 저수지 용수를 방류한 바 있다. 포항시는 이에 따라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저수지 방류조치 ▲배수펌프장 점검 및 정전 시 비상전력공급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강화 등 제반
오늘(9.21) 10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기준과 관련하여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두 곳의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중에서 주민투표 찬성률에 따라,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를 선정하기로 4개 단체장은 합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각 지역에 공항이 들어오는데 대해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를 각각 실시하고,군위군의 찬성률이 높으면 군위군 우보면으로, 의성군의찬성률이 높으면 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을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위배되지 않으면, 수용하기로 했다. 향후, 경상북도는 합의된 사항을 국방부에 전달하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주최하고 (사)봉화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및 송이산 일원에서 열린다. 백두대간의 해발 400m이상의 마사토 토양에서 1급수의 시원한 계곡물을 먹고 자라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난 봉화송이!,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이맘때가 되면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숲속의 보석 송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송이에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성덕왕3년(704년) 『삼국사기』에는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향이 짙다고 기록되어 있고, 『조선왕조실록』에는 명나라의 진상품으로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동의보감』에는 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하였으며, 송이는 버섯 가운데 항암효과가 제일 높으며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봉화송이축제는 봉화송이와 한약우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축제장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풍선한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여해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변화와 혁신의 중심,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농업의 비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도정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희망농업 비전선포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 안동지역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그동안 농업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2019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채소분야 김상덕(고령군) ▲과수분야 우영화(청송군) ▲경종분야 이기대(군위군) ▲축산분야 류호석(봉화군) ▲특작분야 김종원(영주시) 회원이 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정서기(포항시)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 윤수석(청송군) 회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여성회 (회장 김춘자)는 20일 군위농협 회의실에서 관내어르신들과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위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으로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움을 선사해드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원 20여명이 나와 손수 음식을 장만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인들은 얼마나 많은 마늘을 먹을까? 우리나라가 마늘에 빠져있다는 인식처럼 정말 세계에서 가장 마늘을 많이 먹을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통계(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2위인 브라질(마늘대 잎 소비가 많은 중국 제외 시)과도 7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인지 최근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을 자랑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유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이며 살균·항암효과, 항혈전 작용 등 약리성분도 풍부한 마늘. 그 중에서도 의성마늘은 쪽수가 6~10쪽으로 균일하며, 즙액이 풍부하고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물 함량이 높아 타 지역 마늘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다. 덕분에 예나 지금이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늘로 이름 높으며, 특히 품질이 뛰어난 한지형 마늘재배는 전국 1위이다. 이러한 마늘의 성지, 의성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연다. 의성군청과 시가지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 관람객과 군민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우선 첫째날인 4일에는 의성상설전통시장에서 풍년기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부터 의성
상주시는 9월 20일(금) 상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주시와 (사)지역발전연구포럼이 주최하고 (사)한국성곽학회가 주관하는 견훤산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견훤산성의 축조 시기 및 배경을 새롭게 조명하고 주변 성곽들과의 비교 검토를 통해 견훤산성이 가지는 역사와 고고학적 위상을 정립했다. 또 문화재적 가치를 정립해 지방 기념물인 견훤산성을 국가 사적으로 승격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북면 장암리에 소재한 견훤산성은 지방 기념물 제53호로 지정(1984.12.29.)돼 있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에 위치한 삼국시대의 요새이자 자연 암반을 이용한 둘레 650m의 퇴뫼식 산성이다. 퇴뫼식 산성은 산 정상부를 빙 둘러가며 쌓은 산성을 말한다. 국경 지대의 대표적 산성이며 후삼국시대 견훤이 축성했다고 전해진다. 지금까지도 성벽이 양호하게 남아 있어 당시의 뛰어난 축조술을 보여주고 있다. 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견훤산성의 문화재적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는 계기가 돼 반드시 국가 사적으로 승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9월 19일(목)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19국제백신산업포럼(IVIF2019)’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 안동에 구축하고 있는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세계보건 백신 개발과 보급 전문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행사이다. ** 국제백신연구소(IVI) :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대한민국, 스웨덴, 인도, 중국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은 백신 산업 동향, 혁신적 기술진보 전파, 백신 산업발전과 육성 전략 수립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이다. 올해 포럼은 백신 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는 안동을 세계에 홍보하고, 글로벌 백신 산업의 전진기지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논의의 장이됐다는 평가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백신 산업의 발전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2개 세션으로 나누어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포럼의 문을 여는 기조 강연자로 사노피파스퇴르 R&D(Sanofi Pasteur R&D)의 클레멘트루윈(Cle
경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권상무)는 조달청 ‘나라장터’ 입찰을 통해 조경, 토목, 전기, 폐기물 처리 및 운반 분야 개찰 및 계약을 완료하고,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 중 수렴항 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제일 먼저 공사가 19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렴항 어촌뉴딜 300 주민역량강화사업 입찰은 ‘나라장터’에서 10월 8일까지 입찰 진행된다.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어촌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2018년 공모를 통하여 전국 70개소 선정,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에서는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112억 원(국비 78억, 지방비 34억)이 투입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수렴 SEA 다목적광장 조성, 월파방지시설 설치, 수렴1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수렴마을 가로경관 및 보행안전시설 설치, 관성해변 솔밭쉼터 조성, 수렴천 보도교 설치, 수렴항 해양레포츠 체험장 조성, 황새바위 조망공간 조성 등이 기본계획 수립됐으며 생활 SOC사업과 더불어 빼어난 자연경관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제70회 현충일이자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린 행사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화폐 2만 원 상당의 위문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으로, 전국적으로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를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주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
봉화군은 6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중사 이성춘님의 자녀인 이경순 씨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현충일에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의 성악 앙상블이 펼쳐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한 추모의 정서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부지사와 군 관계자들이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