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9월 25일 오후 2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상주시, 소방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에 대비해 노인 요양시설의 재난 대피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거동이 힘든 노약자 대피와 소화기 사용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병원 근무자들은 노약자들을 부축하거나 침대보를 사용해 운반하는 등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또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참가자들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기도 했다. 상주시는 훈련 강평에서 “최근 김포 노인요양시설 화재사고 등 대형 화재에 대피할 수 있도록 실시한 훈련”이라며 “요양병원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화재 때 인명 피해가 없도록 체계적으로 훈련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청송군을 비롯하여 목포시, 강진군, 청도군, 고령군, 합천군, 대구 중구 7개 시군구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더불어 협의회 발전방향들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각 지자체에서 시군구민에게 제공하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협의회 회원 도시 주민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여 실질적인 관광교류 여건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회원도시 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업무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로써 회원 도시들은 관광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그간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추진 해온 대표 축제 공동홍보 부스 운영, 상호초청 벤치마킹 등 다양한 사업과 실질적인 교류들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또 회원도시 간 관광지 입장료 할인을 적극 추진하여 향후 교류 사업이 민간부분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9월 26일(목)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월 19일(목)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리목월문학관 및 목월생가 관리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경주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안, 경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경주시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사건에 대한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또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다. 이번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25일 군위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행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장문선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위기청소년사례에 대해 효과적인 개입방안과 상담의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지도를 받았다. 상담슈퍼비전은 보다 숙련된 상담전문가에게 상담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분석 및 지도, 조언, 교육 등을 받는 것을 말한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관내 상담사들과 실행위원들은 상담사례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접근방법을 통해 사례내용에 대한 의문점과 향후 상담방향에 대해 서로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상담슈퍼비전을 통해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질 높은 전문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6일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하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신규사업, 정책제안, 아이디어 등을 보고받고 사업 효과 검토와 사업 실현 가능성 등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보고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신규사업 아이디어 Bank 운영 △ 사물인터넷(IOT망)을 이용한 수도 스마트 원격 검침 △ 영양겨울나기축제 △ 마을단위 소형LPG저장탱크 지원 확대사업 △ ‘표범이 사는 땅 영양’관광자원화 △ 반딧불이 생태숲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 웰니스 관광자원 개발 등 총 44건의 신규사업이 발굴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행복을 위한 한발 빠른 선제적 대응과 일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뛰어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의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양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해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세부계획을 마련해 향후 업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주말에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어느덧 하늘이 높아지고 바람도 선선해졌다. 조금 더 가늘어진 햇살을 보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주말을 이용해 부담 없이 떠나고 싶다면 오는 10월, 의성을 주목해 보자.‘의성국제컬링컵대회’,‘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9의성’가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평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2019 WCT 의성국제컬링컵대회’ 세계 상위 1%의 빙질을 자랑하는 의성컬링센터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2019 WCT 의성국제컬링컵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7개국(한국, 캐나다, 미국, 노르웨이, 이탈리아, 스위스, 러시아)에서 총 20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니,‘신명나게 컬링하자(Let’s rock and curl)’라는 대회 슬로건처럼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컬링의 진수를 맛보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마늘 없인 못 사는 한국인을 위한‘제2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번째로 많은 마늘을 먹을까?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통계(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2위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오후 2시부터 제412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영양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최근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건물 화재 등 연이은 대형화제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시설단위로 화재대피, 대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위해 영양군청에서는 화재 대피 시범훈련이 전개되었으며 화재 초동진압훈련과 소방서 길터주기 등 구조 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훈련 및 화재행동요령숙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방법 등에 대한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영양군수(오도창)은“유사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9월 25일(수) 오전 11시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에 위치한 인공습지에서 ‘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는 안동시와 K-water의 2015년 인공습지 위·수탁 협약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내 댐 상류 최대규모(40,472㎡, 약 123백평)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63억 원으로 국비(50%)와 수계기금(35%), 지방비(15%)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침강지-얕은 습지-깊은 습지-침전지를 통해 유출오염원을 삭감해 방류하고, 습지 내 정수·부엽식물을 심어 수질을 개선했다. 또한,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기능을 이용한 유지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이번 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 조성공사는 지역 명소화로 관광 활성화 효과와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생태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나아가 생태환경 서식처 및 생태환경기반을 구축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곽수동 K-water 부사장은 “안동시 사신리 인공습지 조성공사로 영남권 최대식수원인 안동호와 낙동강 수질 개선에 기여함에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수질 개선 사업을 수립하겠
경주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동부사적지 일원(첨성대 옆)에서 ‘꽃별 담은 황금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황금정원 나들이’는 단순 꽃 전시를 지양하고 꽃과 도시원예를 접목한 경북최초, 경주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다. 행사구성은 꽃별정원(주제정원), 도시원예정원, 시민참여정원, 가든센터, 체험학습, 이벤트행사 등 1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라의 별들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 황금빛 정원을 이루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라의 별을 소재로 해 북두칠성 7개의 별을 모티브로 한 꽃별정원(주제정원)은 다양한 가을꽃을 연출해 경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며, 도시원예정원에는 다양한 텃밭정원과 경주 주요농산물인 사과, 토마토, 멜론, 경주봉 등 실물표본정원을 연출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떻게 생장하는지 관찰하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시민참여정원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원문화 확산 및 가드너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경주시민(학교4-H 포함)을 선발해 조경전문가에게 교육을 받고 작은정원(2*2m내외)을 꾸미고 행사기간 동안 전시
경주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불편사항과 비리 제보 등을 위해 경주시 시민감사관을 25명을 공개 모집하고 25일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불편사항, 공직자 부조리 및 비리 제보 등을 통하여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경주시 시민감사관’은 건설, 복지, 세무, 예술, 조경, 체육, 법무, 보건 등 8개 전문분야 10명,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 15명으로 구성되어 2021년 9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동안 수시로 지역주민의 불편부당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 관행 시정 건의, 시장이 요청하는 감사 또는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 특정감사 시 감사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러 청렴추진시책이 많았지만 특히 이번 시민감사관은 시민들과 함께 청렴한 경주를 이끌어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청렴파트너로서 청렴한 경주를 만들어나가는 데 시민의 눈과 전문가의 시선으로 적극적
경주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제70회 현충일이자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린 행사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화폐 2만 원 상당의 위문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5주년이자 광복 80주년으로, 전국적으로 국가유공자와 독립운동가를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경주시도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이를 통해 미래세대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어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
봉화군은 6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유공자분들께도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이어 나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받고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편지낭독,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故 육군중사 이성춘님의 자녀인 이경순 씨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현충일에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의 성악 앙상블이 펼쳐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한 추모의 정서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식 행사가 끝난 후, 부지사와 군 관계자들이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