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1월 8일(금)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3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11월 1일 ~ 6일까지(4일간) 2개의 확인반을 편성하여 18개 읍?면, 34개 사업장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10개 사업장에 대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사업담당 공무원들에게 사업시행 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1월 7일에는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의성군공영개발사업설치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의성군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김영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현지확인과 의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기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11월 28일(목) 제247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11일(월)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장애인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경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항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에 과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사업, 「농축수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주시 통합 브랜드 개발, 경주 여행자센터 설치사업,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 등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어촌민박사업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상생협력에
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밑그림이 나왔다. 영주시는 11일 오후3시 시청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2021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각종 현안을 보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의견이 종합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가 국제행사로서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 인삼의 생명력, 인삼산업의 미래가치, 인삼의 인류 행복 등을 실현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할 것을 제안했다. 세계적인 인삼 관련 전문엑스포로 육성하기 위해 규모 및 연출의 대형화, 국내·외 교류창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드 선도 방안 등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풍기 심(參)봤다! 생명력의 연결, 인삼 산업의 미래 창조’를 비전 콘셉트로 △웰컴존 △스마트인삼존 △인삼힐링존 △상생산업존 △인삼융합존 △인삼엔터테인먼트존 등으로 구성되어 인삼을 통한 새로움-기술-힐링-협력-체험-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장욱현 시장은 “오랜 기간 풍기인삼축
안동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시농업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건년)가 주관하며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우수 농업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화합 및 체육행사 대신에 농업 분야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내실 있는 행사를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년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남다른 열정과 농심으로 이 어려움을 헤쳐나간다면, 새봄에 희망의 싹이 틀 것”이라며, “희망 안동농업을 위해 농업인단체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글로벌 경기불황과 주력산업인 철강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차세대 성장동력인 배터리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1일 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청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본격 추진과 영일만 일반산단·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 투자유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박차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부품이고 또한 배터리 원가의 35%를 차지하는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등을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은 핵심 원료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원료 수급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등 향후 리사이클 산업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포항시는 배터리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 최초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2019.7.24.)과 에코프로BM 양극재 공장 준공(2019.10.22.) 및 포스코케미칼 음극재 공장 착공(2019.11월 예정)을 계기로 관련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일만 일반산단, 이차
안동시는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해 있는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이 ‘2018년도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에서 전국 81개소 법인·공판장 중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은 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인 안동시장이 법인지정 공모를 통해 입주한 안동농협 법인 산하기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시행한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는 고객만족도, 개설자 자율지표, 경영관리, 물량 집하 분산, 공정거래 질서, 물류 개선 노력 등 추진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81개소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운영 전반에 관해 올해 4월에 서면 자료와 현장 조사를 통해 평가했다.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공판장 부문은 제1군 가락시장 권역(6개소), 제2군 광역시 권역(강서·구리 포함 36개소), 제3군 기타 시 권역(39개소)으로 나누어 우수, 양호, 미흡 등급으로 평가했다. 최우수는 평가 권역인 제1, 2, 3군 중에서 1개소만 선정하는 것으로, 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이 2018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에 선정된 것이다.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사과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11월 8일(금)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3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11월 1일 ~ 6일까지(4일간) 2개의 확인반을 편성하여 18개 읍면, 3.4개 사업장에 대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10개 사업장에 대하여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사업담당 공무원들에게 사업시행 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부실시공 방지를 위하여 현장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1월 7일에는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의성군공영개발사업설치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의성군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날 김영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현지확인과 의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기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 보건소에서는 11월 6일(수)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 앞에서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봉화군보건소, 봉화경찰서, 봉화119안전센터 3개의 참여기관과 봉화군재향군인여성회, 봉화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등으로 이뤄진 참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초동대응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테러 의심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를 전개하여 백색가루 발견, 신고접수, 유관기관 상황전파, 현장출동, 주변통제 및 정황조사, 환경검체 채취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 검체 이송, 제독 및 복구, 및 후속 조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으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내년도 예산 및 지역 현안사업을 갖고 5일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김재원 예결위원장,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김석기·송언석 예결위원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도정 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경북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SOC분야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7축),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포항~영덕), 울릉공항 건설, 북구미IC~동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무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 문경~김천간 단선전철화,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이다. R&D분야는 수요맞춤형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 플랫폼 개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로봇직업혁신센터,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포항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들 현안 사업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반영액이 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 사업들이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 등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도 역시 드라마의 득(得)을 톡톡히 보면서 거리는 물론 골목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TV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라고 알려지면서 주 무대인 일본인가옥거리를 비롯한 구룡포 일원은 하루 평균 3,000여 명, 주말이면 6,000~7,000명의 관광객들로 분주하다. 특히, 드라마 포스터가 촬영된 구룡포공원 계단에는 구룡포항을 비롯해 읍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배경으로 포스터의 주인공과 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있다. 동백(공효진 분)이 술집으로 운영하는 가게 ‘까멜리아’ 역시도 기념사진(인증샷)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현재 ‘문화마실’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참여·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20~30년대에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 주민들이 어업을 위해서 이주해오면서 조성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는 현재 약 450m의 골목에 당시에 지어진 목조건물들이 바로 앞에 펼쳐진 바다와 어우러져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