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북면 도화동산에서 울진산불 당시 도움을 주신 전 국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산불극복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제막식에는 성금모금을 주관한 3개 기관(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피해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금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2미터 높이의 기념비를 제막한 후 참석자들이 전 국민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도화동산은 2000년 산불 시 피해지를 공원화한 곳으로 당시 산불 발생을 기록한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2022년 다시 산불 피해를 입어 같은 장소에 감사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기념비에는‘잊지 않겠습니다’로 시작된 메시지가 새겨져 있으며 4만 8천 군민의 진심을 담은 글귀로 감사함을 전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오늘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이 헛되지 않도록 희망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두화) 주관으로 지난 17일 후포고등학교 강당에서 후포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대회가 열렸다. 이 날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장, 윤태황 후포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내빈 5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에 개최된 한궁대회는 15개 마을 21개팀에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 단체 대항전 조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1등은 삼율 4리가 차지하였으며, 단체 1,2,3,등외 최우수 선수(박정갑)1명을 선발하고 각 마을에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경품 추첨을 통해 (대게, 돼지고기 정육세트, 커피, 전자제품, 컵라면 ,게장 등) 약 100여점의 상품이 각 마을 주민들께 전달되었다. 한편, 정두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목적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한궁을 보급했다면서 오늘의 이 대회가 시발점이 되어 내년에는 울진군 노인전체가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군수님과 군의장님께 부탁드린다"며 대회사에 가늠했다. 이어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잘 살 수 있도록 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정책자문위원,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 울진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를 맞아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3개 분과(실용경제, 문화관광, 감동복지)로 새롭게 구성된 울진군 정책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울진군의 주요 정책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는 1, 2부로 나뉘어 1부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단 선출, 2부는 위촉장 전달 후 울진 군정 방향 설명과 주요 의제인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후포 마리나항 리조트 민간 유치, 신선 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등 울진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3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정치·행정·문화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회발전에 공헌한 한국인을 발굴,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손병복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원자력 수소 후보지 선정에 성공, 지방소멸 위기 속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평균 승인 기간에 비해 19개월이나 일정을 단축시키며 올해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시대 준비 ▲보편적인 복지체계 기반 마련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실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의 수상은 저를 믿고 함께 해준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백태진)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울진그랜드 호텔에서‘2023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10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이번 지도자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새마을지도자 후포면 협의회 박정갑 회장과 기성면 부녀회 최순희 회장이 수상했으며, 도지사 표창에 기성면 협의회 장진윤 회장, 북면 부녀회 박혜자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국회의원 표창에는 북면 협의회 김종하 새마을지도자 등 4명, 군의장 표창에는 매화면 협의회 최만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13일‘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남울진농협 앞 주차장에서‘후포면 희망2024 나눔 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성금 모금 행사는 각 기관단체, 주민 및 공연팀 등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액 5,000여 만원을 거뜬히 넘긴 총 6,000여 만원을 모금하여 지역 이웃의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누었다. 행사 참여 봉사단체는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명예단장 손병숙, 단장 백정례)를 비롯하여 후포면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최복자)에서는 떡국떡을, 잼잼잼봉사회(회장 윤은경)에서는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를,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판매수익금을 모두 기탁했다. 또한, 김가연 지역 가수의 멋진 공연과 후포면 취미교실 회원들로 구성된 생활체조, 통기타, 라인댄스 팀, 오카리나 앙상블 등 많은 단체들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고, 각 봉사단체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음료 서비스와 안내 등을 맡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신중 후포면장은“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과 봉사단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 힐링 데이’를 진행했다. ‘문화 힐링 데이’는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행사로, 시상식과 더불어 영화관람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자원봉사 시간이 많은 봉사자 80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더불어 우수봉사자 배지를 달아줘 긍지를 드높였다. 박경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가장 먼저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이웃을 도우며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내년에도 활기차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많은 체육행사와 재난 지원 등 봉사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선진 주민의식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죽변수협 위판장에서 울진 대게의 첫 위판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및 중매인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으로 입항한 자망어선 28척에 대한 대게 첫 위판이 이루어졌으며, 전체물량 11,860마리에, 마리당 가격은 최대 10,200원까지 형성됐다.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이 자체적으로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여 위판 물량을 제한하고 연안 어장 환경개선과 생분해성 어구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입어,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첫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대게 어업인과 죽변수협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업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날 죽변수협 판매과의 도움으로 직접 위판에 참여하여 낙찰가를 발표하는 등 어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해보다 10여 일 일찍 진행한 양망에도 많은 수확을 올려 대게 풍어를 기대하며 활기를 띤 죽변항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8일 중흥건설 주식회사(대표 위건)로부터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중흥건설 주식회사는 죽변항 수산 복합공간 조성, 이용 고도화 사업 부지조성 공사에 관급자재를 납품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울진군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울진군 장학재단 이사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중흥건설 주식회사에서 울진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며, “ 중흥건설 주식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울진군 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9-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울진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2023년 자활가족 송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자에 대한 표창, 내빈 축사, 공연 행사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75명이 청소, 커피 사업단, 급식사업단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한 해 동안 열심히 해준 자활참여자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활참여자의 역량 강화 및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