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관내 건축사사무소 9개소를 대상으로 인,허가 관련 규제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소상공인과 기업체를 방문, 불합리하거나 걸림돌이 되어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제도,관행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제도다. 군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한 규제개혁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그간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해왔다. 특히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기업체 20개소를 방문하여 기업 규제애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중 3건에 대해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1건이 수용된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에서는 총 30건의 규제애로 사항이 접수됐으며, ‘장애인 BF인증 기준’‘비 도시지역 도로 조건’ ‘건축물 단열재’관련 규제애로 사항이 다수 언급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무분별한 건축규제 완화는 지양하되, 규제애로사항으로 접수된 불합리한 과제에 대해서는 검토 후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와 사후관리를 실시해 규제개선 관련 군민 체감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11월 20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과 청소년 복지와 취약가정 자녀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양기관간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 복지를 위해 애쓰는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예방적이고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정 내 자녀들에게 개입하여 가족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센터는 청소년수련원과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여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조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엄태항 봉화군수는 11월 22일(금) 국회에서 열린‘기후에너지특위-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에너지전환 및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회 특위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과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이유진 대표 등 시민단체가 자리를 함께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에서는 에너지분권의 법.제도 개선방안과 지역 간 에너지분권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며, 정부 에너지정책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연대할 수 있도록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날 엄태항 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에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지역과 주민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며, 특히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수립․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 창립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간 교류,협력으로 국가 에너지 정책의 수립,시행을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2일(금) 청송사과유통센터(주왕산APC)에서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8일부터 개장·운영하고 있는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지역 사과농민들의 숙원사업으로 11월 1일자로 경상북도로부터 공판장 개설(청과부류) 승인을 받아 청송사과유통센터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송원APC가 운영하고 있으며, 우선 청송사과를 주 품목으로 공판하면서 여름 과일인 자두, 복숭아 등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군에 따르면 공판장에 하루 20농가 정도가 1,500 ~ 2,500상자를 출하하고 있으며, 인근 타 지역 공판장에 비해 하역시간이 짧아 대기하는 시간이 많이 절약되고 농가 수취가가 10% 정도 높아 출하하는 청송사과 농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공판장 운영자인 송원APC 백남진 대표는 “30년 농산물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로 청송사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들이 먼저 공판장을 신뢰하고 물량을 출하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 농가들의 판로처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물량출하를 통해 사과가격을 안정화하여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송사과유통공사 청산에 따른 잔여재산 분배동의안」과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들을 심의하며,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결과보고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실한 자세로 감사기간동안 행정운영 전반의 집행이 적절했는지 면밀히 점검하여 군민에게 책임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전략적으로 추진해온 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인증제도를 통한 소비자 공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포항의 신선한 수산물을 새벽배송, 당일배송하는 전략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MOU를 통해 포항시 품질인증 수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한 건오징어, 문어, 대게, 가자미, 골뱅이 등 다양한 신선 수산물이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민,관 상생협력을 위한 MOU체결의 주요내용은 포항시가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보증하고, 쿠팡이 보유한 전국을 커버하는 물류 인프라를 통해 판매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적 마케팅이 골자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에서 어획 및 가공되는 수산물의 안전먹거리 확보 및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산물 품질인증제를 시행하였으며, 이 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은 인증업체들의 우수한 수산 식품이 이번 MOU를 통하여 국내판매 본격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MOU를 체결한 쿠팡은 전자상거래 업체 최초로 자체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 도입 후 매년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조세형평의 실현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 21일부터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실시하며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19.10.31일 현재 청송군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1천6백만원이며 체납건수 5건 이상의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액이 2억7천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5%를 차지하고 있다.”며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하여 군 전역에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빠른 시일 내 자진납부하여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관내 체납차량, 자동차세 4회 이상 타 지역 체납차량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채로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한편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번호판을 보관중인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습 체납차량은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번호판 영치활동을 연중 상시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강제 견인 돼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금 납부를 미
엄태항 봉화군수가 11월 21일(목) 오전 10시 봉화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봉화군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지역을 살리는 첫걸음, 봉화퍼스트를 지역의 브랜드도 자리매김 시켰다. 불금축제, 지역상품권 발행, 관내 물품 우선 구매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고, 인근 시군에서 벤치마킹 하는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전국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미래형 도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로 원도심 부활의 전기를 마련한 가운데, 봉화읍 도시재생사업과 경관타워 조성 등이 사전 준비를 마치고 내년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숙원사업인 꼬부랑산 개발사업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 등 오랜 매듭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사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고, 또한 지난해 분양형 태양광 사업과 더불어 협동조합형 태양광사업이 조례개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합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최고 관광도시 기반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다. 세계 최장 산악현수교인 청량산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도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72일간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54억 6천만원이다. 이는 전년도 목표액 152억원보다 2% 늘어난 금액으로 성금 1억 5,460만원이 모일 때마다 경북도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이 모이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재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현수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2020년 배분금 전달식, 희망2020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2020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서는 DGB대구은행(2억원), 경북농협(1억원), 경북개발공사(1억원)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경상북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영주소방서는 11월 19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봉화읍에 위치한 봉화 추원재에서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목조문화재 화재대응 및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소방서, 경찰서, 영주국유림관리소, 한전, KT, 지역주민, 문화재 소유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상 훈련상황을 부여 문화재 화재진압, 연소확대 방지 및 인명대피, 민·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보호, 주민대피 및 산불진압 강화 등 중점적으로 훈련하였다. 그리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문화재 현장의 방재설비 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긴급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봉화군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서 등 관계부서와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하고 목조문화재 화재대응매뉴얼에 의해 유사시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