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대구지방조달청이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초중고학생들의 체험 여행을 위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여행」 체험 여행상품 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 후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16일 오전 11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군위군에서는 김기덕 부군수와 변예지 문화관광과장, 박용덕 관광마케팅 담당이 참석하고 대구지방조달청에서는 박준훈 청장과 배철규 자재구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대구지방조달청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덕 부군수는 “대구와 인근에 있는 군위군이 학생들의 체험 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품으로 내놓음으로써 지역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관광경제활성화에도 큰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준훈 대구지방도달청정은 “군위군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장서 좋은 체험여행상품을 개발해 소개함으로써 군위군의 관광이미지 제고는 물론 학생들에게 멋진 여행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이번에 군위군에서 내놓은 학생체험여행상품은 삼국유사 역사여행과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여행 3개 코스로 개발해 등록했다. 코스별로 살펴보
상주시는 16일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간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10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상주시가 행정안전부로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청 민원실은 민원인 편의시설, 접근성, 효율적인 공간 배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한 제도 운영,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2015년에 이어 다시 우수기관으로 뽑힌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원실은 상주시의 얼굴인 만큼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입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특화된 국가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약2,300여개의 어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감포 나정항(78억원/국비 70%) 및 연동항(사업비 79억원/국비 70%)을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2024년까지 300여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으로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10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 9월 9일 신청해 1차서면(발표)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거처 12일 최종 선정됐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공통사업(어항시설 정비, 기능편익시설 및 안전시설 설치)과 특화사업(마을공공디자인 및 주거환경 개선, 문화복지 및 지역소득사업), S/W사업(주민역량강화, 사무장 채용, 지역협의체 운영, 주민 교육 등), 기타 사업지원(기본계획 수립, 세부실시설계, 감리비 등) 등으로 추진되며, 경주시 어촌마을의 정주환경개선 및 어촌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앞서 경주시는 2018년도에 해양수산부 감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크루즈가 14일(토), 성대한 출항식과 함께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하여 본격적인 포항 국제크루즈시대의 막을 올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 출항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일만항은 앞으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의 건립이 예정돼 있어서 명실상부한 국제항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중·러·일을 연결하는 크루즈관광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시범운항을 시작으로 영일만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국제크루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포항시가 현대아산(주)과 함께 추진한 이번 국제크루즈 시범운항에는 5만7천 톤(길이 221m) 규모에 최대 수용인원 1,800명에 달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인 ‘네오로만티카(Neo Romantica)’ 호가 출항하여 귀항하는 오는 18일(수)까지 각종 공연과 포럼 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의 주요 명소 관광과 러시아 전통체험 등 일반관광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운항에는 1,255명의 관광객이 승선하여 모집인원의 100%를 달성했는가
경북도는 13일 영덕군청에서 영덕군, ㈜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영덕 삼사해상공원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호텔앤리조트는 2022년까지 부지 21,959㎡에 지하2층, 지상10층 일반동과 지상4층 테라스동에 객실 320실과 수영장, 컨벤션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며, 현진건설에서 시행하고 한화건설에서 책임 준공할 계획이다. 테라스 욕조를 갖춘 바다조망 가족형 객실과 힐링을 위한 야외 인피니티 풀, 실내 해수 사우나, 뷰티마사지, 골프연습장, 루프탑 바, 파티 휴게공간 및 지역 특산품 전시장을 갖춘 영덕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앤리조트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앤리조트는 영덕IC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에 있으며 영덕 오션비치CC, 영덕대게 강구시장, 해상테마랜드가 인접해 있으며, 매년 해맞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하여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로 125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생겨나고 호텔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지역 상권을 통해 공급받게 되며, 호텔 건립공사에도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
전국 최고의 사과 고장으로 유명한 청송군이 민선7기 윤경희 군수 취임이후 경영마인드를 접목한 다양한 유통정책으로 사과부문 최고의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윤 군수는 “지역 농업소득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청송사과를 더욱 특화하고, 사과부문 최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유통?마케팅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컬러 마케팅으로 시각 자극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미래 고객 잡는다.” 전국 생산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과의 최대 주산지인 청송군은, 새로운 수요 창출과 신규 시장의 공략을 위해 황금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또 도래할 생산량 증대 시대를 대비하여 ‘황금진’이라는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함으로써 황금사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구축했다. 황금사과는 상대적으로 사과 소비가 부진한 젊은 층에 특히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청송사과의 미래 고객이 되어줄 젊은 세대와 백년대계를 꿈꾼다. 특히 올해부터 황금사과를 전문 취급하고 있는 청송현서농협(조합장 김해환)에 따르면 “같은 황금사과라도 타지역산에 비해 우리 상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청송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황금진’ 브
안동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경상북도 저탄소 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2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2019년 저탄소 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탄소포인트제 운영 실적,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홍보,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실태, △기후변화 적응 관련 자체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으로 높을 점수를 받아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매년 3,000여 명의 시민에게 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했다. 또한, 친환경 생활 캠페인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시 자체 예산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가능 발전대학’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친환경 생활을 선도하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써왔다. 이 밖에도 미래 환경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청소년 환경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2월 11일(수) 서울 종로구 AW컨벤션 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이 주관하는 심층포럼에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한국관광공사 사장, 코레일 사장, 한국관광학회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등 관광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심층토론 및 의견수렴을 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군은 이 날 포럼에서 기차 연계 지방관광 활성화 국내우수사례로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에 관해 발표하였다. 분천 산타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개최를 통해 대외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관광지로서, 협곡열차관광여행,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레킹 코스, 계절별 산타마을 운영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하여 봉화군의 지방관광을 활성화한 국내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정상대 문화관광과장은 “분천산타마을의 관광명소화 우수사례를 발표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분천산타마을의 관광명품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들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월 9일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총무과 소관 △ 2020년~2024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의 건, 문화관광과 소관 △ 군위군 삼국유사 사업추진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12월 19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정식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최재영 kbnews7005@hanmail.net
포항영일만항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크루즈가 오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시범 운항을 앞둔 가운데, 이를 시작으로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국제크루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가 현대아산(주)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국제크루즈 시범운항에는 5만7천 톤(길이 221m) 규모에 최대 수용인원 1,800명에 달하는 이탈리아 정통 크루즈인 ‘네오로만티카(Neo Romantica)’ 호가 출항할 예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의 주요 명소 관광과 러시아 전통체험,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운항에는 1,255명의 관광객이 참가하기로 해 모집인원 100%를 달성했는가 하면 이들 중 포항지역 70명과 경북지역 30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도권 1,004명과 부산 98명 등 외지에서 많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포항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이에 따라 인근지역을 비롯한 주변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한편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을 비롯해 행사장 내에 특산품 판매장 및 홍보관 등을 설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