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지난 19일 「2019년도 경상북도 산림산업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산림산업 시책평가는 매년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산업 추진상황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산림행정 발전 및 도민 만족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평가는 산림산업분야 예산확보,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활성화, 산림복지 바우처 확대, 산림생태관광 활성화, 특수시책 등 5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하여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산림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인 만큼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2015년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2016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2018년도 산림청 주관 제5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장려상 및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들어 산림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2019년 통계조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오후 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통계조사 유공 포상은 매년 통계청이 주관한 사업체 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포상이다. 이번 국무총리 포상에는 지역 특성과 사업체 수를 고려해 누락 없는 조사와 정확한 데이터 산출을 위해 선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지방자치단체 7곳이 선정됐으며, 경북 도내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시는 올해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치밀한 사전 계획 수립,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체계적인 조사요원 교육, 부진지역 지도 점검 및 실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통계 조사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통계 보급의 일환으로 동북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여성 통계 표준매뉴얼 사업을 실시했다. 12월 중 안동시 여성 통계를 공표, 보고서를 발간해 시 여성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으며, 원활한 조사 진행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조사원분들께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지난 18일, 제10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0일간의 제241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19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241회)에서 「청송군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및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등 총 3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및 개선 102건을 요구하였고, 22건의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또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을 발의하여 23건에 887,337천원을 감액, 16건에 385,235천원을 증액, 재해재난목적예비비로 502,102천원을 증액했다. 이로써 2020년도 청송군 예산은 올해 본예산 3,318억원보다 6.12% 증가한 3,521억원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해준 의원님들과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집행기관에서는 편성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제대로 집행하여 군민의 삶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는 12월 17일(화) 오전 10시30분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도의원, 김상희 부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봉화군 남녀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봉화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봉화군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마무리 하고, 그 동안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표창과 봉화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봉성면 협의회장 최병용, 도지사 표창은 법전면협의회장 방현극, 법전면부녀회장 김정옥, 춘양면부녀회장 최선옥, 상운면문고분회장 권정원씨가 수상하였으며, 이밖에 군수표창 5명, 도새마을회장표창 1명, 지회장표창 17명 등 총 28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춘양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여받고, 우수상은 법전면, 장려상은 봉화읍,상운면, 노력상은 봉성면,재산면이 받았다. 소천면은 노력상을 수상하였다. 김봉한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새마을지
포항역과 포항영일만항 간의 11.3km를 연결하는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가 18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일만신항역에서 열린 이날 개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입철도의 개통으로 영일만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면서 “항만산업은 철강 산업과 함께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매우 큰 기간산업인 만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일만항 인입철도는 총사업비 1,696억 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으로 지난 2013년 11월에 첫 삽을 뜬 후, 포항지진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전문가와 합동조사 및 각종 시험을 통하여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받는 한편, 개통에 대비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점검, 시설물검증 등의 실시에 이어 지난 11월에는 영업시운전을 거쳐 최종점검을 마쳤다. 영일만항 인입철도는 앞으로 각종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상주시가 3년 여의 공사 끝에 ‘경상제일문’을 완공하고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복룡동 신축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성희 상주시장권한대행, 정재현 상주시의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 상징문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18년 7월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공사를 착공했다. 지난 1월에는 상징문 명칭을 공모한 결과 “경상제일문”이라는 명칭이 선정됐다. 경상도라는 지명이 경주와 상주의 머리글자를 딴 만큼 경상도의 중심 도시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경상제일문은 전체 길이 64m, 폭 7.4m, 높이 14m로 전국에서 가장 크고 웅장하다. 타 지역 상징문과 달리 좌우로 도로를 건널 수 있는 육교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상제일문 건립은 상주의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국민체육센터, 삼백농업농촌테마파크, 경상감영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2월 18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오전 10시 30분 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도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를 시작했다. 이선희 부위원장은 도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을 강조하고, 80억이나 되는 벼재배농가특별지원 예산이 매년 당초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되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 질의하면서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우현 의원(문경)은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체납액이 계속 늘고 있음에도 탈루은닉세원발굴보상금과 포상금이 전액 감액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공직자 사기진작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탈루 세금을 회수토록 하는 등 세수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엄격한 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요구했다. 김시환 의원(칠곡)은 자연 재해에 대한 지출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업무에 더욱 만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또한 사업비의 당해 연도 집행을
영주시는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의장인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해 2019년도 4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지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건의사항 결과 보고, 2020년도 예비군 훈련 방향과 각 기관의 지원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분기별 회의를 개최하여 상호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장욱현 의장은 "최근 북한이 동창리 서해위성 발사장에서 ICBM용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으로 수위를 높여 미국과 연말협상을 위한 벼랑 끝 전술로 맞서고 있어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안보상황에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히고, “전통적 군사 안보뿐 아니라 각종 재난이나 테러 발생 상황도 안보의 관점에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보건소 내에 임시 개소해 운영되던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용상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16일(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관계기관장, 지역주민, 치매 환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인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공사 유공자 표창, 시립중창단 앙상블 공연,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개소한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안동시 보현로 12에 지상 2층, 연면적 999.28㎡ 규모로 지어졌으며, 검진실, 상담실, 치매 환자 쉼터, 가족 카페, 인지재활 증진실, 운동 증진실, 사무실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 곳곳에는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치매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룹 인지 학습 훈련시스템인 실봇(치매 환자 또는 치매 위험 대상자에게 춤이나 노래 등을 보여주며 따라 하도록 유도해 인지능력이나 활동성을 높이는 치매 예방 로봇) 등을 활용해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신체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운동장비들도 준비 중이다. 특히, 신축 치매안심센터는 기존에 월~금 오전반으로만 진행되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오전·오
내년 1월말, 대구.경북의 지역경제 중심 역할을 수행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입지가 결정된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통합신공항 건설 규모와 배치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대구시의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용역’과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이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다. 이에, 경북도는 통합신공항 입지선정 이후, 기본계획 단계에 지역민이 희망하는 신공항건설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필요성 및 발전방향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용역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연구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현재 대구공항은 소음과 환경문제, 공항시설 포화문제, 대구.경북권 거점공항 역할 요구 증대 등으로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며, 새롭게 이전하는 통합신공항은 항공산업, 물류, 유통, 비즈니스, 관광 등을 아우르는 지역의 산업.관광 중심공항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장래항공수요 예측을 통해 시설규모를 분석할 수 있는데, 항공수요는 통합신공항 개항시점(`26년) 490만명을 시작으로 2050년에는 950만명에 이르러, 항공여객 1천만명 시대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항공수요를 감안한 시설 규모는 활주로 3,200m, 여객터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