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이동욱)은 12일 관내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모자(母子)가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상황을 알고 해당 입원병원을 찾아가 영양경찰서 강수성 여성청소년계장 입회하에 의료비 1,500천원을 전달했다. 이 모자는 석보면 신평리에 거주하고 있는 최모씨(74세)의 가족으로 처(이○○, 67세)는 정신분열증 중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안동 성심병원에 입원중인 상태이며, 아들(최○○, 47세) 또한 정신분열 중증을 앓고 현재 청송진보병원에 입원중에 있다. 한편, 최씨의 소유로 되어 있는 토지, 재산 등의 사유로 법상 지원받기 어려운 실정이나 군에서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재 처와 아들은 병원 치료비가 없어 강제 퇴원하게 될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30일 경찰서로부터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협조를 요청 받고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이나 취약계층 특히 사각지대에서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찾아 미력이나마 작은 힘이 되는 따듯한 봉사클럽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7월 7일(금)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에서 청송군은 보건의료분야 중장기 계획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부분에서 고령층에 대한 일차의료서비스강화, 지역별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운영, 수준 높은 의료 환경 조성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또한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분에서는 보건사업 수혜가 어려운 산남지역 주민을 위해 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하여 “걸음아 날 살려라” 운동, 온라인 에어로빅 등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 이번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반영한 활기차고 내실 있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일 의성군청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자문위원 및 추진단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실행계획에 대한 자문과 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사업 자문위원으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건엽 교수,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유진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추진단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관 기관의 중간관리자 총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는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지원, 특화사업(민-민 돌봄체계, 돌봄 추가 서비스) 등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시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안들을 민·관 간 논의하여 확정하였다. 의성군은 이번 자문위원, 추진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4일(「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영남대학교 세포배양 연구소(소장 최인호)와 국내 대표 바이오 부품 및 장치 기업인 ㈜마이크로디지탈(대표 김경남)과 세포배양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성군과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바이오 장비 전문제조업체인 ㈜마이크로디지탈과 함께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서 바이오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국산화와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마이크로디지탈은 자체 개발한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셀빅’(CELBIC)을 의성군이 운영하는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교육용으로 지원을 약속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02년 설립되어 일회용 세포배양, 체외 진단, 바이오메디컬, 통합검체 관리 시스템 등 초정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이다. 최근 국내 1세대 대표 바이오 의약품 기업인 셀트리온에 더백(바이오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일회용 백)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는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국산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봉화군이 장애인 이동 생활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6일 봉화군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차량을 전달받은 신태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봉화군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차량 교체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5일 안동시 북후면 소재 안동시애명복지촌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위문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성금으로 구매한 위문품을 전달한 데 이어 시설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건물 안전 관리에 각별한 관심 가져줄 것을 시설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있어 제도적 보완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어린이 의료정책 연구회」(대표 조용진 의원)는 26일(월)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이기효 교수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그 동안 조사ㆍ연구해 온 시도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인당 인구수와 도내 야간 및 휴일 진료자원 등의 ‘경상북도형 어린이 홈케어 협진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제시하고, 향후 시범사업부터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조용진 의원은 “도내 어린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통한 정책대안 발굴과 함께 지난 6월에는 보다 폭넓은 의료전문가, 관계기관, 지역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문제점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어린이 의료서비스부터라도 하나씩 풀어가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또한 어린이 의료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방에서도 살기 좋은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5
청송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생활훈련실에서 관내 중장년 남성 12명(은퇴자, 퇴직준비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소셜다이닝 ’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공모’ 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전문요리강사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반찬 등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여 중장년층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등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중장년층의 외로움 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요즘,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군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일주일간 누적 접종자는 2,000명을 돌파했다. 시는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8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대상포진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8만 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월에는 78세 이상(1945년 이전 출생자), 7월은 73 ~ 77세(1946년~1950년), 8월은 69 ~ 72세(1951년~1954년), 9월은 66 ~ 68세(1955년~1957년), 10월은 65세(1958년)의 어르신이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실(☎840-5943)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5일과 6일, 영주시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하여 치매어르신과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치매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엄마와 하룻밤’ 여행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보호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치매어르신과 보호자 간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자 마련되었다.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은 힐링 숲속 산책, 인지자극운동, 아로마테라피, 치유장비체험, 가족사진촬영,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치매어르신 중 한 분은 “내가 돈을 내서라도 매달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치매환자와 가족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