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구국도36호선 금강송면 삼근리부터 근남면 수산리까지 25.2km의 구간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관리이관 받아 군도21호선으로 지정·관리한다. 신설 국도36호선이 2020년 4월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구국도36호선은 2025.1.6. 국도로서의 기능이 폐지되었고, 도로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로 관리이관 절차를 밟게 되었다. 이에 2025.2.12. 인수인계 절차를 완료하고 울진군이 해당구간의 도로를 관리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구국도36호선을 군도21호선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자 경상북도에 군도 노선지정 변경 승인신청하여 해당구간을 군도21호선으로 노선 고시 할 계획이다. 이번 구국도36호선 관리이관으로 2017년 이관받은 금강송면 광회리 ~ 삼근리 구간을 포함하여 관내 구국도36호선의 전구간을 울진군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되었다. 구국도36호선은 1982년 착공하여 1984년 준공하였으며 지형이 매우 험준하고 80년대의 부족한 기술력과 예산으로 인해 민간건설사와 함께 육군 공병대까지 투입되어 난공사 끝에 완공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명승6호로 지정되어 있는 불영사계곡을 비롯하여 금강송군락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천혜의 절경을 갖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 재난안전 및 교통정책 분야의 목표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함께 누리는 편리한 교통복지”로 설정하고,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핵심전략으로는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자연재난 대응 및 신속한 응급대책 수립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 ▲대중교통 이용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있다. 먼저,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재난과 안전사고가 대형화·일상화 되는 흐름에 맞춰 안전취약시설 4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하여 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34개 항목에 대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온열·한랭질환 진단비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예측하기 어려운 비군사적 안보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 및 을지연습을 내실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6일,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송군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강홍석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직사회 갑질 예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적용 강의가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보다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교육 후에는 청렴 서약식이 진행되어,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뜻깊은 순간을 가졌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의회는 2024년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먼저 인사하기 운동’,‘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조정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책조정팀, 보도지원팀, 뉴미디어팀 등이 참여하여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조정팀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주요 현안 분석, 국내외 유사 정책 비교 검토 등을 통해 군정 방향에 맞는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군민 섬김데이’운영 계획도 논의 되었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마을회관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를 활용해 군민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먼저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군민들에게도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하
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6일, 하루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의 예산집행 적법성과 재정 운영 전반을 검사하기 위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였다. 이 외에도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덕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였다. 이날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목표를 달성해 가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신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3월은 본격적인 업무추진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주요 업무에 대해 주저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의 지급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 완화의 내용을 담은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3월 20일(목)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녀와 부모 모두 의성군에 거주해야 한다는 지급조건을 자녀와 부모 중 1명이 의성군에 거주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주된 내용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자녀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양육비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증액하는 대신 지급 요건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의성군에 출생신고 후 실제로 거주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 등 강화된 지급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많았으며, 이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7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자녀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부모 중 1인이 의성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의성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계속 거주하는 경우 최대 1,900만원(출생축하금 100만원, 양육지원금 매월 30만원×60개월)의 출산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시정의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해 공모사업에 총력 대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119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국ㆍ도비 1,200억 원 확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근 공모사업 우수공무원 선정을 끝으로 2024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로운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 안동시는 공모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공모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고, 미응모 사업의 사유 파악 및 분야별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그 결과, 안동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지방시대 3대 특구(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기회발전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과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ㆍ백신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포항을 찾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만나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건의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글로벌 공급 과잉, 통상 불확실성 증가, 저탄소 전환 요구 심화 등 철강산업이 당면한 위기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포스코 홍보관에 이어 포스코 제2후판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포스코 및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간담회에서 철강산업 위기 극복 특별 대응, 이차전지 환경처리시설 재정 지원,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 철강을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언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가 지역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여·야·정부가 협력해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 등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4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하여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군산림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울진군은 현재 건조경보가 지속(2.16.~)되고 있고 동해안 일대에 강한 바람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전담파쇄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로부터 금강송 보호를 위한 군락지 보호대책과 국가기반시설인 한울원전 보호대책,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산불대책 수립 필요성 논의 등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산불대응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당초 회의는 2월 27일 15시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울진읍 읍남리 산불이 13시 16분에 발생함에 따라, 한차례 연기되어 개최되었고 3월 1일부터 내린 강우와 대설로 인해 현재 산불 발생 위험성은 낮아진 상태이다.
봉화군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관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할인 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며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2자녀 가정은 5만원, 3자녀 가정은 7만원, 4자녀 이상 가정은 10만원의 쿠폰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www.happybus.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개별 문자로 선정 결과가 통보되며, 선정된 가구는 온라인 쿠폰을 받아 봉화장터 및 경북고향장터(사이소) 등 시군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사회에 다자녀 우대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78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205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다. 다만 주택 지붕개량은 현재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소유자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철거 면적 200m²이하 기준)은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므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며“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총 1,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8월 첫째 주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3-3370, 054-472-3381)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의 기둥인 기업과 소상공인께서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셔서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관내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수산식품 분야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3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술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기술자문단 소개에 이어 산학협력 간담회,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시식 행사, 레시피 교육 개강식 등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기술자문단과 지역 수산기업이 수산식품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시식 행사는 영덕군의 붉은대게를 활용해 이마트가 개발한 피코크 밀키트 6종이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붉은대게를 활용한 밀키트 개발·출시,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7개 이마트 매장 중 130곳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려 오는 8월 4종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기술자문단 발족을 계기로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지역 수산식품산업을 혁신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창조전기(주)(대표 한상화)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조전기(주)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전기업체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여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한상화 대표는 “저의 배우자가 과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데 이어, 앞으로 자녀 4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 지역에 늘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