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함에 따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의성군의 확진자는 총 9명이 됐으며,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의성에서 실거주중이나 각각 예천과 영덕으로 주소지가 되어 있어 공식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진 두 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으며, 함께 다녀온 17명은 21일에, 11명은 22일 검체 채취와 검사 의뢰를 마쳤다. 이에 11명에 대해서는 아직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확진자 9명의 밀접접촉자 56명에 대하여 금일 중으로 검체 체취 및 검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군은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자의 상세한 동선파악에 들어갔다. 또한, 현재까지 밝혀진 이동 동선에 따라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접촉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성군은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개소 더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유증상자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대한 조치로 △경로당 534개소 이용중지 △의성군노인복지관, 문화회관 등 대부분의 시설물 휴관조치 △주요 시설물 일제소독 △사회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22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조치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의성군에서 실거주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밤 9시 30분경 확진자로 확인된 B씨(62세, 여)는 의성 안계성당에 근무 중으로, 확진자 A(59세, 여)씨와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또한, 이들과 함께 이스라엘에 다녀온 사람 중 17명은 어제, 11명은 오늘 검체 채취 및 검사의뢰를 마쳤다. 한편, 확진자 A씨는 21일 오후 5시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대한 추가조치로 △경로당 534개소 이용중지 △의성노인복지관, 문화회관 등 대부분의 시설물 휴관조치 △주요 시설물 일제소독 △사회복지시설 손소독제 마스크 추가 보급 △종교 집회 잠정 연기 축소 권고 △각종 행사 연기,취소 등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경북도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 행정력 동원으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군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즉각
포항시는 ‘코로나19’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21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긴급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 지역도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막연하고 원론적인 대책보다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우리가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우선 사회복지관(3개소), 장애인복지관(2개소), 장애인복지시설(43개소), 노인복지회관, 경로당(692개소), 노인복지시설(40개소). 어린이집(414개소), 사립유치원(53개소), 지역아동센터(64개소), 아이조아플라자, 육아용품지원센터(5개소), 장남감도서관(3개소), 청소년수련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주요 복지시설을 임시휴관하거나 폐쇄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종합운동장, 포항체육관, 만인당, 시민볼링장, 포항수영장,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도 잠정기간 이용을 중지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또한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한
상주시는 지난 20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대대적인 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긴급방역을 마친데 이어 도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방역에는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공동방제단 방제 차량 7대가 참여해 22일과 23일 이틀간 시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도심 전역을 집중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 방역 약품을 긴급 배부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을 우선 소독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상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2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인과 시민들이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주말임에도 방역에 동참한 상주축협 공동방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20일 영천, 상주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증환자 2명이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의료원의 음압 병동에서 안정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들은 지난 19일 밤, 20일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경북도에서 관리하는 의료원의 음압병실을 먼저 사용한다는 방침에 따라 20일 안동의료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확진자들은 철저한 방역 조치와 대비 하에 이송됐고, 외부와 차단된 음압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만큼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안동의료원 음압병실은 일반 진료 환자들과는 다른 출입구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일반병실과도 격리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음압병실의 특성상 바이러스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다. 음압병실은 병실 내부의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공기가 항상 병실 안에서만 흐르도록 유도해 병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병실 내부에 있는 자체 정화시설을 통해 정화된 공기만을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안동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들은 특이한 이상 없이 안정적인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은 이해하나 확진자가 지역으로 이송됐다고 해서 바이러스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도시·경제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 조성, 군민이 살맛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청송 건설,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계획,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낙후된 시가지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경제 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행복청송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으로 살기 좋은 행복청송 건설을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124억원을 투입해 343건의 농로포장, 세천정비, 배수로, 소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또 청송읍 소재지 간판개선사업으로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는 옥외간판을 정비함으로써 경관을 정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정주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둘째,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청송읍, 진보면 도시계획구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을 적극 추진해 도시계획구역의 난개발을 방지하
경북 상주시는 20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추가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을 일시 휴관하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이날 임시 휴관에 들어갔으며 3월 1일까지 문을 닫는다. 또 성주봉한방사우나, 평생학습관,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국제승마장도 3월 1일까지 휴관한다. 자전거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장애인종합복지관 등도 임시 휴원에 들어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일부터 추후 공고 때까지 관람객을 받지 않는다. 또 동 지역 어린이집 31개소는 23일까지 휴원하고, 경로당 587개소도 임시 폐쇄했다. 학생들과 직접 접촉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방과 후 아카데미는 2월 28일까지 휴원하고, 공동육아나눔터도 2월 23일까지 휴원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도 2월 28일까지 중단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36) 활동도 중단했다. 시는 대중교통을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와 택시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하기로 했다.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확진 환자 자택 인근의 노인·어린이시설에 대한 소독작업
경주시가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방역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주시 현재 상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경북지역 내 확진자 현황 및 시 대응상황 등을 발표했다. 아래는 브리핑 내용 전문입니다. 지난 18일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 경북지역에는 영천 4명, 경산 2명, 상주 1명, 청도 2명 등 총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9일에는 영천환자 중 2명이 국가지정격리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에 긴급 격리됐습니다. 청도 확진자 2명 또한 19일에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상태가 위중해 20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으로 현재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며,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경주시 대응상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주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내에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예상되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그간 대응상황은 보건소와 동국대경주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열감시카메라를 다중이용시설인 신경주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7
안동한우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0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과 합리화를 지속해서 도모하며, 공정한 거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널리 전파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안동한우는 조사항목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 선정, 4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권영세 시장이 2월 20일(목)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안동한우는 안동·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 안동에서 한우 사육 농가들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평균 30개월 70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2월 19일 제21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월 1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2020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1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마지막 날인 2월 19일은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의결된 안건 중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나머지 6개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는 1건으로 △안동시 명예 월곡면장 위촉 등에 관한 조례안(남윤찬, 이재갑의원 공동발의)은 원안 가결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