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3월 6일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3개소 운영과 관련하여 사전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주민대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읍·면 주민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안전, 지역 상권, 수용환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 했다. 김영만 군수는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면 철저한 외부 차단과 방역을 통해 인근 지역에는 그 어떤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국가 위기상태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는 총 3개소로 군위읍 청소년수련원,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고로면 장곡휴양림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관광도시 경주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은 공사현장 참여자의 안전한 작업여건과 건설경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경주시에서는 침체된 지역의 건설사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건설 현장은 야외 근무 작업 환경으로 밀폐된 실내 공간보다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위험성은 낮지만 현장 종사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또한 모든 건설공사 현장은 동절기 시공중지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토록 하며, 소규모주민숙원 및 수해복구사업에 대하여는 우기 시작 전 완공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관내업체 의무발주 우선검토’의 운영지침을 최대한 활용해 각종 공사·용역 및 물품구입 시 관내 생산물품, 건설기계, 인부를 의무적으로 우선 적용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원활한 계약이행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계약집행운영요령’에 의거해 계약의 특성, 계약이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하고, 자치단체가 체결한 계약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신속집행을 위한 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 소독에 나섰다. 윤 군수는 지난 9일 진보면·청송읍 거리와 공공기관, 병원, 전통시장, 터미널, 사회복지시설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역 소독에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원천봉쇄에 앞장섰다. 이날 청송군은 군부대 살수차를 동원해 시가지와 교도소, 상가주변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와 청송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팀을 결성해 방역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기존 살수차 운행횟수를 더욱 늘리고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의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방역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3월 9일 코로나19 관련하여 제2차 의원 간담회를 소집하고 영양군으로부터 현재 대응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8일 제1차 간담회 시 논의되었던 사항들의 진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재 타 지자체 집단 거주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리 군의 대책은 어떠한지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에 김형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이 많이 침체되었는데, 방역을 최우선으로 삼아야겠지만 지역 상권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력수급 차질에 따라 봄 농사의 타격이 예상되므로 그에 따른 대책 또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배부와 비상체제 운영 등 전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하고 방역에 애써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 건강관리에도 반드시 유념하기 바라며 의회에서도 이 사태를 극복하는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 며 의지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7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될 지역 내 71개소(종사자 1,056명, 입소자 1,726명)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앞두고 ‘복지시설 코호트 상황실’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노인요양시설반, 노인공동생활가정 및 노숙인반, 장애인시설반, 여성·아동양육(모자)시설반 등 4개 반을 편성하여 복지시설에 대한 외부인 출입여부와 종사자와 입소자의 출퇴근 여부 및 건강상태, 시설별 건의사항 및 특이사항 문의 등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따라서 포항시는 상황실 운영 첫날, 방역소독용품 구입용으로 71개 시설에 5,590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데 이어, 1인당 마스크 2매, 살균스프레이, 간식 등을 배부했다. 포항시는 앞서 청도 대남병원을 시작으로 칠곡과 봉화 등 경북도내 복지시설에서 대규모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집단시설에 입소한 환자와 관계자들을 ‘코로나19’ 고 위험 집단으로 분류하고, 외부접촉을 전면 차단하여 확산과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우선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3월 6일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봉화군 춘양면 일원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에 대하여 긴급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방역작업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약 20명과 산불진화차 2대를 활용하여 봉화군 보건소 및 영주시 보건소에서 방역 약품을 지원받아 실시 하였다. 한편 봉화군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이용객이 높은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시설물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 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영주시, 봉화군과 적극 협조하여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5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서로 마주보지 않고 한 줄로 앉아 식사하도록 했다.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좌석 수는 절반으로 줄어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조정하고, 2개조로 나눠서 이용하게 된다. 시는 식사 전 반드시 손소독제 사용과 식사 대기 시 앞사람과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으며, 식사 중에는 되도록 대화를 자제하도록 했다. 이번 구내식당 이용방법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구내식당 휴무를 월 8회로 확대하고 청내 소속 직원 800여 명이 담당 읍면동을 방문하여 식사하도록 했으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지하1층과 지상1층 주출입구만 개방하고, 시민들이 시청 방문 시 열화상카메라를 지나 관계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마음의 거리는 좁히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관내 농업인들의 자립기반 조기 정착 및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융자금 이자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융자금 이자보조금 지원사업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농업융자금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지역 농업의 육성에 따른 농가 부담 경감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양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이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농업융자금(농·축산경영자금, 재해대책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을 사용하고 이자를 전액 납부하였을 때 납부한 이자의 50%(한도 2백만원)를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영양군에서는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영양축협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영양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금년도부터 1,441농가에 1억 4백만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본 사업 및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사업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융자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각종 융자지원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축산업의 발전 및 부자농촌 건설에 기여할 것
경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선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의 역할은 눈물겹다.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보건소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1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정확 신속한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 환자 이송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별진료 검진건수는 1,700여건이며 2주간 격리대상자도 400여건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 1개는 평일, 주말 없이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이며 민원대응팀의 전화문의는 24시간 가능하다. 경주시 코로나대책본부는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로 선정 시 반드시 2주 동안 격리준수사항이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물품배부, 관내, 관외 환자 이송 등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한 안내에 공중보건의, 시간선택제 공무원까지도 보건소의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확진자의 동선이 발생 즉시 공개됨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민원응대 팀도 실시간 정보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신속히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을 낮추고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힘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됨에 따라 군 소속 임신부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직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외 출퇴근 직원을 대상을 재택근무를 한 차례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재택근무는 바이러스 감염 시 치료가 어려운 임신부 직원의 민원인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낮춰 태아와 임신부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임신부 직원은 신청을 통해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자택에서 근무가 가능하게 됐으며, 재택근무는 업무전화 착신전환,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등을 활용해 본인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군은 필요할 경우 스마트 업무환경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결정은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임신부의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재택근무로 코로나19 예방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