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관내 모든 학생, 교직원 및 마스크 구매 사각계층을 대상으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11만2천 세트를 배부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396개소, 유치원 114개소, 초등학교 68개소, 중학교 36개소, 고등학교 27개소, 명도학교, 한동글로벌 총 641개 학교의 학생 7만3천여 명과 교직원 9천8백여 명에게 면마스크 8만5천여 세트를 지급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택시,버스,택배기사 등 총 2만6천9백여 명에게도 지급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면마스크는 평생학습원 자원봉사동호회와 지역 업체를 통해 약 1개월 전부터 개학을 대비하여 제작한 것으로, 배부되는 면마스크 세트에는 면마스크 1매, 정전기부직포 교체필터 10매, 손소독제 1개가 들어있다. 시는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세트로 포장 및 학교별 분류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만인당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애) 회원 60여 명과 직원 10여 명이 동참하여 작업을 실시했으며,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 이격거리를 일반의 2배 이상 넓히고 작업자 간의 자리도 교차 배치하는 등 철저한 위생 절차를 거쳐 ▲스티커 부착, ▲마스크와 손소독제 포장작업, ▲박스포장 작업, ▲학교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4월1일부터 ‘한시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215가구에게 4개월치 총 17억3천400여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며, 이번 생활지원금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더불어 지역 사회 소비 활동 촉진을 위해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의성사랑상품권을 조기에 확보하여 차질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가구수와 지급총액을 조기에 확정한 지원금액(4개월 간 총 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가구 52만원 △2인가구 88만원 △3인가구 114만원 △4인가구 140만원 등이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8만원 △3인가구 88만원 △4인가구 108만원 등으로 급여자격·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3월 27일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 건의문을 통해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섰고, 대구ㆍ경북은 국내 확진자의 87%이상 발생하여 바이러스와의 대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정부는 인구 10만 명당 환자수가 100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만을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지적했다. 안동시는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공공시설 폐쇄와 사회복지생활시설 코호트 격리를 단행했으며, 시민들도 자발적인 휴업, 축소영업 등 생업을 포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동시는 소비금액이 40% 급감하여 도내 확진자가 많은 경산시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져 지역 상권은 마비되고 도시전체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코로나가 종식된다 해도 낮은 재정자립도와 상실감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또 언제가 될지 기약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위해 국.도비 100억원, 군비 200억원 총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위해 △민생 경제 안정 171억원 △소상공인중소기업 회복 64억원 △긴급 농업경영안정 30억원 △감염병 치료 및 .대응 인프라 개선 35억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감면혜택 확대에 6억원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의성군 관내 총 28,237가구의 80%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3,500여가구에 가구당 100만원, 중위소득 100%이하인 저소득층 13,600여가구에 50만원(1인 가구)과 80만원(2인이상 가구)을 지원한다. 또한, 농가경영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관내 6,000여 농가에도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하나 공무원과 교사,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이 같은 혜택에서 모두 제외되고, 대상자에 해당하더라도 중복 수혜가 불가한 항목이 있기 때문에 세부 지급기준을 참고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위해 각종 감면혜택을 확대, △지방세(주민세) 3억원 △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 66개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포항시 등 6개 시·군에서 임대료 인하 계획을 발표한바 있으며, 대부분의 시·군에서도 임대료 인하에 동참함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 감소, 가격하락, 외국인 근로자 입국 연기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취해진 조치이다. 한편, 경북도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04년 김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66개의 임대사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4개소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대사업 활성화는 농촌인력 고용창출로 이어져 ’16년 253명이었던운영인원이 지난해 362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연령도 18~39세의 청년층이전체 인원의44%(159명)를 차지하는 등 청년층의 지역일자리 창출 및 타 지역 인구유출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인턴사원 인건비를 지원(257명, 48억원)하여 임대사업소 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30일 코로나19 관련 해외유입자에 의한 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2번째 확진자로 지역 내 감염자가 아닌 미국 시민권자인 A씨(49·여성)로 30일 오전 6시에 영양군 보건소로부터 최종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지난 26일(목) 미국 워싱턴에서 출발하여 27일(금)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지인 B씨 차량을 이용하여 영양군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유럽의 경우 3일 이내, 미국은 유증상자에 한해 검진을 실시하는 바, A씨는 한국에 입국하면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 입국하여 서울 롯데호텔(L7 강남점)에서 이틀 머문 뒤 자가격리를 위해 영양읍내 거처에 머물고자 영양으로 출발하였다. 이에 영양군 재난대책본부에서는 A씨의 자가격리 조치에 따른 영양군으로 이동 사실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고 연락을 취해 군 선별진료소로 안내하여 29일(일) 15시에 검체 채취를 하였으며, 금일(3.30) A씨는 양성, B씨는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A씨는 인천 공항에서 영양군으로 이동하면서 외부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오는 4월 6일로 예정된 각급 학교 개학을 대비해 안동 교육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월 30일 오후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정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권덕칠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안동시장실에서 개학 대비 준비사항, 감염 예방 관리방안, 개학 추가 연기 시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25일에서 26일까지 양일 간 김주수 의성군수, 이광휘 의성군이장연합회장,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1일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개최됐다.군은 간담회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제, 개인위생 철저, 모임 금지 등 개인 또는 집단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부득이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군민들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가급적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모임이나 행사연기, 점심시간 교차운영 등 공직사회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각 단체에서도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봉화경찰서는 이달 9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지역에 폐기물 약 300여톤을 불법투기한 A씨(52세)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7차례에 걸쳐 봉화군 소천면 건설공사 현장에 폐기물 300여톤을 불법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적이 드문 시간을 이용하여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몰래 건설공사 현장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을 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검거는 봉화경찰서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이루어낸 성과로,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신속한 수사협조로 군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정혁신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가 수립·확정한 혁신계획은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나아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종식 이후 달라진 경북도의 환경에 맞춰 소상공인, 농업인 소득증대, 청년 일자리, 영세중소기업 활성화 등과 같은 시대적인 상황에 맞는 혁신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앞서 개발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북도는 민선7기에 들어오면서 변화하는 도정을 추진하기 위해 도청 앞마당에 공룡 조형물을 설치하고 도지사 출입문에 변해야 산다는 문구를 부착하는 등 덩치가 크고 힘이 센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한다는 공룡의 사례를 교훈삼아 변화하는 도정을 강조해 왔다. 경북도가 추진하게 될 도정혁신 실행계획을 보면 도정전반에 사회가치를 구현하는 분위기 확산, 도민의 참여 및 다양한 사회주체들의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신뢰받고 일하는 혁신도정 구현을 비롯한 3대 전략과 8대 과제 38개 시책이 망라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먼저 지방소멸 극복 모범모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농업 미래가치 창출을 위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