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총사업비 3,170백만원(국비 1,902, 군비 1,268)으로 기존 군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814㎡부지에 125면 주차규모로 3층 4단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주차타워 1층 일부 공간에 남?여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30일과 3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지역사회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어, 관내 17개 기관·기업체, 12개 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추진상황 보고, 업무협약 체결,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특별모금·안심식당 이용·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명시하여 협약 기관단체 회원 및 기업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지역 농산물 구매를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이 모여있는 병원·요양원 등의 전수 조사 실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인력 및 성금, 위문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포항시는 1일, 포항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과 2019년 3월에 각각 접수된 국민감사청구와 공익감사청구에 대한 결과로, 감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열발전 컨소시엄의 안전관리 방안수립 미흡, 관리감독 소홀 등 20건의 위법ㆍ부당사항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감사원은 우선 지열발전사업과 포항지진과의 인과관계는 지난해 3월 정부조사연구단의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이라는 조사결과를 존중했다. 또한 지열발전에 참여한 컨소시엄이 스위스 바젤의 규모 3.4 지진 발생으로 지열발전사업의 중단사례를 확인하고도 ‘미소진동 관리방안’에 대한 협의와 보고는 물론 지역주민에 대한 설명이 없었음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컨소시엄이 신호등 체계를 준수하지 않고 오히려 신호등 체계를 변경하고, 보고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도 ‘미소지진 관리방안’과 ‘신호등 체계’에 대한 확인과 검토를 하지 않았고,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2017년 4월에 발생한 규모 3.1 지진 이후에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컨소시엄에 소속된 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 받지 못하는 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기존 정부지원 대상을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85%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회에 한해 1인가구 5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70만원, 4인가구 이상은 80만원이며,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신청 폭주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4월 1일~ 4월 3일)을 정해 각 마을 지정장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주말인 4월 4일 ~ 4월 5일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또한 군은 구체적인 지원 절차를 군청 홈페이지, SNS,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집중신청기간동안 각 마을별로 공무원들을 투입해 접수 받는 등 신속한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4월 1일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기정 예산액 보다 750억 원이 증액된 1조 3,250억 원이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 및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된 예산으로 원안 가결했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총 11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기 중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출연금 지원계획안 △안동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동시 영유아보육 조례안 △안동시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관광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사
포항시는 1일부터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금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될 지원금 신청 첫날, 지역별 접수창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포항시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가급적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등기우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는 내용을 사전에 홍보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시민의 생활안정 및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4월 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전환을 맞이하며 뜻깊은 날을 가지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1973년 2월 지방공무원법제정으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이후 약 47년만에 이루어진 결과로 경상북도의 지방직 소방공무원 4,491명이 국가직 신분으로 전환된다. 기존의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처우, 소방인력, 소방장비의 차이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서비스는 균등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지역별 소방안전서비스의 불균등은 해소 될 것이며 나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창환 의성소방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한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소방에 대한 국민의 신뢰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욱 국민의 안전을 생각 할 것이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안동시는 4월 1일 이후 유럽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주간 의무 자가 격리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공항이나 항만에서 바로 시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차량으로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 입소시켜 진단검사를 한다. 음성으로 판정이 되면 퇴소해 2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 생활을 하도록 할 예정이며, 양성으로 나오면 병원이나 다른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입국 후 12일째 다시 진단검사를 해 음성이 나오면 14일째 최종 격리 해제할 방침이며, 자가 격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청소년수련원에 숙소를 지원하고 경비 일부를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2주간 자가 격리 동안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규정에 따라 처벌하고, 위반으로 발생한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4월 5일부터 개정된 법률 적용 -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권영세 안동시장은 “가족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겪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기 위해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지원 결정에 이어 지방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지방세 감면 대상은 부동산 임대사업을 하는 자가 2020년 상반기 중 3개월 이상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착한 임대인),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조치로 경제활동이 중단됐던 납세자와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이다. 감면 규모는 확진자 및 경유업체가 속한 세대주에게는 자동차세 및 재산세를, 자가 격리자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면적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면제한다. 아울러, 군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개인 사업자에게는 주민세 전액을 면제한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4월 예정된 임시회에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의결을 거쳐 6월 자동차세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 시행중인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상주시가 280여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집중 투입된다. 상주시는 이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494억원을 증액 편성해 3월 30일(월)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1조380억 원 보다 4.76%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는 당초 9,261억원 대비 492억원(5.31%) 증가한 9,753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28억원 대비 2억원(0.88%) 증가한 230억원이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예산과 같은 891억원이다. 눈길은 끄는 것은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 중 코로나19 관련 예산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87억원을 편성했다. 이 중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141억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58억원이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에 39억원, 격리자 지원에 20억원이 사용된다. 예방물품 구입, 방역 소독, 진료소 운영 등 방역 관련 예산이 19억원, 기타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10억원이다. 상주시는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지원 T/F팀』을 구성했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