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원격수업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군은 의성교육지원청과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상시 소통 채널을 마련,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차에 학교의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에 따르면 의성 지역 학생들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스마트 기기 지원으로 원격수업 준비에 어려움은 없으나 다양한 원격수업을 위한 교사들의 필요 물품이 다소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초,중,고등학교 전 학급에 마이크 일체형 웹캠 181대와 노후 사양 스마트 기기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학생용 스마트패드 20대를 지원하기로 지난 8일 최종 결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에 일선교사들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군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타격을 입은 근로자를 지원하여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 100인 미만 사업장의 무급 휴직 근로자, 학습지 방문교사, 문화센터 강사, 스포츠강사 및 트레이너, 학원 및 방과 후 학교 강사, 보험설계사, 대리운전원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이다. 코로나19로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1인당 일 2만 5천원, 총 20일 기준으로 최대 50만원을 지급하며,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이후인 2월 23일부터 3월 31까지 기간 중 영업일 5일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곳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고용보험 미가입 근로자는 증거자료(통장거래내역 등)에 의해 무급휴직 대상자임이 확인된 경우 신청가능)) 또한 국가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 ‘심각’단계 격상 이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등은 신청일 전 3개월동안 용역계약서, 위촉서류, 소득금액증명 등을 통해 근로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서류와 2월 23일부터 3월 31일 기간 동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보건소 진료비와 제증명 수수료를 감면한다. 의성군은 코로나19 사태로 보건소, 17개 보건지소와 21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비를 100% 감면한다. 또한, 의약분업 지역인 의성읍, 금성·봉양·안계·다인면에서는 진료비가 무료이고, 의약분업 예외지역인 13개면에서는 진료비뿐만 아니라 약제비도 감면받게 된다. 더불어 △건강진단서 △건강진단결과서(구보건증) △운전면허 신체검사, 적성검사 등의 제증명 발급 시에는 수수료를 50% 감면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진료비와 제증명 수수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감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271억 6,800만원(7.72%) 증가한 3,792억 6,800만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추경안을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긴급 현안사업 해소 등에 집중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265억 8,300만원(8.27%) 증가한 3,480억 3,7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5억 8,500만원(1.91%) 증가한 312억 3,1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공공행정분야 30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3억원, 교육 1억원, 문화 및 관광 10억원, 환경 23억원, 사회복지 60억원, 보건 10억원, 농림수산 43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8억원, 교통 및 물류 1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6억원, 인건비등 행정운영경비 3억원, 예비비로 2천만원을 증액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재난긴급생활비지원 22억원, 긴급복지지원사업 12억원, 저소득층한시생활지원 7억원, 생활지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 타격을 입은 근로자를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국가 감염병 “심각”단계(2.23) 이후 영업일 5일 이상 조업이 중단된 100인 미만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방과후 교사, 학원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종사자로 1인당 1일 2.5만원,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가구, 긴급생계비 수급가구,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지원비 수급자 등은 중복으로 지급받을 수 없고 연소득 7,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일까지는 온라인(군위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군위군청 경제과)만 가능하고, 13일부터는 방문(군위군 경제과, 읍·면사무소)접수도 가능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인 만큼, 다방면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지원사업 추진으로 근로자들의 생계안정과 지역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4월 8일 코로나19 관련하여 제3차 의원 간담회를 소집하고 영양군으로부터 현재 대응 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의 간담회 시 논의되었던 사항들의 진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해외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우리 군의 대책은 어떠한지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에 김형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 상업 등의 전 직종 종사자 뿐만 아니라 한창 뛰어놀아야 할 어린아이들까지도 외출이 제한되는 등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행부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17일부터 8일간 제257회 임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집행부의 본회의 방청 제한과 인터넷방송을 활용한 시청을 권고할 계획이며, 의안 심사에 필요한 출석 요구도 최소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일선 학교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강덕 시장은 8일,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동해중학교와 동성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측이 준비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의 수업 및 학생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사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특히 일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온라인 수업 실시에 따른 학습준비 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으며,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방역물품 현황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도 챙겼다. 아울러,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온라인 개학으로 일선 학교와 학생들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고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최선책이라는 점에서 수업이 잘 이뤄지도록 돕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3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및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전국의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에 대하여 9일부터 중·고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9일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7일(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국·도비 신규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인 군의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필수부서장들만 참석하여 실시하였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신규투자사업의 구체적인 예산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투자사업 총 31건(5,938억원)의 추진상황과 대응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272억원을 2021년 국·도비 반영액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192억원), 생활SOC 복합화사업(44억원), 봉화상설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40억원) 등이 있다. 봉화군에서는 부서 간 협조를 통해 발굴한 신규사업이 부처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간 협업과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역현안사업과 SOC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다각적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돼 온 ‘소노벨 청송(구. 대명리조트 청송)’이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 무사히 운영을 종료했다. 소노벨 청송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약 한 달간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됐다. 운영 시작 당시만 해도 대구, 경북에서 감염자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료시설이 부족해 확진자들이 자가에 대기하고 있던 절박한 시기였다.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소노벨 청송’은 방역 당국의 요청을 수용해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도 “코로나19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겨내야 한다.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지역 이기주의를 앞세우기 보다는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시기”라며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수용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해준 대명그룹과 지역 주민들께도 감사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청정 주왕산에서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며 “대구·경북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조금 불편하더라도 고통을 나누고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하루 빨리 회복해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응원하는 등 성숙한 군민 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부서별 대응계획과 군정 핵심사업과의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1분기 공모사업 추진상황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1분기동안 공공부문 149건과 민간부문 29건을 합쳐 총 178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하였으며, 4월 현재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31건이 선정되어 7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계속해서 추진상황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성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9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9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