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 곤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 지원금을 4월 27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해 각종 정책자금 지원 등의 지원들이 시행되었으나, 유례없는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영양군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재난관리기금 1억4천2백만원, 영양군 예산 4억8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업소당 50만원의 경영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영양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자는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표자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여 각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서류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2020년 3월 1일 이전 등록 사업자에 한하고, 사업자 무등록자, 신청일 현재 폐업된 사업자와 사치, 향락, 도박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일부)은 제외된다. 지급 방식은 계좌 입금을 통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은 윤경희 청송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27일 간부회의를 마치고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화 동작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24일 16시경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원인미상의 산불을 25일 12시 현재 산림헬기 24대, 산불진화대, 산림공무원, 소방 등 1,600여명 인력을 투입, 큰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지역은 불에 타기 쉬운 소나무가 우거져 있고 지형이 험준하여 인력에 의한 진화작업이 곤란한 가운데 산불발생 당시 초속 8.6m의 강한 바람까지 불어 산불이 풍천면 인금리 지역에서 남후면 단호리 방향으로 확산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06시경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화를 진두지휘했다. 도는 산림헬기 24대, 진화인력 1,600명을 투입하는 한편, 현장에서는 산림청, 소방, 경찰 등 행정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23시와 25일 05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현장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또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산불 확산 방향에 위치한 남후면 상아리, 하아리, 고하리, 단호리 4개 마을주민 300여 명을 인근 수련원, 마을회관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분산 배치토록 명령하고 민가 주변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집중 배치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했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경
포항시는 23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포스트(post) 코로나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의료, 보건, 경제, 산업, 기업, 소상공인, 시민생활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전망과 대응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2차 대유행에 대비한 의료,방역 시스템 정비, 새로운 재난에 대응하는 인프라 조성 등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금순환 촉진, 디지털?바이오산업 육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한 생활방역의 확산, 뉴노멀(New normal)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 발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비롯하여 보건·의료, 경제·산업, 시민생활, 도시·환경 등 4대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강재명 포항시감염병대응본부장(포항성모병원 감염내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백신
경북 영주시가 ‘덕분에 캠페인’에 동참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과 지역 내 감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주시장과 시청직원 10여명은 지난 24일 청사에서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함께 취해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영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의 모습은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적이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지닌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작은 응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분에캠페인’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 또는 영상을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함께 올리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을 처리하며 3일간의 제242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코로나19 피해자 군세감면 동의안’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했으며,특히 청송군이 상정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금년도 본예산 3521억원 대비 271억원이 증가된 3792억으로 최종 통과됐다. 권태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처리에 애쓴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22일 보건소 마당에 선별진료소용 음압텐트 3개동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유증상자에 대한 진료, 역학조사, 검체 채취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음압텐트는 텐트 내부에 음압을 형성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음압필터로 정화한 뒤 외부로 내보냄으로써 코로나19 유증상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임정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유증상자 조기검진 대상자를 찾아내 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감염 발생을 조기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원격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자재를 적극 지원한다. 군은 기자재 지원에 앞서 지난 21일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 소회의실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는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하여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데이터 송출상태를 확인하고 접속장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의성군은 수준 높은 원격수업 시스템 지원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초,중,고 각 학급별로 마이크 일체형 웹캠 181대와 노후 사양 스마트 기기를 가진 취약계층 학생용 스마트패드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개학으로 기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의성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학교 현장 실정에 맞추어 기자재 공급을 준비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라인 개학으로 일선교사들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학생들이 학습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 21개 댐 주변지역 중 유독 안동댐만 과다하게 지정된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는 안동시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오랜 숙원이다. ▷ 중부내륙선과 중앙선 복선 연결사업, ▷ HEMP기반 바이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 생명그린밸리 안동 국가산업단지 등은 관광거점도시를 견인할「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 일환이다. HEMP(대마)를 기반으로 180억 원이 소요되는‘혁신 신약 개발 기반구축사업’과 250억 규모의 ‘섬유 빅데이터 기반 AI-플랫폼 구축’ 등은 안동시가 내년도에 국비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국·도비는 지역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이에 따라 시는‘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3일 오전 10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현 국회의원과 당선자, 5명의 지역출신 도의원, 18명의 시의원이 소속정당을 떠나 자리를 함께 했다. 시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의견교환을 통해 안동 대도약을 위한 묘수를 찾는다.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안동의 미래를 위해 이뤄내야 하는 사업들을 망라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안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에서는 4월 21일(화) 물야면·소천면에서 정성스럽게 수집된 재활용자원 및 고철 등 15톤을 자원재활용업체에 매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및 김봉한 새마을회장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과 위로성금전달, 모두가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지만 새봄의 희망을 전하는 대청소와 더불어 숨은자원모으기에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은 매년 새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대규모 행사 또는 모임이 불가하여 읍·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은 겨울동안 하지 못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만들기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매년 30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헌옷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밭,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인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한편, 수집된 고철, 의류, 파지 등은 자원재활용업체에 전량
경주시는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끌어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시민콘서트를 시작으로 기념식, 드론 아트쇼, 축하공연,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민콘서트 무대에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가수 우향, 김경진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 공연과 함께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자매·우호도시 축하 영상, 경주시 문화상 시상, 주제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시민헌장은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인 박몽룡·이상걸 씨,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김일룡 안강자율방범대장, 필리핀 출신 귀화 시민 이세진 씨 등 시민 대표 4인이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본 오바마시, 이탈리아 폼페이시, 중국 양저우시, 체코 트레비치시 등 해외 자매도시를 비롯해 전북 익산시, 서울 중랑구 등 국내외 6개 도시에서 보낸 축하
영주시는 6월 6일,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중·고 학생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정의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기관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및 유가족,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에 맞춰 추모 묵념을 진행한 후 헌화·분향 및 추모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 우리 지역은 유례없는 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었지만, 군과 소방, 군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를 극복했다”며 “그 과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서로를 지키고 도왔던 우리 모두가 오늘날의 ‘호국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애국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시금 다지는 뜻깊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