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4월 29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존경과 자부심의 의미를 지닌 수화 동작을 촬영해 영양군 SNS에 게재하며,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영양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관내 전 세대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급하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들을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 확진자가 2명밖에 나오지 않은 청정 영양을 사수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범한 일상을 포기한 채 힘든 시간들을 잘 견뎌주고 있는 영양군민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도창 군수는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다음 주자로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김기대 영양경찰서장, 소양자 영양교육지원
엄태항 봉화군수는 4월 29일 봉화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 의료진과 지역내 감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료종사자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찬걸 울진군수의 지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실과단소장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며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안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며,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과 3개의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를 함께 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 게재하고 다음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엄태항 군수는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3인으로 강영석 상주시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학동 예천군수를 지목했다.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 치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지역 사회의 전파 차단에 협조해 주시는
해오름동맹도시인 경주·울산·포항시는 해오름동맹권역의 관광명소와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고 권역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산업의 동반 활성화를 위해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상품 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여행업체의 위기극복을 지원해 코로나19 이후 지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해오름동맹 권역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모객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경주·울산·포항시 소재 국내여행업 또는 일반여행업 등록업체면 지원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지원규모는 2억 원이다. 1차는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를 대상으로 2개 도시 이상을 연계한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에 대해 상품당 100만 원의 개발비가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3건을 선정한다. 2차에서는 선정 상품에 대한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1차 상품개발 신청서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이며 전자우편(bizupsolution@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되며,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상품을 선정해 3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 대응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2억원(도비1억, 군비1억)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관내 폐교(구. 청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아우르는 가족 단위의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가족 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보다 더 정주하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삶의 질과 행복도가 향상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인구정책이 일시적인 지원책에 국한 되어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기초로 해서 지속적으로 인구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피해 극복과 침체된 건축경기 활성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건축설계비 인하, 건축이행강제금 감경 조치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자리창출, 지역업체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민간건축 공사에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 확대방안 등을 주요 골자로 건축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건축설계비 인하를 위하여 지역건축사협회와 협의를 거쳐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협회 허가기준 설계비의 30%를 인하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건축 이행강제금은 소규모 위반 등 감경대상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산정금액의 50%(농·어업용 시설 20%)를 감경하기로 하여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건축 공사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공사착공 시 ‘지역상생발전계획서’를 제출토록 하였으며,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지역상생 협력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행정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선뜻 건축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동참해 주신 포항지역건축사협회 천병호 회장을 비롯
안동시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1층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매년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그동안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했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됐다. 이에 시는 세무서와 지자체를 각각 방문해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해 국세·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는 당초 5월 한 달간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납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납부 기한이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되며, 신고기한도 6월 1일까지 신청하는 경우에 최대 3개월 연장된다. 또한, 4월 말부터 신고유형별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안내문이 사전 발송되며,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소득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포함된 모두채움신고서가 발송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납세 편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712억9,500만원보다 37억원이 증액된 3,749억9,5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27일, 2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수현, 간사:오분이) 심의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되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관련 핵심부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청년정책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 포럼은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청년정책 사업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자 △청년정책 △청년주거 △사회적경제 3대 관련 분야의 담당계장 8명으로 구성되어, 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0년도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일자리, 창업지원, 유입정책, 복지증진, 역량강화, 인프라구축 사업 등을 실행함에 있어 지난 3월 완료된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 구축 보고서와 연계,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청년정책 발전과제를 도출하며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참석해 “이번 청년정책 포럼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청년정책 사업을 협업과 소통으로 사업간 선순환 추진체계를 구축, 청년유입 활성화와 청년의 성장경로 마련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경북 유치를 위하여 27일 포항시청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하여 대학과 연구기관, 경제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경북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의를 다졌다. 포항시는 포스코, 포스텍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민간주도 방사광가속기 건설을 추진(1988년 착공, 1994년 준공)하여 우리나라 가속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데 이어 제3·4세대 가속기를 건설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25년간 운영해온 풍부한 전문 인력과 지식기반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향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유치·건설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예산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유치 최적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인근 구미시를 중심으로 한 경북도 일원에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집적해있으며, 향후 반도체산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차전지분야의 소재기업들의 투자도 이어지는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뇌연구원 등 바이오·신약개발 관련 연구기관과 시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22일까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피해 농가 농축산경영자금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농업인에게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연기와 이자감면 조치를 취하는 등 농가 정책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청도군·봉화군 등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축산경영자금 상환을 최대 2년간 연기하고, 이자 감면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본인이나 배우자 등 가족의 코로나19 감염 또는 감염의심으로 격리되거나, 농작업 보조인력 구인난을 겪는 농가에게 1년을 지원한다.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3개월간 매출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게 매출 감소액이 30~49%일 경우 1년, 50%이상은 2년간 지원한다. 이러한 피해조건에 부합하는 농가는 5월1일부터 농지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봉화군에서 피해내역을 확인한 후 관련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는 농가에게 실직적인 도움과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각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5년 농업기술박람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경상북도에서 유치해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APEC 성공 기원과 국내 농업기술혁신을 위한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기술혁신을 주제로 농업 R&D 주요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개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 K-Food,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핵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농촌진흥청 R&D 스트리트, 농생명 체험교실, R&D 충전소 및 지역 특화작목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각도 농업기술원관 등을 준비했으며, 첨단 농업기술, 정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
안동시는 6월 7일(토) 14:00부터 8일(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약속되었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980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600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