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오는 5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도정질문, 코로나19대응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4. 15.재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포항시 이동업의원, 안동시 권광택의원, 구미시 정근수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처음으로 등원한다. 첫째 날인 6일에는 박영환(영천), 임미애(의성), 오세혁(경산) 의원이, 둘째 날인 7일에는 이춘우(영천), 박정현(고령), 박용선(포항)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며, 그 내용은 도내 방송사(TBC, 종합유선방송, 안동 포항MBC)를 통해 TV생중계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총 29건으로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민생조례안 23건(의원발의 18건, 집행부제출 7건),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등 각종 동의안 5건,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도
안동시 공식 페이스북 ‘마카다안동’에서 5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잘 지내줘서 고마워’를 주제로 ‘코로나 블루 극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잘 지내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올리는 것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상품으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인 ‘일품쌀’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의 가장 큰 영웅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하는 우리 모두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와 맞선 의료진과 봉사자는 물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1차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모두가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이번 이벤트가 일상을 되찾는 희망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풍기인삼엑스포)의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영주시장, 엑스포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영주시청 전 부서에서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 발굴한 예산사업 61건과 비예산사업 17건으로 총 78개 사업을 보고했다. 발굴한 사업의 총 예산은 163억 8100만원으로 국비 4억 4,800만원, 도비 7억 8,700만원, 시비 151억 4,600만원이며, 사업추진과 예산확보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입할 예정이다. 발굴한 주요사업으로는 엑스포 기간 중 한(韓)스타일 박람회 개최, 2021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 유치 등 행사유치 사업, 엑스포 스마트 인삼존 기반조성, 풍기 주요도로 개설, 인도정비 및 가로등 설치 등 행사장과 주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보고회에 참석한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제안을 통해 보고회에서 보고된 발굴사업들은 추후 지속적으로 검토해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엑스포 행사기간 중 관람객 수 제고를 위한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적극 조사해 유치‧개최하도록 노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기초생계급여 및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10,235가구 중 99.8%에 해당되는 10,214가구가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개인별 급여계좌를 통해 현금지원 되었으며, 계좌검증 등 오류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추가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가구원 중 한명이라도 동일보장의 현금급여 지급대상이 아니라면 이번 현금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현금지급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5월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 의성사랑카드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5월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가구별 지급금액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가구 100만원이며,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위해 의성군 관내에서 8월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과 농협경제사업장(농자재 구매 등), 농협주유소 등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신속한 지원이 중요하다”며“빠른 시일 내
영양군에서는 5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행정협의체, 액션그룹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신청하기 위하여 『2021년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2024년 4개년 간 70억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영양군 내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토종자원, 자연환경, 문화관광, 인적자원과 기 시행한 일반농산어촌사업 분석 등을 추진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였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고도화’라는 주제로 ▶ 토종자원 슬로라이프 커뮤니티 기반조성 ▶ 토종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가공상품 개발 및 운영 ▶ 토종자원-슬로시티 스마트마케팅 구축의 3대 영역, 12개 추진과제의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영양군의 토종자원 등 모든 자원의 복합적 보전과 육성 및 상품화를 위한 것”이
영주시는 지난 5월 1일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 시청 1층 세무과에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함께 신고받던 개인 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세무서와 자치단체를 각각 방문 신고 해야하는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별도 신고없이도 납부서 금액 납부 시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권장하는 온라인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텍스를 방문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는 당초 5월 한 달간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납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 직권연장 되지만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1일까지 끝마쳐야 한다. 영주시는 개인지방소
세무서에 국세와 함께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민원인은 세무서와 군청 한곳만 방문하더라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따라서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이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한번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센터를 봉화군청1층 통합민원실 창구에서 5월 11일부터 5월 15까지 운영한다. 합동신고센터에서는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하여 모두채움신고서 발송대상인 소규모사업자(E·F·G유형)와 단일소득 종교인(Q·R유형)을 위주로 신고를 받으며, 그 밖의 모든 유형의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하면 된다. 봉화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고기한은 직권으로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하며 납부기한은 3개월 직권연장하여 8월30일까지 납부 가능하도록 하였다.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동봉 발송되며, 납세자는 납부서에 게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납세자가 신고센터 방문 없이 전자신고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종합소득세 신고
김 군수는 이날 간부공무원들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엄지 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수어 동작을 취해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사랑을 표하고 SNS에 게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안한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을 SNS에 게재하고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의 모습은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적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다음 릴레이를 이어나갈 3인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박승근 군위 문화원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5월 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SNS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존경과 덕분을 상징하는 수어 동작을 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는 우리 시민들 또한 진정한 영웅입니다.”라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9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post) 코로나 범시민대책회의’의 출범회의를 열고,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생활방역으로의 전환, 지역경제 회복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23일 열렸던 ‘포스트(post) 코로나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도출된 보건 의료, 경제 산업, 시민생활, 도시 환경 등 4대 분야에 대한 주요 전략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의 여건에 맞는 실천방안들을 발굴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충격을 받은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범시민대책회의의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통하여 보건 의료, 생활방역, 소상공인, 기업지원, 관광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시환경, 시민화합 등 8개 분야의 대표 기관 단체들이 코로나 이후의 대응을 위하여 생활방역 확산, 경제 살리기, 시민화합 등에서 공동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중에도 ‘코로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5년 농업기술박람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경상북도에서 유치해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APEC 성공 기원과 국내 농업기술혁신을 위한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기술혁신을 주제로 농업 R&D 주요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개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 K-Food,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핵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농촌진흥청 R&D 스트리트, 농생명 체험교실, R&D 충전소 및 지역 특화작목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각도 농업기술원관 등을 준비했으며, 첨단 농업기술, 정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
안동시는 6월 7일(토) 14:00부터 8일(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약속되었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980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600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