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주관으로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다. 금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단체 간 정보교류 및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보태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중한 시간을 쪼개어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울진군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최근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각 단체의 리더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리더를 포함한 한 명 한 명의 자원봉사자가 울진군의 나눔문화에 기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대설로 인해 고립된 울진군 금강송면 주민을 위해 도시락 400인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많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울진군새마을부녀회,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 등 17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밥을 짓고 불고기 등 반찬4종과 따뜻한 국을 준비하였다. 도시락은 왕피리, 소광리, 쌍전리 등 정전으로 고립된 마을에 전달되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었다. 장태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울진군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재난재해 지역을 위한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많은 분의 협조와 도움으로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극복 2주기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는 지난 2022년 3월 울진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광지는 덕구온천,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총 6개소이다. 덕구온천은 대온천장 25%, 스파 20%, 객실은 객실만 이용시 30,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체험관, 안전체험관)에서는 울진군민 동일 할인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발매만 할인이 제공되며 단일시설 중복할인은 안되고 울진군민은 제외된다. 울진 관광 후기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울진군 여행 후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관광 후기 글을 게시하면 된다. 후기 내용에는 울진군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3월 관내 사용 영수증 1장, 100자 이상 후기를 첨부해야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 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나흘간 후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울진의 명품 대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의 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왕돌초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대게를 할인 이벤트와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고, 특히 평상시에 경험해보지 못하는 대개 경매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도 선사하였다. 개막식 퍼포먼스인 대게 플레시몹은 참여한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월송큰줄당기기와 게 줄 당기기는 볼거리 제공과 동시에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울진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게장 비빔밥 만들기는 축제에 함께 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였고, 요트승선체험은 기상여건으로 운항횟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승선 체험과 같이 올해도 큰 인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과 역사가 담긴 문화재 보수 사업비로, 12억 5000만원(국비 8억7500만원, 도비 1억8,750만원, 군비 1억8,750만원)의 2024년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성류굴의 가치를 알릴 방문객센터 건립과 장양수 홍패 보호각 주변 정비사업 등 5개 문화재 보수가 진행된다. 성류굴 방문객센터는 1963년 공개동굴로 개방 후 성류굴의 역사, 문화적 자료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릴 홍보시설이 없어 작년도에 예산을 신청하였으며 2024년 3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시관 기획과 실시설계를 실시한다. 군은 2025년부터 건축물 착공을 목표로 하여, 성류굴의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9년 성류굴 내부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진흥왕이 행차한 명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성류굴 명문 전수조사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였다. 더불어 성류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동굴 내외부 안전진단 및 대책 수립 용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국보인 장양수 홍패 보호각에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석축 보수, 화장실, 주차장 조성 사업비 4억과 천연기념물인 후정리 향나무 외 1개소 보수치료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장에서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수산물 상생 할인 쿠폰 행사’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발행 하여 지역 수산물 홍보 및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하여 쿠폰 발행 부스(왕돌초광장 내)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을 받게 된다. 이 쿠폰으로 후포항 인근 34개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행사기간 내 △구매금액이 20,000원 이상 ~ 40,000원 미만은 5,000원 할인 △40,000원 이상은 10,000원 할인 쿠폰 사용 가능) 군은 할인 쿠폰을 통해 신선한 수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군민들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상생할인 쿠폰행사’는 수산업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4만 7천명의 군민, 모금액 9억 7천만원.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 울진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이다. 이 금액은 인구 1인당 20,837원을 기부한 것으로 계산되는데 경북도내 같은 기간 인구 1인당 기부액 7,643원과 전국 같은 기간 1인당 기부액 9,375원에 비하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울진군에 이런 문화가 정착 된 것은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캠페인의 영향과 더불어 최근 2022년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으로 군민 서로가 서로를 도와 재난을 극복한 경험이 큰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진군 10개 읍, 면에서 매일 축제와 같은 나눔 캠페인이 펼쳐졌다. 주민들이 나와서 직접 캠페인을 주도하고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추운 겨울철 성금 기부를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모두가 이웃을 위한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하였다. 특히 고사리 손으로 전해주는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용돈, 그리고 이름도 밝히지 않은 채 무심히 기부하고 가는 주민들까지, 십원짜리 기부금 하나에도 소중한 이웃사랑이 담겨있었다. 2000여건의 기부자 중 100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현장에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를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홍보부스는 왕피천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운영업체에서 직접 참여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을 홍보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룰렛 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룰렛 게임을 통하여 무료티켓, 할인(50%) 쿠폰, 커피숍 무료 음료권 등을 일정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와 케이블카 현장 홍보를 진행하여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게축제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과 케이블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축제 기간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며“앞으로 다양한 할인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케이블카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명품 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기고 맛볼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해마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게임에 승리하면 대게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대개 도적과의 전쟁’, 대게 빨리 먹기 대회인 ‘빨리 내 입속으로 들어오게’,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대게 관련 상식 퀴즈 ‘대게 찌면 몇 그램이게?’ 등의 레이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르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게 할인이벤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에 체험’, 대게를 비롯한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손으로 잡을 수 있는 ‘바다 보물 잡기’ 등을 통해 대게를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요트 무료 승선 체험’, ‘문화콘서트’,‘게장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대게 플래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30건, 2억 200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1억 7천만원 대비 119%를 달성했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고 500만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전액 ,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체 기부자 전체 1,783명 중 100만원 미만 기부자가 1,770명으로 1억6700 만원을 기부했고, 지역별로는 경상도 504명 (4600만원), 연령별로는 30~50대 (558명)가 가장 많았다. 답례품은 18종류 56품목 중 꿀, 대게가공품, 가자미, 오징어 순으로 선호하였고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군은 2024년 목표액 2억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 기금 사업 발굴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공감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기금 사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공포될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에 대한 도민 공감대 조성과 결혼, 출산, 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1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윤승오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매년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로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과 저출생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말자할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씨의 육아소통 코미디 ‘동갑이몽’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기념행사에서는 저출생 극복 등 인구 문제에 적극 대응한 유공자 표창 및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함께‘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경북’이라는 피켓 퍼포먼스로 저출생 극복 의지를 담아냈다. 식후 문화행사로 열린 코미디언 정성호씨의 육아 토크콘서트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육아 이야기’는 다둥이(5자녀) 아빠로서의 현실 육아 경험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7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6년도 국비지원 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6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 대용량 청정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 ▲영덕~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울진권역 국가어항정비사업 ▲국립 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중부권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건설 등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긴밀한 공조 속에 국비 건의 사업의 실질적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박형수 국회의원은“울진은 탄소중립 국가전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축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중앙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인 울진에 투자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군수는“국비 확보는 곧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라며“울진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역사문화포럼 창설, 보문단지 대규모 리노베이션 등 포스트 APEC 사업에 대한 정부 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 12일(토)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