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5월 14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및 보행현수교 추진상황 등 관광거점도시 위상에 부합한 글로벌 수준의 국내 대표 관광지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동시가 도산면 서부리에 조성 중인 선성현 문화단지와 도산면 동부리에 조성 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보행현수교 설치 등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 및 관광거점도시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과 김광림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당선자,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등 18명의 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지 개발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사업에 대한 관점 전환 및 관광거점도시 추진 목표인 국내 관광객 1,800만 명 유치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 관광객 만족도 1위의 관광도시 달성을 위해 도산권역 전반에 걸쳐 사업별 진단이 이뤄졌다. 또, 운영 수지, 운영인력, 호텔 유치 방안, 경험 요소에 따른 방문객 라이프 스타일
우리나라는 저출산 장기화와 베이비붐 세대 노년으로의 진입 등으로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생산연령 인구가 감소하면서 노동력 공급이 축소되고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는 인구오너스[Demographic Onus] 위기에 놓여있다. 지난해 말 포항시 총인구는 513,021명으로 2015년 524,634명 대비 11,613명(2.21%)이 감소하였으며, 유·청년 인구의 감소와 노년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포항시 평균 연령은 2015년 41.0세에서 2019년 43.5세로 2.5세 증가하였다. 시는 이러한 인구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포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14일 송경창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과업내용과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 후 인구정책 관련 부서장들의 과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분석·평가를 통하여 분야별 인구정책 방향 설정과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착수보고회를 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성眞’이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2020 국가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대전은 국내의 산업,지역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지수 △만족도 지수 △대표성 지수 등의 분석 및 심사를 거쳐 수상브랜드가 선정된 가운데‘의성眞’은 각 항목별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내 농산물의 주요 주산지로 각광 받는 의성군은 △자두 전국 1위 △가지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전국 1위 △사과 4위 △고추, 복숭아 8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며, 대도시 유통시장과 홈쇼핑 등에 ‘의성 眞’ 사과,자두,복숭아를 출하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판촉,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굳혀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에 힘입어‘의성 眞’의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생산농가와 더불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5월 12일 회의실에서 제3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현황, 안동역사 신축,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증축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코로나 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계 안정을 위해 마련된 실직자 지원, 단기일자리, 자금지원, 각종비용과 지방세감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잘 알리고, 빠른 시간 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중앙선 복선전절화사업에 따라 신축되는 철도역사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얼굴이자 관광객을 유인하는 기반시설임을 강조하며, 관광객 편의를 위한종합안내소, 차량렌트는 물론이고, 시외버스터미널과 대중교통이용, 주차장 연계 등 종합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경북친환경 융합소재센터, 섬유 빅데이터 기반 AI플랫폼 구축,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사업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논의했다. 정훈선 의장은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송읍 소재지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만든다. 이와 함께 군은 가로 경관도 정비해 지역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구간은 청송읍 월막리 중앙로(청송버스터미널 ~ 舊군민회관) 1.3km로, 사업비는 67억원(한전 30억원, 통신사 12억원, 군비 25억원)이 투입된다. 청송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4개 통신사(LGU+, SKB, SKT, LG헬로비전)와 사업이행 협약서를 체결 완료한 상태이며, 이달 중으로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8월쯤 주민공청회를 거쳐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비 이외의 별도 군비 17억원을 들여 포장복구, 보도 및 상·하수도 등 가로 경관을 새롭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선 지중화사업은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읍 금곡리 금월로(청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북 재난긴급생활비,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소상공인 긴급생계지원 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전통시장 점포 사용료 감면, 지방세 감면, 농기계임대료 감면,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 방역물품 지원 등 22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직접적인 군민 수혜 규모는 150억 정도에 달한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자 군은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소상공인 긴급생계지원금을 편성해 정부·도 지원과는 별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청송사랑화폐 50만원을 지급 완료하였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청송·진보 전통시장 점포사용료 감면 등의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경북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사업은 지난 4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9,829가구가 신청한 상태이다. 우선 1차로 선정된 928가구에는 5월초 긴급생활비를 지원했으며, 이달 중순에는 2차로 3,000여 가구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군민생활안정과 지역경기침체극복을 위한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금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안 대비 300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16억원, 군비 134억원)이 증가한 6,790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자체사업 32억원을 감하는 세출구조조정 노력도 함께했다. 주요내용으로 지난 4월30일 국회의결된 정부추경예산인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추가지원, 분야별 간담회 건의사업, 편성보류필수사업을 적극 반영하였다. 사업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 155억원 △코로나19 피해점포지원 24억원 △제조업체 물류비,전기료 지원 13억원 △관광,스포츠,버스,택시분야 간담회 건의사업 1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특히, △마늘가격안정화와 의성장날쇼핑몰홍보, 농특산품홈쇼핑, 해외시장온라인홍보마케팅, 농식품수출촉진자금지원에 10억3천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였다. 또한, 의성군은 1회에서 3회추경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소상공인,중소기업,농업인, 감염병 치료 및 대응 지원사업에 총 500여억원을 투입하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조치로 군민
포항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실내체육관과 종교시설 등 발열체크 집중관리시설과 노래연습장, PC방, 카페,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접촉식 체온계 10,300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는 등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체온계 품귀로 일부 시설에서는 발열검사를 하지 않거나 감염의 우려가 있는 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신체접촉 없이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할 계획이다. 포항시가 이번에 배부하기로 한 비접촉식 체온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시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모금한 8억9천여만 원을 활용하여 구입한 것으로, 사업체 입구 비치 편의와 체온계 분실 방지를 위하여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와 줄을 함께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밀집된 환경에서 우려되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더욱 철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에 배부하는 비접촉식 체온계의 경우는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소중한 성금들로 마련한 만큼, 방역의 사각지대를
포항시는 해송 군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북구 청하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인근에 선박을 정착시키는 ‘닻’을 형상화한 높이 10m, 길이 102m 규모의 ‘이가리 닻 전망대’를 준공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연 해상 전망대는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일만 해오름탐방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오래 전부터 캠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가리 해변에 건립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1676~1759)이 청하현감으로 재직할 당시에 빼어난 풍광을 화폭에 옮겨 담았다는 ‘조경대’를 비롯하여, 월포해수욕장과 사방기념공원, 오도주상절리 등 주변 명소들을 연결하는 트레킹과 휴식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여 포항시내 송도해변에서부터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만항, 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까지 총 길이 39.2km에 이르는 ‘영일만 해오름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현재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포항시는 ‘영일만 해오름탐방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년 공익직불금 신청을 6월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제가 통합되어 공익직불제로 새롭게 바뀜에 따라 신청기준 및 지급단가가 변경돼 농업인들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송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농업인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현수막 게시, 리플렛 제작 등을 통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이해를 돕고 있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2017~19년 사이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대상 농지가 0.5ha미만이면 소농직불금, 그 외에는 면적직불금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단가는 소농직불금은 120만원이,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단계 및 면적구간에 따라 ha당 100~205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개편된 공익직불제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직불금이 대폭 증가하여 농가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새로이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신청에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5년 농업기술박람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경상북도에서 유치해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APEC 성공 기원과 국내 농업기술혁신을 위한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기술혁신을 주제로 농업 R&D 주요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개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 K-Food,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핵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농촌진흥청 R&D 스트리트, 농생명 체험교실, R&D 충전소 및 지역 특화작목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각도 농업기술원관 등을 준비했으며, 첨단 농업기술, 정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
안동시는 6월 7일(토) 14:00부터 8일(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약속되었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980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600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