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5월 27일(수) 오후 5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가 참여하는 가운데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한근 강릉시장, 김윤일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 김신남 목포시 부시장,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관광거점도시 간 상호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한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수도권과 제주도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분산을 위한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국제관광거점도시 부산, 지역관광거점도시 안동, 강릉, 목포, 전주 총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선정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관광공사와 5개 관광거점도시가 ▲도시별 브랜드의 해외 홍보·마케팅을 통한 외국 관광객 증대, ▲한국관광 품질 인증제 참여 및 홍보, ▲관광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유, ▲‘대한민국 구석구석 파트너스’활용,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스마트관광도시 및 열린 관광지 조성, ▲관광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지역관광기업 육성 등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 3일, 상임위원회 활동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1일, 의정자료수집 활동 2일 등 총 11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사한다. 이 밖에도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이며,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남화영)는 5월 26일 10시경 의성군 봉양면 분토리 및 문흥리 소재 마늘 밭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남화영 소방본부장,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1,200평 마늘 밭에서 마늘종 뽑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경북의 농촌지역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가의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 더운 날씨 몸은 힘들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하였으며,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다. 그렇지만 서로 돕고 위한다면 힘든 시기는 금방 지나 갈 것이다. 우리의 농촌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라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26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농작물 저온피해 관련 농작물재해보험 보장수준을 상향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장경식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장경식 의장에 따르면 지난 4월 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 6.5℃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26일까지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14,217ha의 농작물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특히 과수 피해 면적이 11,974ha로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정밀조사가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농업인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제도가 거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피해가 집중된 사과, 배 등 과수농가의 저온피해를 보상하는 ‘적과 종료이전 착과감소보험금’ 보장수준이 당초 80%에서 올해부터는 50%로 내려가 농업 현장에서는 저온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장경식 의장은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겹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난데 이어, 5. 26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먼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시급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서 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였다. 특히, 통합신공항은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국가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뉴딜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지사는 포항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 대교)는 환동해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로서, 특히 현재 고속도로를 대체해 활용중인 우회도로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포항~영덕,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구간이 단절되어 있으므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사업 역시 코로나 이후 경기 활성화를 위한 뉴딜사업으로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총리가 중심이
포항시는 25일 영일대북부시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포항시의 강도 높은 정책 개선 및 시행 등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섭 상인연합회장은 “특히 매출급감에 따라 종사원 고용유지, 상가 운영 자금 부족, 지속적인 방역체계 확립 등 여러 가지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며 경제 자구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한, 대형마트, 식자재마트 입점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구체적 지원 방안과 선진 상인 육성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의 건의가 이어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이용객 감소와 매출 하락 등 전통시장을 넘어 포항시 지역전체로 경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통시장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여 이 상황을 포항시와 상인회가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튼튼한 방역을 바탕으로 포항시민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2013년부터 추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 인원 1만명을 돌파했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귀농유치 전국 3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농업, 미래농업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안내로 더욱 특별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에 의성군도 전담부스를 열어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다양한 농특산품, 1:1 귀농귀촌 상담으로 박람회를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미래세대를 위해 네트워크 강화, 우수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 “참되고 보배로운 이야기, 진보미담(眞寶美談)”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주민이 단위 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전주민역량을 강화하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전문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절차(서면질의 응답→서면평가→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청송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2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 연말까지 진보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진보역사서 편찬, 진보이야기길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을 첫 단추로 향후 2025년까지 진보진안지구에 166억을 투입하고, 청송 2개 지구, 진보 2개 지구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5일 미래통합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원, 윤병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시의원, 읍면동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보고 및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관광수요 감소와 함께 지역경제 침체, 실업률 증가 등 전반적인 경기 하향성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 당정이 견고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중앙부처 방문 및 핵심사업 건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현안사업으로 SOC분야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등 지원을 건의했으며, 문화관광 분야는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산업에너지분야에서는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 조성사업, 중수로 해체 기술원 설립 등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경상북도는 5월 22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도청신도시 일대에서 도청 직원들이 안동시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과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과 대청소는 코로나19로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경상북도 이미지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를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7시 30분부터 이철우 도지사, 안동시장, 지역도의원, 도청신도시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안동시 기관,단체장들과 250여명의 도청직원들은 도청신도시의 상가지구를 중심으로 상가건물의 출입문과 계단,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공동이용구간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공원, 주차장, 공터 등 도청신도시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손에 분무기소독제를 들고 방역소독에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무엇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경북이미지 쇄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경북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클린&안
영주시는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30명을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6월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 준수사항 △정착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농지은행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농지은행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는 청년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고 경영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경영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세대 농업인들께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추적인 주체로 성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3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5년 농업기술박람회’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경상북도에서 유치해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APEC 성공 기원과 국내 농업기술혁신을 위한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농업기술혁신을 주제로 농업 R&D 주요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개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스마트농업, K-Food, 지속가능한 농업 기술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 될 핵심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농촌진흥청 R&D 스트리트, 농생명 체험교실, R&D 충전소 및 지역 특화작목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각도 농업기술원관 등을 준비했으며, 첨단 농업기술, 정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
안동시는 6월 7일(토) 14:00부터 8일(일) 08:00까지 한국문화테마파크 일원에서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 그리고 빛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20여 명의 전문 DJ들이 참여하는 디제잉 공연, △테마파크 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다양한 먹거리 공간 △참가자들의 텐트 캠핑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디제잉 공연은 관리센터 옥상, 의병체험관 실내, 향촌 3개 무대에서 각각 하우스, 테크노,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6월 7일 저녁부터 8일 아침까지 ALL NIGHT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테마파크 성벽을 미디어파사드로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는 성벽 전체에 광대한 화면이 펼쳐져, 프로젝션 맵핑, LED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잣거리 일대에는 안동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안동소주, 맥주, 한국 전통차 3종 등 다양한 음료도 판매된다. 페스티벌 동안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캠핑 사이트를 사용하거나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텐트를 설치할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월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취약계층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위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대구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군위군 주요 관광·숙박시설 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약속되었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980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600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 아니라 지역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