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6월 22일(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치료효과 없이 임종과정의 기간만 연장하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등의 무의미한 연명의료 행위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결정하여 직접 문서로 작성해 두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2020년 4월 자료에 따르면 등록자는 약 61만명으로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작성가능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정면허증 등)을 가지고 반드시 보건소 등 지정된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작성해야 한다. 등록 후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철회도 가능하다. 이영미 봉화군보건소장은 “생애말기의 적절한 의료와 돌봄, 편안한 임종은 기본적 권리”이며 “삶을 잘 마무리하는 ‘웰다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하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경북작은자의집 외 9개소의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 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상태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일정 기한을 두고 개선토록 조치해 수시로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합시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높아 감염병 관리대책을 중점 점검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서부터 재난 대응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로 시설이용자와 종사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6월 19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반기 회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 총 10건을 처리하였다. 이번 회기에 의결된 안건 중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안동시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동 원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손광영 의원(한약재유통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비 지원 방안)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하였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7월 1일 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6일 16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읍면동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본청 주무팀장, 읍면 부읍면장, 동 총무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착공을 위한 시민 탄원서 서명 운동과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대책 등에 대해 중간 점검 차원에서 개최됐다. 상주시는 중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인근 문경시, 김천시와 손잡고 지난 3일과 12일 3개시 실무협의회를 열어 철도건설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동시에 전개해 6월말 관계 중앙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한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문경~상주~김천 중부 내륙철도건설사업』은 총연장 L=73.0KM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금년 하반기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6월 18일(목) 대성청정에너지(주)와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일부를 대성청정에너지(주)에 지원하여 동부네거리에서 군위농공단지까지 도시가스 배관 4.6km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공단지의 경영환경이 개선되어 신규 기업 유입에도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2016년 대성청정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6.4km에 이르는 공급관을 설치하여 현재 총 1008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다. 한편,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그간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야 한다는 관점으로 농공단지에 고효율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되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31일간 건축물, 시설물 등 18개소에 대하여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당초 2월 ~ 4월 추진계획을 코로나19에 대한 범국가적 총력 대응을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잠정 연기하였으나 이번의 지자체 자체점검은 최근 사고발생 및 국민관심분야, 계절적 취약요인 등을 고려하여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실시되며, 특히 전통시장, 래프팅사업장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가진 각 분야 민간전문가를 적극 참여하는 등 합동 점검단을 편성할 계획이며,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책임성 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후속 조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한, 금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점검참여자의 마스크·장갑 착용, 발열 확인 등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 안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국가안전대진단이 사회전반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간인
김주수 의성군수 “반드시 성공해 지역 활성화의 롤모델 될 것”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 추진 1년, 청년들이 모여든다. 의성군은 청년들에게는 보다 많은 기회를,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 7기의 역점 사업인‘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계면을 중심으로 서부권역 7개면에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청년들이 모여들고 기존의 지역주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생활여건 개선과 마을공동체 강화, 일자리 창출, 주거단지 조성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단계를 밟아가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외지청년이 지역을 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2019 의성이웃사촌 청년예술캠프 예술의성 프로젝트’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한 사업으로, 안계지역을 모티브로 한 3섹션의 전시를 열고‘안계사랑방’이라는 주민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청년작가들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군은 이같은 마을 공동체 강화를 위해 주민소확행 문화프로그램과 행복마을자치 등의 주민주도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청년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청년활동가를 관리하고 안계면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에 관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8일 ‘영양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후상수관망 교체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본격적 추진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소를 개소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지난해 10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약 235억원을 투입하여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망 정비 등을 통해 수도시설을 현대화하여 유수율을 85%까지 올려 군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운영예산 절감을 통한 상수도 시설 투자로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참석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민협의회 70여명은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주민투표 실시 이후 국방부의 추진상황과 이에 대응해 온 군위군의 입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군위 우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어졌다. 이 날 설명회에서 주민협의회 정유석 사무국장은 “국방부는 선정기준과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하여야 한다고 줄곧 주장하는데 우리군은 선정기준을 어긴 적도 없고 주민투표 결과를 불복한 적도 없다. 오히려 유치신청 이후에 적용되어야 할 선정기준을 유치신청 단계부터 적용하여 소보지역을 신청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 국방부이고, 주민투표 결과 74%가 반대한 소보지역을 신청하라고 압박하여 투표결과와 반대되는 행위를 강요하는 것도 국방부이다.”라고 하며 국방부에게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박동준 우보위원장은 “국방부는 계속해서 군위군에 협조 요청을 하고 있는데 반대로 의성을 설득하려고 해봤는지 의심스럽다. 군위 우보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 했다. 지구촌 인류는 포스트 코로나는 생면강산(生面江山)의 길에 들어섰고 세계 각국은 1929년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탈세계화와 자국중심주의 시대를 맞아 최근 봉화군은 코로나19가 부른 경제위기에 대응해 ‘봉화형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봉화형 뉴딜정책을 들여다봤다. ▲ 봉화뉴딜 TF팀,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총괄지원반, 지역경제반, 문화관광반, 농업진흥반, 시책개발반, 코로나19반 등 6개 실무반 17개팀으로 구성된 ‘포스트 코로나 봉화뉴딜 TF팀’을 가동했다. TF팀은 매주 위기대응 대책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업 발굴에 매진하였으며 지난 6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그린뉴딜, 비대면 산업 등 다양한 시책들이 반영된 4개 분야 총 24개의 봉화형 뉴딜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정책과제는 ▲봉화 공공앱(봉화퍼스트 샵)개발활용 ▲태양광, 풍력, 바이오산업 등 봉화형 그린 뉴딜 사업 추진 ▲ 봉화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 ▲봉화사랑상품권 카드형 모바일형 발행▲코로나 맞춤형 음식문화 개선 프로젝트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 영덕 이웃사촌마을,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 첫날 방문한 영덕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확산형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협력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 청년주택(40호) 건립, 공유팩토리 및 청년농업 인프라 구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한 달 살기, 청년 문화예술발전소 운영 등 체류형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위원들은 창업허브센터, 청년주택
경북, 강원, 충북 3개 도의 접경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제26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가 6월 4일 영주시 부석면 동구산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지역 관계자들과 영주시 부석면(경북), 영월군 김삿갓면(강원), 단양군 영춘면(충북) 등 3개 면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우애를 다지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은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는 매년 윤번제로 개최되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부석면이 주최지를 맡아 부석면발전협의회(회장 송준호)의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공굴리기·신발던지기 등 체육행사 △면별 퀴즈 대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까지 흥겨운 화합의 장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웃음과 박수로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상호 부석면장과 송준호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은 “1,500여 명이라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우정을 이어가는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되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대형마트 제외) 을 지참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입장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입장권 교환처 중앙선1942안동역 기록전시관(경동로 680) [운영시간 6월 12일, 13일 10:00~18:00 / 14일 10:00~14:00] 원도심 음식의 거리, 문화의 거리 내 교환처 [운영시간 6월 13일 10:00~23:00 / 14일 10:00~14:00] 행사 당일에는 시민운동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시공 중인 내성천 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 설치 중인 가동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내성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동보(L=70m, H=1.5m)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 전 하천 준설토 등으로 인하여 제방범람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하천 준설을 지시했으며, 내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내성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