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의원들과 김수문 임미애 지역 도의원이 통합신공항 중재안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중재안은 민항터미널 및 부대시설(54만㎡), 군 영외관사(2500여세대 등), 공항IC 및 공항진입로 신설, 군위동서관통도로(동군위IC~공항IC), 시.도 공무원 연수시설(6,600㎡)은 모두 군위로 하고 공항신도시(660만㎡)만 군위군과 의성군이 함께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김수문 임미애 도의원은 25일 김주수 의성군수와의 간담회에서“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설득을 위해 군위군을 중심으로 치중된 중재안은 의성군민을 얕잡아 보는 처사”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추후 도정질의를 통해 이를 상세하게 따져보겠다는 의지도 강력히 표명했다. 김수문 의원은 “의성과 군위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실무자들끼리 만들어 던진 중재안으로 합의하라는 것은 후안무치의 극치”라며“이런 중재안은 그 자체로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의 무능을 드러내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임미애 의원은 “중재안은 의성과 군위, 나아가 대구경북의 상생 협력이라는 당초의 의도가 완벽하게 사라진 안”이라며 “견강부회하는 쪽에 일방적으로 좋은 것을 몰아주는 꼴이니 앞으로 누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 및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들에 대한 전문지식, 전문적인 서비스 및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결정 및 지역연계의 협력, 자문 및 홍보의 역할을 한다. 2020년 지원협의회는 청송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수원(주)청송양수발전소, 파천초등학교, 청송문화재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의 직원 및 관계자 13명이 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2020년 사업설명과 현황보고, 부위원장 선출(청송교육지원청 임정훈 장학사), 주요사안에 대한 심의·의결로 위원들의 심도 깊은 의견교류가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지역 여러 기관의 다양한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최근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포항항을 비롯한 국제 무역항이 새로운 코로나 집단감염 위험지역으로 떠올라 항만으로부터의 감염원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며 조금은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었던 경북은 부산발 확진자 발생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경북은 물론 포항이 가장 우려하고 있었던 외국 유입 감염사례이며, 실제로 포항에서는 지난 2일 외국에서 유입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포항항을 통하여 유입되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입출항 선박, 선원, 항운노조 근무자, 도선사 등 관계자들의 코로나 감염원 노출 실태를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포항항의 평균 입출항 선박은 1일 평균 10~13척이 입항하고 있으며 러시아 선박은 월평균 1척 정도이며 러시아 선원들의 하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포항검역소는 전자검역에서 직접 승선검역으로 전환하여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출입국 포항사무소는 외국인 선원들의 임시
지난 24일 울진군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영양군이 지역농가 일손 부족을 들어 주기 위해 베트남에서 입국시킬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가격리 공간을 울진 백암온천 숙박업소로 이용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는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와 울진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예민한 현안인 만큼 예상치 못한 오군수의 등장에 울진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다소의 술렁임도 있었다. 찬반이 공존하는 자리에 지자체장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것도 자신이 관장하는 지역도 아닌 다른 지자체에 얼굴을 보이는 것은 군수로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예상했던 대로 일부 반대 주민들 사이에서는 “영양 때문에 조용한 동네가 찬반 양쪽으로 갈리어 갈등을 빚고 있는데 문제를 야기시킨 군수가 왜 이곳에 나타났나” 라는 불만어린 목소리도 섞여 나왔다. 하지만 오군수는 이런 목소리에 아랑곳 하지 않고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반대 측 주민들에 다소 곤란한 질문에도 피하지 않고 진솔한 모습으로 답변했다. 오군수는 “영양 인구가 1만7천도 안 된다. 영양에 숙소가 있다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 모텔 몇 개가 전부다. 영양이 여력이 없으니 또 얼마나 절박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의료가족 등 농촌치유관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 급감으로 침체된 농촌지역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힐링 할 수 있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군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종사한 대구·경북 의료진(의료진 가족 포함)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일반인에게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요금의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단, 마을 방문 전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송군 내에는 덕천마을, 괴정꽃돌마을, 달기샘마을, 신촌약수꽃돌마을, 얼음골마을 5개의 마을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덕천마을은 한옥 숙박체험, 선비예절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 괴정꽃돌마을은 괴정저수지와 어우러진 자연속에서의 숙박, 달기샘마을은 꽃돌체험과 숙박, 신촌약수꽃돌마을은 꽃차 소믈리에, 복숭아잼만들기, 탄산약수 입욕체험, 얼음골마을
경상북도는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 화두로 떠오른 ‘#숨은 관광지, #혼자여행, #가족과 함께’등 트렌드에 맞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경북투어패스를 24일부터 출시한다. 경북투어패스는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중 하나인 통합관광시스템구축사업에 따라 출시되는 상품으로, 이용가능한 관광지 개수를 평균 10개 이상으로 설정해 그 중 어디를 갈지 여행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형태의 관광패스이다. 놀이동산의 자유이용권과 비슷한 형태로, 어디를 갈지 여행자(수요자)가 선택한다는 점에서 시.군별로 평균 3개 정도의 관광지를 업체(공급자)가 결정하는 패키지형 여행상품과는 차별화된다. 통합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경북투어패스는 권역별 인기 관광지와 비교적 덜 알려진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여 다양한 관광수요를 수용하고, 이용자가 인기 관광지 방문 이후 권역 내 주변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이들 관광지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24일에 출시되는 경북투어패스는 2종으로, 경주, 포항,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18개소로 구성한‘경주-신라투어패스’(광역패스)와 울릉도의 주요 관광지 6개소 이용과 대중교통(버스) 혜택을 담은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특화패스)이다. 패스에는 다수
권영세 안동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제28대 안동시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민선 6기를 거쳐 민선 7기 안동시장에 당선되며, 지역에서는 첫 3선 시장이 됐다. 오는 7월이면 안동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지 10년이 된다. 10년이 지난 지금, 안동은 행정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어젠다를 주도하며 경북중심도시로 자리했고, 한국의 전통문화도시에서 세계유산을 다수 보유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했다. 시 살림살이는 2017년 첫 1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바이오·백신 산업은 안동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 조사한 안동의 브랜드 가치는 4조4천억 원 이상으로, 2008년에 비해 2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 경북도청 안동 시대 개막! 경북중심도시에 걸맞은 도시 기반 조성 2016년 2월 경북도청이 27년 대구 더부살이를 끝내고, 안동시 풍천면으로 이전하며, 3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은 웅부 안동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신도청 시대와 함께 도시발전의 중심이 되는 도심지 교통 인프라 및 도시기반 시설 구축은 시민의 일상을 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만들었다.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은 고속전철로 완전 개통되는 20
봉화군보건소는 6월 22일부터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신장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봉화군 소재 협력의료기관(봉화해성병원, 봉화 제일의원, 춘양 중앙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세 단백뇨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의 경우 철저한 혈당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무엇보다 당뇨병으로 인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적절한 관리를 통해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의 당뇨환자(당뇨약 복용자)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검사비 지원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협력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등록관리 및 당화혈색소, 안저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검사와 혈압기 무료대여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상담전화 679-6737)으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여름철 폭염·폭우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목표로 ‘여름철 폭염 및 하반기 코로나19 대응 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계획을 점검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강재명 포항시 감염병대응본부장의 ‘하절기 코로나19 및 가을철 2차 대유행 대비 방역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부서별 폭염·폭우 및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대책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앞서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5∼1.5도 높고, 폭염일수의 경우도 평년의 9.8일보다 긴 20∼25일 정도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폭염대비 T/F팀을 구성·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부서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포항시는 관련해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관리를 시작으로 616개소의 무더위쉼터 운영 등 부서별 폭염 대비 추진현황과 향후 대책 계획을 점검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는 또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은 해수욕장 개장 대비를
군위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영만)은 오는 7월 1일 전국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개장한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 및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복합 문화콘텐츠 공간이다. 이는 우리 민족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서의 내용을 현재 시점으로 구현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지난 2014년 4월 국토교통부는 낙동권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로 군위군 가온누리 사업지구를 지정했다.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란 지정문화자원, 역사자원, 자연자원 등 녹색성장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지역을 말한다. 이에 군위군은 관광 트렌드를 감안해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대표 브랜드로서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조성해, 군위 관광 진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의 결과물이다.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삼국유사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재조명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삼국유사 관련 자료와 연구를 집대성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탄생한 삼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 영덕 이웃사촌마을,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 첫날 방문한 영덕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확산형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협력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 청년주택(40호) 건립, 공유팩토리 및 청년농업 인프라 구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한 달 살기, 청년 문화예술발전소 운영 등 체류형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위원들은 창업허브센터, 청년주택
경북, 강원, 충북 3개 도의 접경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제26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가 6월 4일 영주시 부석면 동구산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지역 관계자들과 영주시 부석면(경북), 영월군 김삿갓면(강원), 단양군 영춘면(충북) 등 3개 면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우애를 다지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은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는 매년 윤번제로 개최되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부석면이 주최지를 맡아 부석면발전협의회(회장 송준호)의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공굴리기·신발던지기 등 체육행사 △면별 퀴즈 대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까지 흥겨운 화합의 장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웃음과 박수로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상호 부석면장과 송준호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은 “1,500여 명이라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우정을 이어가는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되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대형마트 제외) 을 지참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입장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입장권 교환처 중앙선1942안동역 기록전시관(경동로 680) [운영시간 6월 12일, 13일 10:00~18:00 / 14일 10:00~14:00] 원도심 음식의 거리, 문화의 거리 내 교환처 [운영시간 6월 13일 10:00~23:00 / 14일 10:00~14:00] 행사 당일에는 시민운동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시공 중인 내성천 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 설치 중인 가동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내성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동보(L=70m, H=1.5m)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 전 하천 준설토 등으로 인하여 제방범람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하천 준설을 지시했으며, 내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내성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