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직원 정례석회를 가지며 공직자들과 공감·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윤 군수는 “지난 2년간, 공약 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들을 실현시켜가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행스럽게도 여러 정책들은 현실화 되었고, 서서히 결실이 나타나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민선7기 공약사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달성, 산소카페 청송군(첫 대상) 및 청송사과(8년 연속)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관왕 등극, 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전국 농어촌자치단체 평가 종합 2위 등의 분야별 주요 군정 성과들을 직원들과 되짚어 보며 새로운 청송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간 농업, 복지, 관광,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눈부신 변화를 이룬 만큼 민선7기 하반기의 선명한 청사진도 그려놓았다.”며, “군민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여러분들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과 구조고도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하 ‘철강예타’)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써 내년부터 포항을 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철강예타 사업은 2021~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4억원(국 924, 지 103, 민 327)이 투입되어, 중소철강사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을 통한 철강산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술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이 다각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전환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예타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급변하는 제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철강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미래경쟁력확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자체적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하고 미래산업 대응을 위해 구조고도화 지원이 필요한 중소철강사 중심의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기술개발 세부과제가 기획되었으며, 사업은 크게 기술개발 및 산업공유자산 체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이번 달부터 2개월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특별점검반(6명)을 구성해 관내 상수원보호구역(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안덕면, 진보면)을 대상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무허가건축물 ▲불법형질변경 ▲오수·폐수·폐기물 등의 처리기준 위반사항 ▲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야영·취사행위 ▲가축사육 또는 어패류를 잡거나 양식하는 행위 등을 단속하고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불법건축물의 철거나 오염물질의 유입가능성 혹은 시설의 보완·수리 등 예산과 기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상수원의 수질보호를 위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수원의 수질 보호는 군민의 생활과 건강에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군민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선언했던 민선7기 봉화군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와 불안정한 농가소득, 침체된 지역경제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길 바라는 군민의 부름을 받고 출범한 민선7기는 지금껏 혁신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선보이며 봉화군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민선 7기 반환점을 맞은 봉화군의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 ‘FIRST(최초)’ 키워드로 보는 민선7기 2년 민선 1기와 2기, 4기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4선에 당선된 엄태항 봉화군수의 이력만큼 봉화군 민선7기 2년은 유독 ‘최초’ 타이틀이 많다. 봉화군 민선7기 2년의 주요 성과를 ‘최초’ 라는 키워드를 통해 들여다봤다. 봉화군은 지난해 9월 경북 도내 최초로 농업인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기본소득 확보를 위해 6,600여 농가에 50만원씩 33억원을 지급했고, 금년에는 40%를 증액한 연 70만원씩 봉화지역화폐로 지급을 해 농가경영안정은 물론 지역상인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주민 직접참여 분양형 녹색에너지 사업도 시행했다. 기존 에너지사업자 주도의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방유봉 부의장은 6월 30일 의성군수와 군위군수를 차례로 만나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국방부 주관)가 7월 3일 개최될 예정이지만,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장단 일행은 양 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의성군과 군위군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하는 것만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무산을 막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장경식 의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울 확실한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군위·의성 군민들께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상호 협의를 촉구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17년 국방부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으로 선정하고, 올해 1월 주민투표를 실시하였지만 이전 위치 문제를 두고 군위·의성 간 입장 차가 명확히 대립되고 있어 사업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한
“지속적인 미래 먹거리 기반 조성을 통하여 23개 기업에 3조 1,716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하여 경제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하여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민선 7기 전반기 2년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통하여 이같이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민선7기 전반기 2년의 주요 성과로 ▲52만 시민의 염원을 담은 지진특별법의 제정 ▲민·관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에 주력 ▲그린웨이 확산으로 녹색도시 새바람 ▲도시·문화·해양이 융합하는 포항형 도시재생 ▲국가전략특구의 연이은 선정과 대기업 투자유치 등을 강조했다. 특히, 매년 지속적인 R&BD(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예산의 대폭적인 지원으로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배터리산업 도시로의 산업체질을 개선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는 생애 전주기를 책임지는 생활복지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 등 꼼꼼한 생활안전망 구축, 읍·면·동 맞춤형
남부지방산림청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경각심 고취와 사회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산림드론 등을 활용하여 산간계곡 내 불법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로 인한 산림훼손, 산림 내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특히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물 게시 및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계도 후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에 따라 사법 조치가 이루어진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지정된 야영장이 아닌 곳이나 산림 내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등은 불법이니 산을 찾는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가치삽시다! Y-세일」, 기부릴레이 챌린지 등 ‘코로나19’ 관련 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 속도에 탄력을 더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별할인율은 10%로 개인이 영주사랑 상품권(지류식 및 모바일) 구매 시 평시 5% 할인율에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류식 ‘영주사랑 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2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및 영주농협, 영주축협, 풍기농협, 안정농협의 각 지점)을 방문하여 구매신청하면 개인별 월 30만원까지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영주사랑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할인 구매한도는 월 30만원으로 지류식 영주사랑상품권과 동일하며 지류식과 모바일을 합하여 개인별 월 최대 60만원(상품권 액면가 기준)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영주사랑상품권’은 관내 4000여개소의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 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간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면서경상북도의 발전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함께 뛰어주시고,때론 거침없는 질책과 대안제시로 가야할 길을다시금 일깨워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선 7기가 출범한지, 벌써 2주년이 되었습니다만, 돌아보면,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느끼지 못할 만큼, 숨 가쁘게 달려온 나날들 이었습니다. 어둑한 새벽길을 나서며 날을 넘겨 돌아오는 퇴근길에 지칠 때도 참 많았고, 숱한 어려움에 앞이 보이지 않는 위기도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시고,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게 해준 힘은 오직 도민(道民) 입니다. 오늘은 도민들께서 선택해주신 도지사가 지난 2년간 얼마나 열심히 뛰어왔는지를 보고 드리면서, 후반기를 맞은‘경북 호’가 나아갈 항로에 대해서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전반기 성과를 보고 드리기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도민 여러분과 언론에 이 자리를 빌려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도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운 서민 경제에 道는
동해남부권 포항과 경주, 울산을 잇는 ‘해오름 동맹’이 상생발전을 이어간다. 25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특별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하여 4개 지역의 상생발전 도모와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과 경북 간 상호협력 협약식,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은 울산과 경북 간 5개 상호협력 과제에 대한 협약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울산과 경북은 고헌 박상진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 묘소 정비와 울산-경북 연계 관광상품 개발, 태화강-형산강 조정 교류전, 프로축구 ‘동해안 더비’를 국내 최고 라이벌전으로 육성하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원전해체연구소를 유치한 울산(경수로 분야)과 경북(중수로 분야) 간 원전 해체산업 생태계를 공동으로 육성하고, 경북지역 친환경 농특산물을 울산지역 학교 급식에 보급하는 사업도 공동 추진하며 마지막으로 낙동강 수질개선을 통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낙동강통합물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였다. ‘해오름동맹 정기회’에서는 올해 해오름동맹 추진 사업(4개 분야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 영덕 이웃사촌마을,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 첫날 방문한 영덕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확산형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협력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 청년주택(40호) 건립, 공유팩토리 및 청년농업 인프라 구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한 달 살기, 청년 문화예술발전소 운영 등 체류형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위원들은 창업허브센터, 청년주택
경북, 강원, 충북 3개 도의 접경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제26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가 6월 4일 영주시 부석면 동구산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지역 관계자들과 영주시 부석면(경북), 영월군 김삿갓면(강원), 단양군 영춘면(충북) 등 3개 면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우애를 다지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은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는 매년 윤번제로 개최되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부석면이 주최지를 맡아 부석면발전협의회(회장 송준호)의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공굴리기·신발던지기 등 체육행사 △면별 퀴즈 대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까지 흥겨운 화합의 장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웃음과 박수로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상호 부석면장과 송준호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은 “1,500여 명이라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우정을 이어가는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되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대형마트 제외) 을 지참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입장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입장권 교환처 중앙선1942안동역 기록전시관(경동로 680) [운영시간 6월 12일, 13일 10:00~18:00 / 14일 10:00~14:00] 원도심 음식의 거리, 문화의 거리 내 교환처 [운영시간 6월 13일 10:00~23:00 / 14일 10:00~14:00] 행사 당일에는 시민운동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시공 중인 내성천 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 설치 중인 가동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내성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동보(L=70m, H=1.5m)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 전 하천 준설토 등으로 인하여 제방범람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하천 준설을 지시했으며, 내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내성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