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운영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청송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0 청송군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송군(새마을도시과)에서 주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소개,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기초 강의로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설명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전주에서 개최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32년 만에 개정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 및 관련 5개 법률에 대한 토의와 함께 지난해 9월에 착수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에 관한 용역의 최종 보고와 관련한 협의에 이어 차기 협의회 임원진 선출에서 부회장에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는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에 따라 개정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대한 개선을 포함한 14건의 정책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또한, 차기인 18대 임원진 선출과 관련해서는 회장에 윤화섭 안산시장이,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상돈 천안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행정수요와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한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지정을 강조하고, 광역시 수준의 행정·재정적 자치권을 통하여 주민생활의 불편과 중복행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차원의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명 이상 15개 기초 지자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대도시 행정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7월 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300여 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하자!」를 주제로 한 안전문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패인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여름철 안전위험요인을 비롯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 신고 등 안전한 환경 개선에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새마을지도자,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전관리과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하여, ‘여름철 위험요소 신고’, ‘안전신문고 앱 활용,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대한민국, 안전하자!‘라는 주제로 ’생활 속 거두리기‘ 실천을 당부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안전점검, 안전신고 등 안전 신문고 앱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소속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한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문화정책 공약 MVP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송군은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관광문화진흥분야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MVP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확산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한국 문화가치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상으로, 올해는 2019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특수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3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청송군이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송군은 주왕산 주변정비사업, 청송사과축제 개최, 유네스코 지질공원 주민 자율운영,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백석탄 포트홀 지질명소 공원화 사업 등 총 17개의 문화관광 공약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주왕산 주변정비사업은 청송의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에 주차장을 확충하여 지역경제
안동시는 7월 6일 열린 제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재의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를 거쳐,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산업용 헴프)를 포함한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너지 전환) △전북(탄소융복합산업) 등 7곳의 특구가 최종 지정되었다. 신규 7곳 중 원료의약품 소재 추출을 위한 헴프(대마) 규제자유특구가 가장 큰 이슈 사업이다. 또, 마약류관리법 상 엄격한 규제로 멈출 뻔한 산업화의 길을 안동시가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국내 최초로 의료용 헴프(대마)산업화의 문을 열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안동시 임하면, 풍산읍 일대와 경산시 등 총 5개 지역 총 340,841㎡의 부지에 2년간(2021~2022년) 사업비 450억 원이 집중 투자될 전망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산업용 헴프를 재배하여 의료제품용 CBD lsolate를 생산・수출하는 사업과 대마 성분 의료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이 핵심이다. 또한 대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6일 군청에서 영양군 관내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민선7기 2주년을 기념해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이뤘던 군정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하여 설명하며 남은 2년 향후 계획에 대하여 군정 방향을 제시하였다.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건설 및 경제분야에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LPG배관망 공사, 가로등 LED 교체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간판정비사업 및 도로 전면포장 등을 추진하였으며, 복지 및 농업분야에서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공공도서관 신축,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마을버스 증차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오도창 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토로하였다. 지난달 산림청 명품숲으로 지정된 영양군의 관광자원인「영양 자작나무 숲」은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고유자원으로써 종합개발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숲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영양 최대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민선7기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8월말까지 주요 관광지 및 피서지를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을 제공해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8개 읍면 하천, 계곡, 관광지, 다중집합장소 등에 위치한 지역 내 공중화장실 107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와 위생용품수거함 및 휴지통 내 쓰레기 적치 여부, 시설물 및 기타설비의 이상 유무, 편의용품 적정비치, 몰카 설치 의심흔적 여부, 코로나 관련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안내문 부착, 화장실 내·외부 방역상태, 관리인 마스크 착용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이며, 편의용품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보수를 완료해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철저한 점검으로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화장실은 그 지역의 문화척도를 보여주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 인구 2만4천의 작고 보잘 것 없는 군위군이 대구공항통합이전을 위해 매진한지 어언 4년이 지났습니다. 노력한 결실을 보지도 못하고, 2020년 7월 3일 우리는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우리 군민들이 성원한 우보단독후보지는 부적합하다는 결정을 받았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올리지 못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대구공항을 우보로 유치하기 위해 군민여러분과 함께 동분서주한 나날들이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희생을 할 수밖에 없는 군민들 생각으로 가슴이 저려 잠을 이루지 못한 날들도 많았고, 때로는 강건한 군위군을 꿈꾸며 가슴 뛰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공항 유치 경쟁에서 우리 군위군은 그저 작은 지방자치단체로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우리가 상대하는 저들은 강했습니다. 때론 모멸감에 분개한 적도 있었으나, 통합신공항을 건설하여 우리 후손들에게는 다시는 이런 무시당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하여 이 모든 것을 삼켜왔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 우리가 간절히 우보에 공항을 유치하고자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것은 군수 개인의 영달을 위함도, 지역이
대구상공회의소와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주관으로 7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다시 뛰자 대구경북’ 결의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조정문 경북상의회장(구미상의회장), 이재하 대구상의회장, 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공인들이 다시 뛰자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넘어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행정통합이 필수조건이며 이에 대한 시도민의 공감대를 높이는 것이 우선 되어야하고, 양 지역 간 광역교통망 확충, 경제공동체 실현, 혁신인재 양성 등 상생협력이 지속 추진되어야 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신산업 육성, 제조업의 혁신 등 지역 경제 산업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행사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재도약 응원 메시지 영상 시청,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의 축전 낭독, 시도지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주요 내빈과 기업인들이 ‘다시 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사장 이배용)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축전 개막행사가 오는 7월 3일(금) 오후 3시 30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전은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도산, 병산, 소수, 남계, 옥산, 필암, 도동, 무성, 돈암서원)에서‘서원, 세계의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6월 15일(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호신 화백의「한국의 서원」 초대전과 6월 29일(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을 전야행사로 시작해 9개 서원의 다양한 통합,개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안동 도산서원에서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전 개막식 및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개막식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상황 무대극인‘인류의 스승 퇴계 선생’, 국악 실내악 및 전통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어 진행되는 경축 음악회에서는 도산 12곡 합창과 판소리, 가야금 등의 국악과 소프라노, 바리톤, 첼로, 플롯, 피아노 등의 서양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의 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 7월 2일(목)부터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근수)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4회계연도 결산 대비 주요 사업장 점검과 함께,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논의와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이웃사촌마을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점검했다. ■ 영덕 이웃사촌마을,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 첫날 방문한 영덕 이웃사촌마을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형 청년 유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확산형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협력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 중이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지원, 청년주택(40호) 건립, 공유팩토리 및 청년농업 인프라 구축,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특히 한 달 살기, 청년 문화예술발전소 운영 등 체류형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위원들은 창업허브센터, 청년주택
경북, 강원, 충북 3개 도의 접경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는 ‘제26회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가 6월 4일 영주시 부석면 동구산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지역 관계자들과 영주시 부석면(경북), 영월군 김삿갓면(강원), 단양군 영춘면(충북) 등 3개 면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우애를 다지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은 3도 접경면 주민화합행사는 매년 윤번제로 개최되며,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부석면이 주최지를 맡아 부석면발전협의회(회장 송준호)의 주관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공굴리기·신발던지기 등 체육행사 △면별 퀴즈 대회와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까지 흥겨운 화합의 장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웃음과 박수로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상호 부석면장과 송준호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은 “1,500여 명이라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과 우정을 이어가는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되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대형마트 제외) 을 지참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입장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입장권 교환처 중앙선1942안동역 기록전시관(경동로 680) [운영시간 6월 12일, 13일 10:00~18:00 / 14일 10:00~14:00] 원도심 음식의 거리, 문화의 거리 내 교환처 [운영시간 6월 13일 10:00~23:00 / 14일 10:00~14:00] 행사 당일에는 시민운동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시공 중인 내성천 가동보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에 설치 중인 가동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내성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고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동보(L=70m, H=1.5m) 1개소를 설치 중에 있으며, 현재 80%의 공정률로 금년 우수기 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기 전 하천 준설토 등으로 인하여 제방범람 등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 긴급 하천 준설을 지시했으며, 내성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내성천에 설치되는 가동보의 활용으로 친수공간 제공과 함께 하천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 이라며“공사기간 내에 공사를 마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