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지역 국회의원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모았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김희국 국회의원, 배광우 군의회의장, 김수문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어 주요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2021년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 당면과제인 코로나19 대응 및 백신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대책,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 등 역점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이어가며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포배양혈청 및 배지생산 기술개발 △의료용 인공관절․뼈상용화 기반구축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의성군 봉안당 설치 △중앙고속도로(읍내~의성IC) 확장 △의성읍 복합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6개 신규사업과 의성종합체육관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군위~의성 국도건설(국도28호선)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등 12개 계속사업에 대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토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를
포항시는 지난 4일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모든 출입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5일 김병삼 부시장 주재로 긴급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대상자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모든 출입자이며, 이들은 1월 11일까지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지역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행정명령을 위반해 적발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1조에 따라 형사처벌 될 수 있으며, 확진환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현재 포항시는 관리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검사를 독려하여 40여 명이 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모든 대상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조하여 연락이 되지 않는 대상자의 위치, 정보 및 주소 등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포항시 김병삼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지난 4일 상주 BTJ열방센터 출입자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며
지난 3월 첫 번째 해외유학생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울진군에 오늘(11월 26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즉각 대응에 나선 울진군은 26일 오후 2시 30분 전찬걸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 발생경위 파악 및 향후 조치사항을 논의하였다. 울진군 #2번과 #3번 확진자는 울릉군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11월 25일)를 받아 확진판정(11월 26일)을 받았으며 #2번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되었고, #3번 확진자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고 경상북도 역학조사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으로 이송예정이다. 현재 확진자들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2번 확진자의 동선 중 파악된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확진자에게 노출된 장소에 대한 철저한 방역 및 지역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죽변 지역 이외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및 음식점 등에서도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수칙 준수를 홍보 하고 군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사적·공적 모임을 취소해 줄 것을 권유했다. 또한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역학조사가 끝나는 즉시 공개가 가능한 범위내에서 확진자의 이
울진군(군수전찬걸)은 25일부터 3월 11일가지 엑스포공원 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을 개인 및 단체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 분양물량은 38개소(개인37,단체1)로서 개인15㎡(약4.5평) 단체18.2㎡(약5.5평)를 분양한다. 분양금액은 개인40,000원, 단체는 50,000원이며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는 주말농장은 친환경농법으로 고추. 상추. 오이 등 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주말에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가족애를 돈독이하고 이웃 농장 사람들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엑스포공원사업소 (☎054-781-2005)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체전 대회기 전달, 체전 추진경과 보고, 성공 개최 퍼포먼스,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회의원, 언론 방송, 종교, 경제 금융, 문화예술, 체육분야와 도내 유관 기관 단체장 등 조직위원장(도지사)을 포함하여 143명으로 구성한 조직위원회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기구로써, ‘행복.화합.문화.과학체전’을 비전으로 대회 준비 단계부터 지원방안,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1실 16부 57팀의 집행위원회와 시.군별로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분야별 실행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경상북도는 금년 10월 개최된 제100회 서울체전 기간(10.4~1
<10월 22일(화) 동정> 09:30 새마을부녀회 하반기 헌옷모으기 행사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2일 오전 9시 30분에 강변둔치에서 열리는 새마을부녀회 하반기 헌옷모으기 행사에 참석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안동시 법흥동)을 찾아 “석주 선생 일가의 희생은 본인들로서는 큰 고통이었지만 민족으로서는 큰 사랑이었다”며 임청각 원형복원 사업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총리는 “국민의 80%가 친일 잔재가 청산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인적 청산도 있지만, 임청각 복원 같은 그 당시 저질러진 용납할 수 없는 일들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더 시급한 청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청각 복원은 석주 선생 일가의 애국 헌신에 대한 국가의 제대로 된 평가와 그 은혜에 대한 보답”이라며 “이것이 넓은 의미에서 청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 들어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을 벌리기보다는 계획된 것을 제대로 완수해 나자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모든 것이 제자리에 앉게 하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청산이 되는 것이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해나가겠다”며 “그동안 말할 수 없는 희생을 감내하고 상실 속에 살아온 선생의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번 3.1절 100주년에는 석주 선생의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7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창설 제65주년을 맞는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직원,의경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해양경찰 업무 기여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해양경찰의 날 기념사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기여한 김아름 순경이 특진 임용됐으며, 강구파출소장 이정철 경감 등 2명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40명의 직원이 업무 유공으로 해양경찰청장, 동해지방해경청장, 울진해경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박경순 서장은 이날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해경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존중·정의·소통·공감의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우리 울진해경은 바다에서 어떠한 재난과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위기에 처한 국민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소방청에서 추진 중인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오는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물이 초고층,심층화로 복잡화되고 새로운 유형의 시설이 생겨나는 것은 물론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물리적 안전 환경의 약화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위험이 상존하게 됐다. 이런 환경 속에 현재와 미래재난에 대비, 기존의 화재안전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한다. 화재안전 특별조사 추진을 위해 소방청에서는 기간제 근로자를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1,061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경력직으로 전기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분야 73명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892명, 행정분야 67명 등 총 1,061명을 모집한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이며, ▲원서접수기간은 2018. 4. 24(화) 10:00 ~ 5. 10.(목)18:00까지이다. ▲원서접수방법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http://119gosi.kr)사이트접속, 접수하며, 원서접수 기간 내에는 24시간접수(인
[울진]울진군은 원전 8개 대안사업비 51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근남 상수도 정수장 건립과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상수도 관로매설 공사는 2016년 6월 착공하여 현재 전체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근남 정수장은 노음3리 성류산 뒤(구리재)에 위치하고 있고, 하루 15,000톤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며, 20,000㎡(6,000평)의 부지면적에 2,000㎡(6백여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또한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상수도 공급관로는 총 연장 53㎞ 중 현재 34.5㎞ 시공완료 하였고, 18.5㎞는 금년 8월말까지 완료하고 9월부터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험운전을 함으로써, 2019년 1월부터 급수가 가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본 시설이 준공 될 경우 울진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70%에서 96%로 크게 확대되어 환경부 목표 2020년 전국 상수도 보급률 86%보다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의 공급은 주변지역 지역개발사업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울진,북면,근남,매화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6기 평가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총 33명(재위촉 11명, 신규 22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 영주시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평가단은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별로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는 평가단의 활동 결과를 정책 수립 및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행정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시정을 평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구조는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정평가단의 목소리가 행정에 잘 반영될 수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슬림 참가자 및 해외 방문객을 위한 할랄음식점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보문단지 내 ‘하이아시아(HI-ASIA) 경주점’에서 조리시설, 위생관리, 메뉴 구성 및 서비스 운영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과 함께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시식 평가를 통해 음식의 품질과 맛을 검증했다. ‘하이아시아 경주점’(경주시 보문로 555)은 공모 절차를 통해 부산에서 할랄음식점을 운영 중인 전문 셰프가 직접 운영하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조식, 중식, 석식을 뷔페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할랄(Halal)’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섭취할 수 있도록 도축, 가공·조리 과정 전반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음식을 뜻한다. 경주시는 이번 할랄음식점 운영을 통해 APEC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식문화를 제공하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찾는 다양한 문화권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품격
가을 바다의 싱싱한 맛과 울진의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계절이 찾아왔다. 울진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열리는‘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중심으로, 황금빛 계절, 추억을 더할 여행코스와 연계해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 신선한 가을의 맛, 죽변항 수산물축제 올해 죽변항 수산물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라는 주제로, 싱싱한 방어, 오징어, 전어 등 가을철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활어잡기 ▲물회 포퍼먼스 ▲수산물 즉석 경매 ▲수산물 해체쇼 등이 마련되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무료 시식 기회 제공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야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어등(魚燈) 전시가 죽변항만의 독특한 포토존을 만들어내며, 해상 어선 퍼레이드와 불꽃쇼가 개막식의 화려한 시작을 장식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황윤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낮에는 바다를 보고 밤에는 음악과 맛을 즐기는‘머무는 축제’로 새롭게 기획돼 체류형 관광 유도에 나선다. ■ 가을 정취 가
포항시는 16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전 세계 양자과학 석학과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래 양자기술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양자 분야 전문가가 모여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핵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이탈리아 사피엔자대학의 파비오 시아리노(Fabio Sciarrino) 교수,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의 피터 졸러(Peter Zoller)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기조강연에서 양자오류정정, 광자·초전도 기반 기술, 양자물질 연구 등 국제적 동향을 소개했으며, 국내 학계 교수들은 양자 암호통신, 양자센서 분야 연구 현황 등을 발표했다. 양자기술은 바이오 분야에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고감도 양자 바이오 센서를 통한 바이러스 및 질환 조기 진단에 적용되고 있으며, 제조·반도체 분야에서는 양자컴퓨터 기반 생산계획 설계와 차세대 반도체·배터리 소재의 결함 분석 등에 활용되고 있다. 나아가 에너지·금융·우주 분야로까지 확장되며, 미래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양자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