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종합대책을 강화해 추진한다. 봉화군은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여 TF팀을 운영 중이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단계에 맞춰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봉화군은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실내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 마을정자 등 야외 무더위쉼터 50개소를 별도 지정하였으며, 실내 무더위쉼터 55개소를 포함한 총 105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군은 8월 중으로 스마트 그늘막 2개소, 고정형 그늘막 10개소 등 총 12개소의 그늘막과 10개소의 에어커튼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민·관이 협력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봉화군은 봉화군 노인복지관, 봉화요양원의 생활지원사 64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이장 등 민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14명을 지정하여 독거노인
국방부에서 요구해 실시한 2020년 1월 21일 주민투표에서 전대미문의 결과를 얻은 우리 군민들은 지금까지 장고(長考)의 시간을 보내 왔다. 왜 그 긴 시간을 조용하게 보냈을까? 군위군이 상생의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인식하고,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수용하리라는 기본적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 긴 시간을 참아온 것이다. 이제 국방부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는 공동후보지(의성비안ㆍ군위소보)로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국방부에서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일방적으로 군위군을 배려 한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는 분기탱천(憤氣撑天) 아니 할 수 없다. 이에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는 의성군민이 그 동안 의와 예, 정의감으로 인내한 노력이 전부 사라졌다고 판단하여 정의를 세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입장을 재천명하며, 국방부와 경북도, 대구시, 그리고 의성군이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일방적으로 합의한 군위군 위주의 시설배치안을 전면 백지화하라! 의성군은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결과로 승리하고도 대구ㆍ경북민 모두의 염원을 지켜내고자 참고 기다려왔다. 그 결과 국방부와 경북도, 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여름철 강풍 및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주택,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에 인접해 있으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가 발생해 긴급히 처리를 해야 하는 수목들이다. 군은 고소작업차(3.5t) 1대, 리프트 1대, 기계톱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해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을 올해 상반기 148개소 320본 대하여 정비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또한, 지금까지 접수된 위험입목 정비대상지 35개소를 다음달 말까지 정비하여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재해위험목 정비를 실시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해위험 수목을 미리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9월 1일부터 군위사랑상품권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판매목표 20억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은 월 100만원 구매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혜택이 없다. 군위사랑상품권은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지역내 금융기관(농협 11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80%이상 사용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 현재 530여 개 업소가 가맹점 지정이 되어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6월1일부터 실시한 코로나19 특별할인 판매 결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한달만에 20억이 판매완료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상품권을 평소보다 더 많이 구매하고 사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세계 최고의 명품 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0년산 햇고추 첫 출하를 미국 수출로 시작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노진)는 18일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의회 의원, 신상곤 Able,INC(울타리USA)대표, 경북도청(외교통상과 임흥식 박사, 한재성 과장),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조은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수출 물량 선적식과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까지 미국 수출액은 4억원을 달성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신상곤 Able,INC(울타리USA)대표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노진)와 상생협력을 통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언택트(비대면 접촉)마케팅 비중을 높여 세계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을 비롯한 Missyusa.com 등에서도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며, 미국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의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원
포항시 지정해수욕장 6개소가 지난 16일 일제히 폐장했다. 지난달 1일 개장한 후 지정해수욕장 6개소는 47일간 운영되었으며,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해수욕장 운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 및 해수욕장을 찾는 포항시민과 이용객의 안전이었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소 15곳을 운영하였고 화장실, 샤워실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일일3~4회(누적 850회) 실시하였으며, 일일방역인원 20~25명(누적 1,100여 명), 일일 발열체크 인원 55~65명(누적 2,200여 명)이 배치되어 근무했다, 또한, 전문소독방역업체를 통해 지정해수욕장의 다중이용시설 추가 소독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포항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2020년 해수욕장 운영을 무사히 마쳤다. 제4회 영일대샌드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등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한 볼거리가 많은 영일대해수욕장에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다녀갔으며, 캠핑장과 서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포해수욕장에 두 번째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했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해 열렸던 월포 후릿그물행사, 구룡포 오징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경북상인연합회 초청으로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한 미래통합당 소상공인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영석 국회의원) 위원들과 죽도시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간담회는 윤영석 위원장을 비롯해 소상공인특위 국회의원과 특별위원, 김정재(포항 북구) 국회의원, 경북도 지역 국회의원과 경북도의회 의원, 경북상인연합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지진과 관련하여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안 개정(피해금액 지원비율 70%에서 100% 상향) △손해배상법을 준용한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지원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 사업 특별지원 대책 구체화를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포항 경제 회복을 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소상공인들이 직접 체감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제도 지원 및 개선 등을 적극 건의했다. 윤영석 위원장은 “포항지진 피해에 대해 안타까음과 함께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하고,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여건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책과 지속적인 지
안동에서 처음 열리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 '제1회 안동호반 그란폰도'가 8월 23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안동시자전거연맹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라이더 1,1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해 안동댐, 사라골재 정상, 수애당, 박곡재 정상, 임하면복지회관을 지나 다시 안동시민운동장으로 돌아오는 111km 코스로, 안동호와 임하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진행된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 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 구분 없이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에서 처음 열리는 그란폰도를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방식, 대회전 준비사항, 대회장 입장 시 절차, 발열검사소 운영 안내, 방역품목 준비 등 전반적인 사항을 관계 기관과 공유하며 본격 사전준비에 나서고 있다. 대회 당일 출발선 진입 전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배번발송 시 참가 선수들에게 방역수칙과 행동요령을 사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준수한다. 또, 시간별 분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진보 키즈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즈카페 추진 경과보고, 표창패 전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준공한 진보 키즈카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내 키즈카페(472㎡)와 실외 바닥분수(330㎡)로 구성되었으며,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으로 구분된 실내 키즈카페에는 미끄럼틀 5개, 그물놀이, 볼풀장 2개, 트렘플린 및 모션슛팅 등 다수의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실외 바닥분수에는 우산분수 1개, 바닥분수 22개구 및 조합놀이대와 쉼터 등이 설치돼 한여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진보 키즈카페는 윤경희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공했으며, 이로 인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 지원과 저출산 시대의 보육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시·군 주민들도 이용하도록 하고 있어 진보지역 시장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상북도는 8월 15일 오전 10시 동락관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경축식은 코로나19 예방을 고려해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축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의 기념사 대독,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및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표창 수여, ▲이철우 도지사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고우현 도의회의장의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입구에서 열감지 화상 카메라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한 후 입장을 시켰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축사에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의 높은 뜻을 기리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존경과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어려울 때마다 나라를 지켰던 경북의 DNA가 미증유의 코로나 위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으며,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경북의 저력이라면, 우리 앞에 놓인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과거 20년 그리고 미래 20년, 공무원이 바꾸는 군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TK신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면서 조직 내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추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강에 나선 남재걸 교수는 “공직자는 불확실한 비전을 현실화하여 계획을 실현하고 또 다른 비전을 만드는 업무가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존중, 공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유치 등 현안 사업과 함께 지역 내·외 자원과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024년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기초지차체에 대한 신뢰(신뢰함 88%)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그렇다 85.3%)가 다른 구·군 대비 높은 만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이 최우선이라고 제언하였다. 남재걸 교수는 1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2일(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8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울진군육상연맹 유승찬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축사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뜻깊은 학생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이 날 대회는 초등1, 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대회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역 사회의 뜨거운 응원 및 관심을 바탕으로, 경쟁을 넘어 협력과 도전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독려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들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한 신체적 성장은 물론, 동료애와 도전 정신을 심어 주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문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오는 9일 열리는 KBS ‘불후의 명곡’ APEC
안동시는 5월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