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남북 지자체간 교류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경상북도는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남북경제협력포럼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포럼은 남북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작년 9월 구성됐으며, 현재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을 포럼 위원장으로 인문 문화, 교통물류, 기업교류, 농축수산업 등 4개 분과에 4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특별 세미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지역 민주평통위원과 남북교류 사업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실내행사 참석자는 50명으로 제한했으며, 남북경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병행했다. 그간 남북교류 사업은 국제정세에 따라 냉,온탕을 오갔으며, 지금도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의 여파로 경색 국면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남북교류사업의 주체가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되고, 앞으로 대북사업에 있어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남북 도시 간 결연 사업’을 제안하면서 결연 사업을 추진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행락철을 맞아 지역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다음달 6일까지 휴가철 피서지 특별 쓰레기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집합장소 및 피서지 등 주변 쓰레기 수거처리 및 배출실태 점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홍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등 집중단속, 방치 쓰레기 적기 수거를 위한 특별 청소체계 구축·운영 등이며, 또한 행락지 인근 공중화장실의 시설점검 및 주변 정비, 환경오염행위 계도·단속 등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일제 점검 실시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는 등 피서객 및 군민들이 생활폐기물 투기 및 적체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조치 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피서지 내 관광객을 비롯한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 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쾌적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20일(목)부터 9월 4일(금)까지 16일간 2020년 경상북도·봉화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봉화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720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건강,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과 소비, 노동,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등 45개 공통항목과 지역개발, 관광, 농업, 노인복지정책 등 봉화군 특성항목 7개로 총 52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12명의 조사원이 조사원증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이번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수준과 의식을 반영하여 지역의 성장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만드는데 중요한 조사이니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사회조사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올해 24회째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장보고식자재마트와 경북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와 (주)장보고식자재마트의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7기 농업부분 공약인 ‘농업인은 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한 자리로, 경북도는 (주)장보고식자재마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물의 ON-OFF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구지역의 주요 식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주)장보고식자재마트 입점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 확대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분야에서 대구 경북을 새롭게 연결하는 한뿌리 플랫폼 창구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지원 △경상북도 우수농가 및 농특산물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농특산물 홍보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조 등 지역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주)장보고식자재마트는 대구,경북,울산 등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대형 오프라인 식자재마트 15개 지점과 농산물 관련 물류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온라인 유통망 ‘장보자닷컴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연매출 3164억의 식자재 전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19일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지역 내 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수 주재 하에 대응 및 조치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과·소장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총리 주재 중대본영상회의를 갖고, 서울, 경기 지역의 종교시설, 광복절 집회 등을 통해 집단으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대비해 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경로당, 유흥시설 등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8.7. ~ 8.13.), 경복궁 인근 집회(8.8.), 광복절 집회(8.15.) 방문자, 참석자는 빠짐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경상북도 긴급행정명령 발동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경북에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며 “군민들께서는 폭염으로 인하여 마스크 쓰기가 불편하시겠지만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종철)은 해로드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안전재난건설과), 영덕국유림관리소(산림재해안전과)와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육ㆍ해상 각종 위험표지판에 해로드 앱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추진한다. ‘해로드(海Road)’ 앱은 해상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긴급상황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경,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조난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여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해로드 앱을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에 설치된 인명구조 위험표지판 등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표지판, 주요 등산로 입구 표지판 등에 10월 말까지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완료하여 낚시객 및 등산객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요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철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해로드 앱의 이용편의성 및 활용성 강화를 위해 타 공공기관(국가기관, 지자체, 수협)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9일 포항시의회,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시민의견 반영 촉구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실질적인 피해구제 지원 대책을 비롯한 시민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이대공·허상호·김재동·공원식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피해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간절히 호소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삭제를 요구하는 유형별 지원한도 및 지원 비율 70%에 대한 규정은 ‘국가는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명시한 지진특별법에 정면으로 배치되며 입법 취지에도 맞지 않는 만큼 이를 폐지하고 피해금액의 100% 전부를 지원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정부조사단의 촉발지진 발표에 이어 올해 4월 감사원 감사결과 포항지진은 국책사업인 지열발전에 의한 인재(人災)로 밝혀짐에 따라 피해주민에게 손해배상법에 준하는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안동시의회는 8월 19일 회의실에서 제5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호우피해 복구 추진 등 시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도 제2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은 개최 불가능한 행사성 사업과 집행불가 사업예산을 삭감ㆍ축소시키는 한편, 코로나19 및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 편성을 주문하여, 필요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배분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기저기 산재한 시설피해와 특히 농축산업 피해는 농가의 생업이 걸린 문제임을 강조하며, 조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하루빨리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행정대집행을 추진 중인 도산면 온혜리와 수상동의 불법매립폐기물 처리에 관해서는 원활한 구상권 청구를 위해 정확한 재산조회와 신속한 행정처리가 수반되어야함을 지적하고, 또한 최근 다발하는 불법폐기물투기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무단투기 의심지역 신고 홍보가 필
봉화군은 봉화군민을 대상으로 8월 20일(목)부터 9월 16일(수)까지 ‘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와 함께 행복한 봉화, Happy Together'라는 주제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며, 자녀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결혼과 출산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봉화군민 또는 봉화군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파일과 사진제목 및 간략한 설명 등을 기재한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하여 이메일(a7777@korea.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이 선발되고, 선정작은 9월 24일(목) 개별 통보되며,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작 20점을 액자로 제작하여 10월 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중 우수작품 응모자 6명에게는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20만원, 장려(3명) 10만원의 상금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아이와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발병 상황이 심각한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그동안의 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의 철저한 준수 등 경각심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시민 개개인의 강력한 실천 의지만이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좀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불요불급한 모임, 행사, 여행 등은 뒤로 자제하는 등 기본을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우선 지난 17일에 발생한 56번 확진자가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해당교회에 장기 거주하며 예배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및 지난 15일에 열린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진신고와 함께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촉구했다. 따라서 현재까지 15일의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된 포항지역 참석자 약 340여 명에 대하여 외출자제와 함께 전수조사전담팀을 구성하여 빠른 시간내에 검체 채취를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과거 20년 그리고 미래 20년, 공무원이 바꾸는 군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TK신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면서 조직 내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추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강에 나선 남재걸 교수는 “공직자는 불확실한 비전을 현실화하여 계획을 실현하고 또 다른 비전을 만드는 업무가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존중, 공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유치 등 현안 사업과 함께 지역 내·외 자원과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024년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기초지차체에 대한 신뢰(신뢰함 88%)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그렇다 85.3%)가 다른 구·군 대비 높은 만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이 최우선이라고 제언하였다. 남재걸 교수는 1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2일(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8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울진군육상연맹 유승찬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축사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뜻깊은 학생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이 날 대회는 초등1, 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대회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역 사회의 뜨거운 응원 및 관심을 바탕으로, 경쟁을 넘어 협력과 도전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독려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들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한 신체적 성장은 물론, 동료애와 도전 정신을 심어 주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문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오는 9일 열리는 KBS ‘불후의 명곡’ APEC
안동시는 5월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