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6일 20시를 기하여 저지대와 산사태 우려 지역, 해안지역 등 취약지역을 비롯한 피해 우려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포항시는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나 재산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하면 해당 지역 주민이나 그 지역 안에 있는 사람에게 대피하도록 명하거나 선박·자동차 등을 그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에게 대피시킬 것을 명할 수 있다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0조 제1항에 근거하여 이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시는 북구 신흥동, 용흥동 등 산사태 취약지역 16개소 134가구 315명과 두호동, 여남동 등 급경사지 8개소 63가구 170명을 비롯하여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때 집중 피해를 입은 남구 구룡포읍과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등 저지대 해안지역 주민들을 안전한 지정 대피 장소로 이동하도록 했다. 또한 미리 대피장소를 지정할 수 있다는 해당 법에 따라 인근의 마을회관, 경로당을 비롯하여 학교와 관공서 등으로 이동하여 태풍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계면 용기리 일대에 10ha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관개선사업은 지역에 아름다운 작물을 재배하여 농촌의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축제?도농교류 등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유채꽃이 만개하는 내년 5월경 의성군의 대표 축제인 세계연축제와 연계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의성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또한, 더 나아가 청년들을 의성으로 유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견인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작년에 안계면 용기리 일대에 시범단지로 3.4ha를 조성하여 경관작물을 시험 재배했으며, 올해부터는 농가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안계면 용기지구 추진위원회를 조직?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8월말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의성군의 기후?토양에 알맞은 유채를 경관작물로 최종 선정했으며, 재배면적도 확대 조성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의성군민의 염원과 노력의 결실로 올해 통합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한만큼 향후 통합신공항이 완공되면 더욱 많은 인파가 의성군의 볼거리를 찾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
경주시의회(서호대 의장)는 지난 2일(수)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 대비 대책회의 및 침수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시의회 의장단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경주 전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위해 보문 소금강산 산사태 위험지역, 불국동 시래교 인근 하천복구 공사현장, 외동읍 문산리 우박교 가설교량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사항 및 대처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서호대 의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현장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격려하고, “3일 새벽부터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므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강력한 태풍이나 집중호우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므로 우리 지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며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제9호 태풍 ‘마이삭’ 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일부터 3일 사이 군위지역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저수지 등 재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각 부서별 소관 강풍 및 폭우취약 시설물 사전 점검에 만전을 요청하면서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에 덧붙여 각종 행사 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 및 추석명절맞이 준비 등 흔들림 없는 행정업무 추진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9월 1일 제9호 태풍‘마이삭’북상에 따른 사전예방활동 점검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건설도시국장 주재로 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지원부서의 장 20여명이 참석하여 태풍‘마이삭’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예상범위, 과거 태풍 피해내역 등을 분석하고 사전예방활동 실적을 점검하였으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부서별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토의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에는 임현성 부시장 주재로 24개 읍면동장이 참여한 태풍 대비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위험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계획에 대해 점검하였다. 박동희 건설도시국장은 “앞선 집중호우로 산사태, 급경사지 등 피해우려 지역이 증가하였으나 철저한 대비로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제9호 태풍‘마이삭’북상으로 인해 2일 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제로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하여 2일 오전 10시 0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태풍‘마이삭’은 우리군에 큰 피해를 주었던 매미와 경로나 시기가 비슷하여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도창 군수는“우리지역 태풍의 고비시간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로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며, 특히 주민들을 사전대피 시켜 단 한명의 인명사고도 없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수확철 농작물 특히 사과, 고추의 피해 비닐하우스, 노후 주택 등 사유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산사태 발생우려가 높은 위험지구에 예찰활동 강화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하천변 세월교나 침수위험지역의 사전 출입을 통제하는 등 태풍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각 부서장은 현장상황관리와 피해대비 및 응급조치에 철저를 기하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지원부 정비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9월부터 11월(필요시 12월까지 연장)까지 3개월간 “2020년도 농지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 실태 조사는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을 위하여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기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작년 전수조사 대상 기준(3년내 취득 농지) 범위보다 확대된 5년(‘15.08.01~’20.07.30) 이내 신규 취득한 모든 농지(8,108필지 1,303ha)이며, 그 외 불법임대차 농지, 1996년 이후 취득한 타시도·타시군 거주자의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불법전용으로 적발되어 원상복구가 완료된 농지 등이 해당된다. 조사는 대상농지의 공부확인과 현장 확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조사 결과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된 농지는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법에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휴경하거나 임대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일정 기간 내에 처분하거나 자경하도록 처분의무통지하며, 이행여부에 따라 농지처분명령, 이행강제금 등의 추가적인 행정저분이 부과 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조사대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세 속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매씩 총 50만여매 마스크를 9월 1일(화)부터 읍면별로 순차적 무상배부한다. 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여 지역의 감염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마스크 배부를 결정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무상으로 배부되는 마스크는 지난 3월에 15만여매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한 후 두 번째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군에 기탁한 성금으로 구입 지원한 25만여매와 박홍철 신흥메탈(주) 대표의 지정기탁한 25만여매로 수급되었다. 배부방법은 마스크의 수급에 따라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며 배부기준은 2020년 7월 말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김영만 군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 준 박홍철 신흥메탈(주)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주민 모두가 당분간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코로나19가 전국으로 재확산 되자, 지역 내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층 더 강화된 직원 복무관리 지침을 지난달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근무 중, 이동 및 출퇴근 공무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불필요한 모임·회식 자제 및 타 시도 방문·여행 금지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시설 12종 이용 금지 ▲일일 2회 전 직원 건강상태 점검 ▲청사 출입자 체온측정 및 명부작성 관리 철저 등의 복무지침을 정했다. 이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회적 거리 유지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판단하고, 공직자부터 기본에 충실하며 솔선수범해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근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유연근무, 시차출퇴근제를 적극 권장하고 현행 운영 중인 점심시간 2부제 준수 철저와 함께, 특히 관외 출퇴근 공무원의 경우 당분간 관내에서 출퇴근을 지시하는 등 관내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절체절명의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포항시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동해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는 1일 오전,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상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에 의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공사장 관리, 입간판 철거, 현수막 철거, 강풍에 날릴 수 있는 위험시설물을 제거하는 등 취약현장에 대한 점검 강화를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발 빠른 대책을 강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실제로 현장을 찾아가서 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를 직접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항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과거 20년 그리고 미래 20년, 공무원이 바꾸는 군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TK신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면서 조직 내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추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강에 나선 남재걸 교수는 “공직자는 불확실한 비전을 현실화하여 계획을 실현하고 또 다른 비전을 만드는 업무가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존중, 공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유치 등 현안 사업과 함께 지역 내·외 자원과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024년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기초지차체에 대한 신뢰(신뢰함 88%)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그렇다 85.3%)가 다른 구·군 대비 높은 만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이 최우선이라고 제언하였다. 남재걸 교수는 1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2일(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8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울진군육상연맹 유승찬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축사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뜻깊은 학생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이 날 대회는 초등1, 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대회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역 사회의 뜨거운 응원 및 관심을 바탕으로, 경쟁을 넘어 협력과 도전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독려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들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한 신체적 성장은 물론, 동료애와 도전 정신을 심어 주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문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오는 9일 열리는 KBS ‘불후의 명곡’ APEC
안동시는 5월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