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추석을 앞두고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지난 8일 총 43여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구입하여 포항에 거주하는 임직원 8,600여 명에게 1인당 50만원씩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지급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상품권 구입을 검토하라’는 최정우 회장의 의견에 따라 포스코와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김인철)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의한 사항으로 추석을 맞아 포항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남수희 포항제철소장과 김인철 위원장을 초청하여 격려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와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결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수희 소장과 김인철 위원장은 “포항사랑상품권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스코는 지역 기업으로서 항상 지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역 포
상주시가 국토 종단 철도 노선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조기 건설을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서울 수서~김천~거제를 연결하는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 철도 구간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건설을 요청했다. 강 시장이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것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강 시장은 이날 송경원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을 만나 낙후된 경북 내륙 지역의 균형 발전, 수도권과 중·남부권의 지역 거점 연결 필요 등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강대현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 구간 건설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7월 13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방문을 시작으로 양충모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선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을 만나 이 노선의 건설 필요성을 알렸다. 또 국회를 방문해 여야 관련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7월 29일에는 청와대를 찾아 김천?상주?문경 시민 24만4,0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예비타당
포항시는 지난 7일 새벽부터 강풍과 비를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며 할퀴고 간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포항시에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평균 127.8㎜의 비가 내렸으며, 죽장하옥은 최고 268.5㎜를 기록하는 등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598세대에 정전이 발생하고 주택침수, 지붕파손, 상가, 간판, 농작물, 시설물, 어업분야 폐사, 도로 침수, 구조물 파손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본격적인 피해접수와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현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포항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복구가 아직 완전히 이루지지 않은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내습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많아 더욱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필수 인원을 제외한 모든 공무원을 읍면동 피해현장에 투입하였으며, 군 병력 1,300여 명과 자생단체, 봉사단체는 물론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을 동원하여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오전부터 오천 냉천 수변공원, 효자초등학교 옆 공영주차장, 구평리, 넙치와 강도다리 폐사 현장, 하정리, 강사2리 등의
청송군(군수 윤경희) 전 공무원들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시설물의 응급 복구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청송군 피해 지역에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침수된 과수원과 창고 정비, 도복된 나무세우기, 지지대 세우기 등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8개 읍·면의 태풍 피해 지역에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해 긴급 피해복구 및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또한 8일에도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을 동원하여 청송읍 거대리, 부남면 대전리, 파천면 신기~옹점간 도로, 진보면 고현리 등 공공시설물 피해 복구 지역 4개소와 8개 읍·면의 19농가 피해 지역에 긴급 복구 및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청송군 공무원들은 나무세우기, 침수된 창고 및 사과밭 정비를 비롯해 낙과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의 지지대를 세우는 등 복구 작업을 거들고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장마철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등 반복되는 재해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을
권영세 안동시장이 7일(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12시경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안동에는 비와 강풍이 동반되며 수목전도, 도로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안동시장은 7일 오후 국도 35호선 길안면 고란리 입구에 하천범람으로 교통이 두절된 현장에 직접 나가 복구상황을 살펴보며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일) 안동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차례의 비상회의를 소집하여 각 부서별 재난대응, 피해복구에 따른 대처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임하댐 저수율을 55%로 낮추고 빗물펌프장을 점검하는 등 사전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6일부터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며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월요일 오전에는 부서별 담당 읍면동으로 일제 출장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피해복구 처리에 만전을 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대형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며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에 대비해서 생후 6개월~만18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62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시유행이 예상되면서 중·고생인 만13세~만18세 및 만62세~64세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였고, 지원백신은 기존 3가백신에서 4가백신으로 변경한다. 예방접종은 8일(화)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하며, 2회 접종 대상자는 2회 모두 접종하여야 충분한 예방접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6개월~만9세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접종이거나 이전에 1회만 받은 어린이들이며 1회 접종 후 4주에 2회 접종을 하여야 한다. 그 외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22일(화)부터 시작된다. 어르신 접종은 전국적으로 위탁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는 혼잡을 막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만75세 이상은 10월13일(화)부터, 만70~74세 이상은 10월20일(화)부터, 만62~69세 이상은 10월27일(화)부터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접종가능 의료기관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http:/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7일 소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0호 태북 하이선이 부산 동쪽 80㎞ 해상까지 근접한 뒤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으며, 영양군은 12시경에 가장 근접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군에서는 이번 태풍이 내륙에 상륙하지 않지만 지난 제9호 태풍‘마이삭’보다 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민·관 및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양군은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7일 오전 2시를 기해 비상근무 2단계를 시작으로 태풍경보가 발효된 오전 5시 3단계를 발령하여 태풍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4일만에 겹치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침수주택 긴급 조치나 도로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농작물 관리나 방재 요령 등을 군민들에게 신속히 문자로 전달할 것”을 말하며,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농가 일손지원 대책 마련과 농작물 피해조사 시 최대한 농민 입장에서 지원하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군위 농·특산물 대표 쇼핑몰인 아이군위에서 판매 전품목 10% 할인, 신규 회원 적립금 지급, 응원 글쓰기 이벤트 등을 9월 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위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제공하고,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소비 침체된 농가에게는 판매 확대를 통한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며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역을 내습함에 따라, 공무원들과 자율방재단원 등이 함께 강풍과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응급 복구 작업과 예찰 활동을 벌이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 제10호 태풍‘하이선’북상으로 인해 7일 아침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인명피해 제로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하여 6일 오후 3시 00분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였다. 태풍 '하이선'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80km 해상에서 시속 31km로 북북서진 중 이며 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49m/s 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제주와 일본 큐슈 사이를 경유한 후 동해안에 인접하여 북진하는 경로이다. 태풍 경로가 우리지역과 가깝기 때문에 큰 피해가 예상되어 군수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하천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농작물 보호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오도창 군수는“우리지역이 내일 아침부터 낮까지 태풍의 고비 시간에 태풍 경로 좌측에 위치하여 많은 비와 바람이 예상되며, 수확철 농작물 특히 사과, 고추의 피해가 우려되어 비닐하우스, 노후 주택 등 사유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며 “앞선 태풍 ‘마이삭’때의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이 상당히 우려되기 때문에 위험지구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재걸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과거 20년 그리고 미래 20년, 공무원이 바꾸는 군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TK신공항 건설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면서 조직 내 긍정적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추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강에 나선 남재걸 교수는 “공직자는 불확실한 비전을 현실화하여 계획을 실현하고 또 다른 비전을 만드는 업무가 끊임없이 반복된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존중, 공감,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갖추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군부대 이전 유치 등 현안 사업과 함께 지역 내·외 자원과 효율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024년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기초지차체에 대한 신뢰(신뢰함 88%)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그렇다 85.3%)가 다른 구·군 대비 높은 만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소득과 복지 증진이 최우선이라고 제언하였다. 남재걸 교수는 1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2일(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8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울진군육상연맹 유승찬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축사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뜻깊은 학생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이 날 대회는 초등1, 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대회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역 사회의 뜨거운 응원 및 관심을 바탕으로, 경쟁을 넘어 협력과 도전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독려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들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한 신체적 성장은 물론, 동료애와 도전 정신을 심어 주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시민 투표참여 독려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며, 시민의 정치적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공직자들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선거 이후에도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경주시는 67개 읍면동 투표소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선거 당일에도 현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SNS,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투표 참여 캠페인도 이어가며 투표율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준비 상황,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 교통·문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주요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오는 9일 열리는 KBS ‘불후의 명곡’ APEC
안동시는 5월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