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맹추위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줄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열린 조찬 포럼에 앞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대응 취약계층 보호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복지국 내 취약계층반, 노인·장애인반 등 2개반 4개팀을 중심으로 한파 취약계층 T/F팀을 구성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면서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읍면동별 가용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민간 자원 발굴을 통한 저소득층 한파 대비 물품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고, 독거노인 6,50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담당 생활지원사 404명이 안부 전화 및 가정 방문을 통해 동절기 행동 요령 설명 등 한파 정보를 전달하며 인명피해 예방에 매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전반에 대한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안전사고 없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3년 경상북도 의약관리사업 평가에서 전체 24개 시·군 보건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상북도 주관 의약관리사업 평가는 분야별 총 7개 항목, 10개 지표에 의한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청송군은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3년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청송군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체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소에서 직접 자체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외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기 사업 추진, 찾아가는 사고마약류 폐기처리반을 운영하는 등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와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병의원 약국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한 해 동안 관련법 위반 등으로 총 8개 업소를 행정처분(업무정지2, 과징금3, 경고2, 폐쇄1) 하였고, 무면허 의료행위자 등도 적발하여 고발조치 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약업소 지도점검으로 군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영덕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초푸드뱅크의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과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관내 주요 기부처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이를 관리하고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현재 3억 4,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복지시설·단체 등에 배분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운영법인 모집을 공고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덕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영덕복지재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영덕복지재단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복지사업 연계 등을 바탕으로 기초푸드뱅크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하게 되며, 군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군민복지 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덕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영덕복지재단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덕군기초푸드뱅크를 운영
권기창 안동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유한건강생활을 찾아 강종수 대표와 헴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과 권기창 안동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과 관련한 당면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식약처가 대마 규제 완화를 포함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헴프 산업이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헴프 특구 본고장 안동에 전초기지를 세운 유한건강생활과 안동시가 맞손을 잡고 국내 헴프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비전을 함께 이뤄가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안동에 연구소를 두고 초임계 유체 추출과 정제기술을 이용한 칸나비디올(CBD) Isoate 원료의 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기업인 인벤티지랩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과 헴프를 활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 ‘헤브아(Hevoir)를 론칭하기도 했다. 강종수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특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정과제인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 서비스 강화”에 발맞추어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의성군은 전국 18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시범사업 운영 사례로 참가하였다. 특별부문(최우수, 전국 1등)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 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의성군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의성군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처럼 따뜻하게, 내 집에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올 한해 시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으로서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고령층 인플루엔자, 폐렴, 코로나19 접종 등을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고령층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월부터는 선제적으로 65세 이상 전 시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비용부담이 높은 고가 접종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완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예방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결핵협회,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결핵 취약계층 대상 결핵검진 등 현장 위주로 홍보를 강화하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공공보건팀도 신설했다.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체계로 재난의료 관련 대응 능력을 향상하며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가 3년 만에 일상 관리체계로 전환되고 지난 8월 31일부터는
군위군보건소, 경북대학교 자율군집소프트웨어연구센터, 칠곡경북대학교 노인보건의료센터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정보교류 및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12월 4일 진행했다. 군위군에 주소를 두고 칠곡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진료받는 치매환자 등 거주환경군집기능 실증 검사를 위해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를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를 거주환경에서 감지기로 특정 행동을 분석하여 병증을 예측 및 예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지원 소규모 실증 시범을 추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위군보건소장(김병균)은 “소규모 실증 시범으로 인간의 생체신호, 행동 신호를 파악하여 노인들의 안전과 생활 도움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3년 11월 25일 안동유리의료재단은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30년 준비함을 선언”하는 기념식을 안동국제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권기창 경상북도 안동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지역 의료발전에 헌신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아산유리의료재단과 밝은마음의료재단 임직원까지 참석하여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안동유리의료재단 뿐만 아니라 아산유리의료재단과 밝은마음의료재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부 공식행사와 2부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요양병원 경영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함께 재단을 성장시켜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최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 직원에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30주년 행사를 기념하였다. 안동유리의료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공립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노인의료 발전에 이바지 하며 과거 염진호 이사장은 2011년 공공보건과 한의학 발전 및 대민 의료봉사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환자를 위한 시설 투자에 망설임이 없는 염진호 이사장은 지금까지 함께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1.13.(월) ~ 12. 8.(금). 방제운영 4주간 숙박, 목욕장업 35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보건위생팀이 합동으로 빈대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빈대 출몰 확인 여부, 해충이 발생 되지 않도록 매월 1회 이상 주기적 소독 여부, 객실 내 침구ㆍ수건 세탁 여부, 탈의실, 목욕실 등 매일 1회 이상 청소 여부 등 그 외 영업자 준수사항이다. 또한 빈대 예방으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 확인,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등 빈대 예방 및 빈대 방제 방법에 대한 요령을 지도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소독, 스팀청소 등 빈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마다 빈대 확인 및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도 매일 작성하도록 안내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점검 기간동안 의성에서 제1회 의성 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개최되고 있어 선수들이 우리군 ‘숙박ㆍ목욕장’을 이용하는데 빈대로 인한 불안감이 발생 되지 않도록 업소 청결 유지에 철저를 기하고, 아울러 군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 지역 최대 현안인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를 위해 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이 하나로 모였다. 27일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과 함께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따라 새로운 의사과학자 양성과 함께 바이오보국 실현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촉구하고, 시민들의 하나 된 뜻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산·학·연·관 기관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김철홍 포스텍 의과학대학원 교수의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안’ 보고로 시작했다. 김철홍 교수는 연구중심의대(입학정원 50명, 교육기간 8년)와 스마트병원(500병상 규모) 설립 계획을 소개하며, 미래 바이오보국의 초석이자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건축자재로 인한 군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78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205동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다. 다만 주택 지붕개량은 현재 조기 예산 소진에 따라 신청이 불가하다. 모집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등)의 소유자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철거 면적 200m²이하 기준)은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는 여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물질이므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며“많은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경상북도와의 협력으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금을 지원하는 사업설명회를 오는 1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여성회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특별재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산불 피해 이전 대비 고용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고용인원 최대 30명까지 1인당 월 200만 원씩 최대 7개월간 총 1,4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8월 첫째 주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영자총협회(☎054-463-3370, 054-472-3381)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경제의 기둥인 기업과 소상공인께서 빠짐없이 지원을 받으셔서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관내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수산식품 분야 기술자문단을 구성해 지난 3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꾸려진 기술자문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기술자문단 소개에 이어 산학협력 간담회, 이마트 피코크 밀키트 시식 행사, 레시피 교육 개강식 등으로 이뤄졌다. 간담회는 기술자문단과 지역 수산기업이 수산식품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시식 행사는 영덕군의 붉은대게를 활용해 이마트가 개발한 피코크 밀키트 6종이 선보였다. 이마트는 지난 3월 영덕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붉은대게를 활용한 밀키트 개발·출시,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7개 이마트 매장 중 130곳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올려 오는 8월 4종의 신제품을 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기술자문단 발족을 계기로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를 지역 수산식품산업을 혁신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창조전기(주)(대표 한상화)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조전기(주)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전기업체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여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한상화 대표는 “저의 배우자가 과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데 이어, 앞으로 자녀 4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 지역에 늘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