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내년도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2021년도 당면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경상북도 도의원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통합 신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로 확정됨에 따라 미래 공항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22일에는 박창석 도의원과 군위군의 부서장들이 경상북도 도의원 사무실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 직후 군위군청 부서장들과 함께 도청 해당 실국을 일일이 방문하여 군위의 미래를 위한 예산 협조를 부탁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건설도시국을 방문하여 군위군 동서 관통도로 건설 등 공항 도시 인프라 구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으며, 청년정책관실에서는 신공항 개항에 따른 항공 기술 인력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한 군위 항공 특성화고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한편, 경상북도 예결위 위원인 박창석 도의원은 공항 이전지 추진으로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군위군에 대한 SOC 투자를 신속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예산 부족으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주간(19일~23일) 동안‘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범국민운동을 펼치며 10월 23일 군청 전정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도사랑 티셔츠 입기’기념 행사를 가졌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끊임없이 치밀하게 독도만행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에 맞서 국민이 하나 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에서는 영양군의 공직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에 모두들 적극 동참함으로써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수호와 나라사랑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청송사과축제가 ‘축제유형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s)’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한국지부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 대회는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축제유형부문, 영상&오디오부문, 멀티미디어부문, 홍보디자인부문, 상품부문, 주요·대표 프로그램부문 등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총 24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축제유형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축제는 농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극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군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축제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으
경상북도는 감사원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에 나선다. 경북도는 21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주시,울진군 원자력 담당자들과 회의를 갖고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와 울진 신한울 3.4호기의 공사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도.시군 합동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실상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경주와 울진이 피해를 입은 만큼 이에 상응하는 정부지원책을 강력히 요구할 것을 결정하고, 울진 신한울 3.4호기에 대해서는 조속한 공사재개를 판단하기 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2026~2029년이 되면 월성 원전 2,3,4호기의 설계수명이 만료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경제성 평가를 통해 연장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정부, 원안위, 한수원 등에 설계수명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원전 조기폐쇄에 따른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및 지방세수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강기윤 의원의 ‘원자력발전소 가동중단 등에 따른 피해조사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 중이며, 김석기 의원은 ‘사용후 핵연료에 과세할 지방세법 개정’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윤화섭 안산시장과 부회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2일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하여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지정 쟁점사항 의견교환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법안 심사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기도내 수원, 안산, 남양주 등 10곳과 충남 천안, 경북 포항, 경남 김해 등 6곳이 특례시로 지정된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2020년 6월말 기준 전체인구의 50.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타개하고 현 정부의 국정목표인 국가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특례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건의했다. 이에 윤화섭 안산시장과 조광한 남양주시장 또한 지자체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제도 개선으로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인구 50만 이하 기초자치단체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세 도시 시장은 포항시민의 쉼터와 문화 공간인 포항철길숲을 방문하여 각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주요 현안과제에 대하여 시정 질문을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등 19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시정질문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첫날인 19일은 김상진 의원이 질문하고, 20일은 우창하, 조달흠, 이경란 의원이, 21일은 김경도, 임태섭 의원이, 22일은 정훈선, 손광영, 이재갑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다. 이번 임시회는 19일 첫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2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과 답변을 듣고, 2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개회, 26일은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김백현 의원(대구 경북 행정통합 논의는 중단되어야 한다!), 임태섭 의원(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반대를 위해 한
안동시는 최근 독감 백신 예방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로 인해 시민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상반응 및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의 이상반응으로는 경미한 국소통증부터 전신근육통, 피로감,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이체질, 특이 알러지 반응에 의한 혈관 확장으로 혈압저하와 기도가 막히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70% 이상 30분 이내 나타난다. 다만, 쇼크는 2시간 이내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후 30분에서 2시간 이내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접종 전 충분한 수면과 기저질환, 예방접종 이력, 열감 등 몸 상태를 담당의사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접종 후 최소 30분은 의료기관에 머물며 반응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본 후 귀가하도록 하고 접종 당일은 무리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고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접종 의료기관 또는 안동시 보건소로 연락을 하여 상담을 받도록 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독감 예방접종 전·후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고, 이상반응 발생 시 본인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예방접종 담당 의사와 즉시 상의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영덕군이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덕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과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덕군과 영덕로타리클럽의 공공보건의료기능 강화와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로 체계적인 의료복지 제공과 취약계층지원사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은 65세 이상 노인 백내장 수술 및 한센간이시설 지원으로, 백내장 수술 지원은 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비 1억을 활용해 65세 이상 노인 200명에 대해 수술비를 지원한다. 관내 백내장 수술 안과 지정 협약과 대상자 선정, 수술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센간이시설 지원은 사업비 3천만원으로 로타리클럽 기금 50%, 영덕군 50%로 신애리 소재 노후화된 한센간이시설 리모델링과 생활용품 지원 등 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사회 재해 구호활동, 타인에게 봉사, 평화를 증진하는 사명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보다 나은 삶을 추구에 함께하는 영덕로타리클럽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과소장 및 주무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수립을 위한“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 및 한국형 뉴딜 정책 등 행정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농업기반 고도화,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회복,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향유 및 문향부흥, △공간 정보화 및 디자인 등 6대 중점과제를 제시했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천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94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총 253건의 사업이 제시되었으며, 각 분야별 주요 사업에는 신활력플러스 공모, 새뜰마을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소상공, 위생, 청년 등) 지원, 언택트 트렌드 선도 관광 개발,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간 정보화, 미래성장을 위한 영양형 그린뉴딜(3건)이 포함되었다. 오도창 군수는 “2021년 영양군은 지역발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직원들은 오늘 보고된 현안사업과 시책들을 면밀히 점검하여 내년 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해주기 바라고, 특히 지역상권 활성화 등 경제회복과 지속가능한 신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송군 청송사랑 화폐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심의안건과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며 2일간의 제247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일정동안 진행된 감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권태준 의원, 간사로는 최갑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과 ‘보고서류제출 및 증인 등의 출석요구의 건’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였다. 이광호 의장은 “이번 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우리 청송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정 정책과 사업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여 군민 생활의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도내 21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했다.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하여 저수지가 붕괴·파손될 경우 사전에 수립된 비상대처계획에 따라 하류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는 훈련이다. 비상대처계획(EAP)은 저수지 붕괴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피해 예상 지역, 응급 행동 요령, 주민 대피 훈련 등을 담은 종합적인 대처계획(저수용량 20만㎥ 이상수립)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도상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민·관 합동의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집중호우로 저수지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부가 유실되어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주민 대피유도, 긴급 구조 및 통제,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김주령 경
안동시는 천주교 안동교구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냉장고 580대(약 2억 1천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5월 29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인해 가재도구와 생필품을 상실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농촌, 고령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 복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긴급 지원체계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석송회(회장 김석수) 주관으로 제25회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이달 30일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창욱 경북도의원,김기호 (주)영풍석포제련소장 박서영 춘양농협석포지점장, 장행덕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석포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반야 나래기 체육공원까지 약 4.8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땀을 흘렸다. 걷기 코스는 석포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걷기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대회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석포면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아 매년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걷기 행사와 더불어 청렴 플로깅 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석포면민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에도 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김석수 석송회장은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올해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29일(목)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경상북도 신중년 여성 정책의 발전과 실천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주관하여,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황재철 의원, 관계 공무원, 신중년 여성 당사자 및 관련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개회 인사말에서 “신중년 여성은 가정과 사회를 지탱해 온 중추적 존재이자, 경북의 인적 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그러나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으로, 경북도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천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사례’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중장년 일자리 사업과 직업훈련, 창업 창직 지원 사업, 경력설계서비스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